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의학계 방미 참관단 7명 뉴욕 도착해 환영만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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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7-10-30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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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선의학계 방미참관단이 뉴욕을 방문하였습니다. 이에 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 (이준무 회장)가 마련한 환영만찬에 참가하였다. 이에 대한 소식은 이금순 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 사무국장이 보내온 소식입니다. -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웹사이트부
조선 의학계 방미참관단 7명은 27일 뉴욕에 도착해 유엔대표부 성원들의 영접을 받고 이날 저녁은 오후 7시30분 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이준무 회장)의 단체 회원들이 마련한 환영만찬회에 참석해 재미동포들과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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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만찬에 참석한 조선 의학계 방미참관단 |
시내 맨해튼 소재 뉴욕숯불갈비 식당에서 열린 환영만찬은 이날 미국을 방문한 조선 의학계 인사들 7명을 포함하여 박길연 유엔대표부 전권대사와 대표부 성원 4명, 그리고 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이금순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환영만찬은 인사소개, 환영사, 답사 등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고 2부에서는 북녘에서 온 손님들, 유엔대표부 성원들, 그리고 재미동포동부지역연함회 회원들이 한데 어울려 노래부르며 짧은 시간이나마 모두가 하나된 흐뭇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져 모두가 만족한 반응들이었다.
이 사무국장은 이날 "이준무 동부지역연합회 회장이 불가리아 연주 출장관계로 이자리에 참석을 못했지만 손님들에게 따뜻하게 대접을 잘해드리라고 당부했다"는 말을 대신 전했다. 그는 미국을 처음 방문한 조선 의학계 인사들을 향해 "미국에 와서 뉴욕땅을 딛지 못하면 미국에 갔다는 말을 할수 없을 정도로 아주 중요한 뉴욕에 오신것 축하한다"고 사회자 인사말을 하면서 이날 환영만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작년에도 의료계인사들이 뉴욕을 방문해 동포연합회원들과 함께 모여 시간을 갖기도했다. 금년만해도 이미 두번이나 휴스턴의 M.D. Anderson 암 센터와 텍사스 심장연구소에서 연수를 받기도 했다. 이번 조선의 방미 참관단은 라이스 의대와 친선교류포럼 및 병원들을 참관하면서 의학정보교환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이렇게 북미간의 의학계 교류가 많아지고 있는데, 북미간의 국교정상화에 앞서서 요즈음 일어나는 예술(뉴욕필 평양공연예정)과 스포츠(북태권도 미국5도시 시범경기), 학계(의학, 전자공학-김책공대의 뉴욕에 있는 대학과 자매결연등)교류등은 아주 고무적인 일로 보인다.
이날 모임에서 송기뢰 박사(재미동포전국연합회 과학기술위원장)는 "최고 부자들이 많이사는 뉴욕을 방문해 축하한다. 이곳은 명물들이 많은데 구경 잘하고 시찰을 통해 조선의 의학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하는 한편 송기뢰 박사는 전자 의학과학사전과 의학교육 자료가 담긴 디지탈 의학서적을 기증하면서 후대들에게 현대의학을 배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주채용 방미대표단 단장(조선적십자병원 부원장, 호흡기 계통 전문)은 이번 참관단 대표로 왔는데 금년 10월 4일 김정일국방위원장과 노무현대통령의 상봉회담에서 조국통일등 많은 합의를 했는데, 의학의 발전을 위해서도 이렇게 참관하도록 해준 것에 대해 김정일위원장께 사의를 표한다는 말도 피력했다. 그는 이어 "올해 두차례 걸쳐서 몇달간 연수결과 성과가 좋다. 이를 위해 수고가 많은 구기번(동포연합중남부지역연합회 부회장)선생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금순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환영만찬은 인사소개, 환영사, 답사 등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고 2부에서는 북녘에서 온 손님들, 유엔대표부 성원들, 그리고 재미동포동부지역연함회 회원들이 한데 어울려 노래부르며 짧은 시간이나마 모두가 하나된 흐뭇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져 모두가 만족한 반응들이었다.
이 사무국장은 이날 "이준무 동부지역연합회 회장이 불가리아 연주 출장관계로 이자리에 참석을 못했지만 손님들에게 따뜻하게 대접을 잘해드리라고 당부했다"는 말을 대신 전했다. 그는 미국을 처음 방문한 조선 의학계 인사들을 향해 "미국에 와서 뉴욕땅을 딛지 못하면 미국에 갔다는 말을 할수 없을 정도로 아주 중요한 뉴욕에 오신것 축하한다"고 사회자 인사말을 하면서 이날 환영만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작년에도 의료계인사들이 뉴욕을 방문해 동포연합회원들과 함께 모여 시간을 갖기도했다. 금년만해도 이미 두번이나 휴스턴의 M.D. Anderson 암 센터와 텍사스 심장연구소에서 연수를 받기도 했다. 이번 조선의 방미 참관단은 라이스 의대와 친선교류포럼 및 병원들을 참관하면서 의학정보교환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이렇게 북미간의 의학계 교류가 많아지고 있는데, 북미간의 국교정상화에 앞서서 요즈음 일어나는 예술(뉴욕필 평양공연예정)과 스포츠(북태권도 미국5도시 시범경기), 학계(의학, 전자공학-김책공대의 뉴욕에 있는 대학과 자매결연등)교류등은 아주 고무적인 일로 보인다.
이날 모임에서 송기뢰 박사(재미동포전국연합회 과학기술위원장)는 "최고 부자들이 많이사는 뉴욕을 방문해 축하한다. 이곳은 명물들이 많은데 구경 잘하고 시찰을 통해 조선의 의학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하는 한편 송기뢰 박사는 전자 의학과학사전과 의학교육 자료가 담긴 디지탈 의학서적을 기증하면서 후대들에게 현대의학을 배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주채용 방미대표단 단장(조선적십자병원 부원장, 호흡기 계통 전문)은 이번 참관단 대표로 왔는데 금년 10월 4일 김정일국방위원장과 노무현대통령의 상봉회담에서 조국통일등 많은 합의를 했는데, 의학의 발전을 위해서도 이렇게 참관하도록 해준 것에 대해 김정일위원장께 사의를 표한다는 말도 피력했다. 그는 이어 "올해 두차례 걸쳐서 몇달간 연수결과 성과가 좋다. 이를 위해 수고가 많은 구기번(동포연합중남부지역연합회 부회장)선생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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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만찬 마지막에 서로 어울려 기념촬영하는 모습 |
그는 또 "조선적십자병원은 김일성광장 바로 맞은편(대동강건너) 주체사상탑에서 6킬로에 위치해있는데 부지 10만평에 적십자종합병원이다. 김일성주석께서 부지를 봐주셨고 예방관리, 조기치료에 목적을 가지는, 예방의학을 강조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천하도록 한 말씀을 주셨다."고 설명하면서 "병원에는 침대가 1,000대가 있고, 2,000명의 관리원과 종업원이 있다. 매일 외래환자는 1,000명이다. 오늘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동포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여행에서 좋은 결과를 갖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경애 조선의학협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포들을 만나니 대단히 반갑다. 이번 방문이 의학발전에 큰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림원식 조선의학협회 후원회 이사는 "동포들을 만나니 감개무량하다. 꼭 평양에 온 기분이다. 이렇게 환대 해줘서 고맙다. 조미관계발전에 우리 동포들이 많은 수고를 하고 있는데 동포사회에 전진이 있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박길연대사는 "오늘저녁 동포연합이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 이번 방문단을 축하하며 앞으로 계속 교류가 있길 바라며 좋은 결실이 있길 바란다."고 유엔대표부를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태영 재미동포전국연합회 고문은 이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 건배를 권하며 다같이 술잔을 들 것을 권했다.
곧 이어 대표단의 리은심 통역의 노래 "꽃피는 사과,,, 나는 알았네’선창으로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가수 못지 않은 동포연합 정기성 회원의 노래, 오페라가수 뺨치는 대표부의 백정호 참사의 노래, 양건철 소화기 병원장, 김경애 부위원장, 이미일 중앙사무실장의 가창력이 대단한 ‘만남’노래(남북에서 즐겨부르는 노래), 리영남신경과장, 정채근심장과장,박성일참사, 송세일 서기관의 수준급 노래 등으로 이어 지면서 다들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영 만찬모임에 한우갑 도서기증회 부회장은 ‘처음사랑’소주 한박스를 기증했다. 이날 참석한 동부회원들은 대표단 각자에게 디카(디지탈 카메라)를 선물로 전달하는 한편 이금순 사무국장과 이재화 회원이 또 별도로 마련한 뉴욕방문기념품을 선물로 전했다.
마지막으로 폐회 하기전에 기념촬영을 했다.
이금순 사무국장은 "갑작스러운 모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주신 동부연합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방미대표단들의 방미참관이 성과있기를 바라며 조선의 의학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빈다."고 바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보도자료 제공: 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 이금순 사무국장, 사진:이재화 회원]
김경애 조선의학협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포들을 만나니 대단히 반갑다. 이번 방문이 의학발전에 큰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림원식 조선의학협회 후원회 이사는 "동포들을 만나니 감개무량하다. 꼭 평양에 온 기분이다. 이렇게 환대 해줘서 고맙다. 조미관계발전에 우리 동포들이 많은 수고를 하고 있는데 동포사회에 전진이 있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박길연대사는 "오늘저녁 동포연합이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 이번 방문단을 축하하며 앞으로 계속 교류가 있길 바라며 좋은 결실이 있길 바란다."고 유엔대표부를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태영 재미동포전국연합회 고문은 이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 건배를 권하며 다같이 술잔을 들 것을 권했다.
곧 이어 대표단의 리은심 통역의 노래 "꽃피는 사과,,, 나는 알았네’선창으로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가수 못지 않은 동포연합 정기성 회원의 노래, 오페라가수 뺨치는 대표부의 백정호 참사의 노래, 양건철 소화기 병원장, 김경애 부위원장, 이미일 중앙사무실장의 가창력이 대단한 ‘만남’노래(남북에서 즐겨부르는 노래), 리영남신경과장, 정채근심장과장,박성일참사, 송세일 서기관의 수준급 노래 등으로 이어 지면서 다들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영 만찬모임에 한우갑 도서기증회 부회장은 ‘처음사랑’소주 한박스를 기증했다. 이날 참석한 동부회원들은 대표단 각자에게 디카(디지탈 카메라)를 선물로 전달하는 한편 이금순 사무국장과 이재화 회원이 또 별도로 마련한 뉴욕방문기념품을 선물로 전했다.
마지막으로 폐회 하기전에 기념촬영을 했다.
이금순 사무국장은 "갑작스러운 모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주신 동부연합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방미대표단들의 방미참관이 성과있기를 바라며 조선의 의학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빈다."고 바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보도자료 제공: 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 이금순 사무국장, 사진:이재화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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