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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억류주민들의 가족, 친척들과 송환 주민들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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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14 13: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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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주민들의 가족, 친척들과 송환 주민들 기자회견

 

 

 

위찬미 기자

2015-07-14

 

 

 

 

14일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판문점에서 이제나저제나 혈육들을 만날 시각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표류 주민 3명의 가족, 친척들은 자기들의 남편과 자식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돌아오지 못한 그들의 이름을 소리쳐불렀다. 그리고 이들은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하였다. 그리고 이들을 억류하고 있는 이남 당국의 처사를  반인권적 만행이라고 규정하고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해하면서 판문점에서 항의투쟁을 벌렸다.
 

 6월 22일 어선을 타고 동해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갔던 북 주민 5명이 기상악화와 배고장으로 뜻하지 않게 조난당하여 남측지역으로 표류되었다.
 

이남 당국은 14일 오전 표류된 주민 5명 중 3명을 억류하고 나머지 2명만 판문점을 통하여 돌려보냈다.

통신에 의하면 가족, 친척들은 혈육들이 북을 배반하였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가족들의 직접대면 확인조차 거부하며 화목한 가정을 파괴하고 부모처자들을 생이별시킨 이남의 비인간적인 처사를 단죄하였다. 그리고 이남 당국에 보내는 항의문을 발표하였다.

항의문은 전쟁도 아닌 평화시기에, 그것도 뜻하지 않게 재난을 당한 사람들을 가족과 갈라놓으려는 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또 이남 당국이 한조각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진정으로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바란다면 지체없이 억류한 혈육들을 부모처자의 품으로 무조건 돌려보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통신은 이어 송환된 주민들은 혈육들이 안타깝게 기다리는 공화국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게 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자기들을 서로 격리시켜놓고 갖은 유혹과 공갈, 회유와 기만으로 ‘귀순’공작을 하였다고 폭로한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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