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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북, 원적외선 복사체 2.16과학기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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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20 11:4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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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원적외선 복사체 2.16과학기술상

 

“공업 폐기물에서 원료 채취 성공”

 

 

이정섭 기자 


북이 원적외선(먼적외선) 복사체를 개발한 연구집단에게 과학기술상의 최고봉인 2.16 과학기술상이 수여 되었다고 전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19일 ‘100% 국산화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먼적외선(원적외선) 복사체연구 집단의 과학자들이 10년 전부터 먼적외선 복사체개발을 위한 연구에 매달려 “과학적 양심을 가지고 적은 에네르기(에너지)와 쉽게 얻을 수 있는 원료로 만들 수 있는 수명이 긴 먼적외선 복사체를 개발하였다.”고 밝히고 “과학자들은 연구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는 과정에 공화국에 흔한 공업폐설물(폐기물)을 가지고 에네르기 소비가 거의 없이 먼적외선 복사 특성이 매우 좋은 재료를 얻어내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먼적외선 복사체를 만드는데 쓰이는 기초재료를 열 및 기계적인 충격에 안정하면서도 200℃의 온도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생산기술공정을 확립하였다.”고 소개했다.

이신문은 “애국의 마음을 안고 떨쳐나선 과학자들의 피타는 사색과 헌신적인 노력은 마침내 소중한 첫 열매를 맺었다.”면서 “먼적외선 복사체에 대한 연구 사업을 시작하여 2년만에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의 설비들을 현대화하는데 이바지하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원적외선 복사체를 여러 단위들에 도입하는 과정에서 개발한 먼적외선 복사체의 경제적 효과성을 검증한 과학자들은 2008년부터 생산기지를 꾸리고 확대도입에 들어갔다.“면서 ”전국각지 여러 부문의 수많은 단위들에서 이들이 개발한 각이한 규격의 판형, 봉형 먼적외선 복사체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늘어났다. 가열건조시간이 단축되어 이 공정에서만도 30%이상의 전기가 절약되었으며 제품의 질이 훨씬 개선되었을 뿐 아니라 건조공정에 쓰이던 값비싼 수입제품들을 우리의 것으로 밀어내어 큰 이득을 얻었다고 도입단위들마다에서 호평이 대단“하다고 실제적 득이 되고 있음을 알렸다.

 
[출처: 자주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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