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 거족적통일대행진의 발걸음을 적극 다그치자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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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중앙통신 작성일11-06-25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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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대변인이 20일 《온 겨레와 함께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거족적통일대행진의 발걸음을 적극 다그치자》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북남공동선언의 채택은 불신과 대결의 민족분렬사를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새 력사로 바꾸어놓은 일대 사변이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오늘 북남사이에는 래왕과 접촉, 대화와 통일회합의 길이 막히고 대결과 전쟁의 기운만이 무겁게 감돌고있다고 하면서 담화는 리명박패당이 개성에서의 6.15공동선언발표 11돐기념 민족공동행사를 끝끝내 가로막은것은 민족의 화합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공연한 부정이라고 단죄하였다.
담화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는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또다시 파탄시킨 괴뢰패당의 행위를 공동선언에 대한 또 하나의 악랄한 도전으로,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을 짓밟은 반통일적범죄로 락인하며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담화는 6.15공동선언리행만이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며 화해와 번영에로 나갈수 있는 길이라고 지적하였다.
담화는 모두가 6.15정신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해 더욱 굳게 손잡고 나가자고 호소하였다.
- 평양 2011년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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