지난 6월 23일 남조선의 《왜관미군기지 고엽제매몰범죄진상규명 대구경북대책위원회》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군기지 지하수에서 디옥신이 검출된 사실이 확인된만큼 진상조사를 처음부터 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단체는 미군이 2004년 《용역보고서》를 통하여 《캠프 캐롤》안의 토양과 지하수에서 디옥신이 검출된 사실은 기준치를 따지기 이전에 이미 토양의 심각한 오염을 보여주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단체는 또한 미군은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을 정도라고 주장하고있지만 당장 피해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아니라는식은 문제를 축소하는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정부》와 미군은 《캠프 캐롤》기지를 조사한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조사지역을 다시 선정하여 진상조사를 처음부터 다시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 우리민족끼리 2011년 6월 26일부에 실린 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