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김정은 위원장 지휘관 전투 비행술 현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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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10 16:3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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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지휘관 전투 비행술 현지지도 | ||||||
인민군 창건 첫 대회 ‘비행지휘관 전투비행술’ 선보여 | ||||||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공군 지휘관들의 전투비행기술 경기대회에 참석했다고 내외 언론들이 전했다. 연합뉴스 등 국내 언론들은 10일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김정은 제1위원장이 서부지구 작전비행장에서 조선인민군 창군 이래 처음 열린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관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4'대회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대회에는 김정은 제1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여사를 비롯해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변인선 총참모부 작전국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조경철 보위사령관,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 리병철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 김영철 총참모부 정찰총국장, 오금철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박정천 포병사령관, 장동운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부 정치위원, 김여정 위원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꾼(간부)들, 항공 및 반항공군의 모범 전투비행사들이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이번 대회의 목적은 "비행지휘성원들의 가슴 속에 비행훈련을 강화할 데 대한 당의 사상과 요구를 다시금 깊이 심어주고 그들이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호를 부르며 비행사들의 앞장에서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항공군 안에 백두산 훈련열풍이 용암처럼 끓어번지게 하자는 데 있다"라고 말했다. 김제1위원장은 "비행사들의 기술기능 수준이 아무리 높고 비행기의 전투동원준비가 잘 갖춰졌어도 지휘성원들이 준비되지 못하면 맡겨진 작전전투임무를 원만히 수행할 수 없다"라며 "항공군이 적들과의 싸움에서 최고사령부의 작전적 구상과 의도를 어떻게 실현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비행지휘성원들에게 달려있다"라고 말해 지휘관들의 비행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부총참모장인 오금철 공군 상장 등이 참가해 비행술을 겨뤘고, 김 제1위원장은 우승자들에게 직접 시상하고 비행지휘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오전 경기 후 항공 및 반항공군이 마련한 야전식사에도 초대됐다..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은 시상식에서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광란적인 반공화국 대결소동으로 나라의 정세가 전쟁 접경으로 급격히 치닫고 있는 때"에 비행부대 지휘관을 모두 불러 대회를 연 것은 김 제1위원장만이 내릴 수 있는 "대용단이자 무비의 담력과 배짱의 승리"라고 발언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대회 현지지도에 나서면서 특별기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자주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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