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 [통일시대 - 현장취재] 미국은 이 땅을 떠나라! -"2026 8·15 해외자주평화실천단"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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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8-10 20:3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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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미국은 이 땅을 떠나라! -"2026 8·15 해외자주평화실천단" 출정!
통일시대편집부

해외동포와 국제연대 활동가들로 구성된 ‘2026 8·15 해외자주평화실천단’이 10일 서울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에서 “US out of Korea(미군은 한국에서 나가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실천단은 오는 16일까지 전국의 미군기지와 투쟁현장 등을 방문하고 8·15 광복절을 전후해 열리는 민족자주국제포럼과 집회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동포와 국제연대 활동가들이 해외 실천단을 꾸려 국내 자주평화통일운동 현장을 순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은 기자회견 참가자의 주요 발언이다.
박주현 - 노둣돌 활동가
저는 이번 대표단을 구성한 단체, 노둣돌의 회원 박주현입니다.
먼저 진보 운동 단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 사회 대개혁을 위해 지치지 않는 투쟁으로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낸 빛의 혁명의 노동자,학생, 농민, 그리고 시민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는 미국의 반전, 진보, 반제단체들로 구성된 대표단의 일원으로 이 자리에 참석합니다.
저희는 한반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의 실체와, 한국의 노동자들을 경제적으로 착취하는 미국을 보아왔고, 이 현실을 미국에서도 이슈화하려 노력해 왔습니다.
오늘, 한국과 미국의 역사의 중대한 이 시기에, 해외의 활동가들이 이러한 현실을 직접 목격하러 왔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한국 노동자들이 생산해낸 수천억 달러의 부를 월가의 주머니로 빼돌리고 있습니다.
비무장지대에 대한 국가 주권의 확장을 방해하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에 반대하며, 전시 작전 통제권 전환 절차가 신속히 완료되는 것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이 한국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의문이 남아 있었다면, 브런슨 장군이 한국을 중국을 겨누는 '항공모함'이자 '비수'라고 칭하면서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한미 관계의 실체가 동등한 동맹이 아닌 기생적 관계임을 드러냅니다.
우리는 이러한 패턴을 전 세계적으로 목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패권 몰락의 상황에 직면한 미국은 자신의 권력과 위신을 유지하기 위해 동맹국들을 상대로 침략 전쟁과 경제적 위협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권력 유지 시도는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날 트럼프의 이란 전쟁에서 보듯이, 미국은 수천 명의 민간인을 학살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그 과정에서 미국 군사력의 세계적 체계가 얼마나 취약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냈습니다.
한국 국민들은 이러한 역학 관계를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미국 국민들 중에서도 이를 이해하는 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있습니다.
저희 대표단은 군사적 경제적 착취가 아닌,
상호 존중과 주권, 평화에 대한 공동의 이익에 기반한 새로운 관계를 바라는 미국사회
진보세력의 염원을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습니다.
저희는 을지 자유의 방패 군사 훈련을 하루 앞두고 대표단 일정을 시작하면서, 워싱턴의 한반도 파괴적이고 도발적인 전쟁 훈련의 영구적 중단과, 한반도로부터 모든 미군·기지·무기체계의 완전한 철수를 촉구합니다.

준 콜콜 - 바얀 미국지부 사무총장
모두 안녕하십니까, 투쟁적인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바얀 미국지부 사무총장 준(June)입니다. 저희는 필리핀의 진정한 해방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진보적인 필리핀 단체들의 국제 반제국주의 연합단체입니다.
저희는 같은 미래를 위해 투쟁하는 한국 동지들과 국민들에게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 미래는 미제국주의의 전쟁과 이익추구에 휩쓸리지 않고, 저희 민중과 세계 모든 억압받는 민중의 진정한 해방의 미래입니다.
대표단의 일원으로서, 바얀은 미국 군국주의에 맞서는 한반도의 자주해방투쟁을 저희 필리핀 민중의 저항과 연결시켜 우리들의 조국에서 미국이 나가도록 기여하고 싶으며, 연대로 한국의 투쟁을 드높이고자 합니다.
미군의 주둔은 계속해서 우리 민중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과 발리카탄 전쟁 훈련은 미국이 우리 각국 군대와 협력하여, 미국의 경쟁국인 중국과의 실제 전쟁이 발발할 경우 미국 주도 분쟁에 개입하게 될 병력을 강화하는 사례입니다. 한국에서의 군사 훈련 빈도는 현재 연간 270회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필리핀은 미국과 최소 500회의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필리핀에는 미군이 주둔하는 9개의 군사 기지가 있으며, 필리핀 전역은 현재 전쟁 준비나 전쟁 물자 생산, 예를 들어 인공지능과 기술에 필요한 핵심 광물들을 위해 구획되어 있습니다.
BAYAN USA는 저희 조국들에서부터의 이민을 미제국주의의 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에 대한 지배력 유지 욕구에 비롯한 강제 이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대표단에 참여하고 한국의 미군 기지를 방문함으로써, 저희는 미국이 주도하는 전쟁들에 맞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고, 모든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단결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투쟁하도록 이끌고자 합니다.

해외자주평화실천단 참가 단체는 다음과 같다 (총 20개 단체)
노둣돌(Nodutdol for Korean Community Development), 코리아피스나우 풀뿌리연대 Korea Peace Now Grassroots Network, KPNGN, 코리아정책연구소(Korea Policy Institute, KPI, 필라델피아 코리아평화위원회 (Korea Peace Committee Philadelphia, KPCP, 반제자주연대 (반자련, Koreans for Anti-Imperialism\and Sovereignty, KAS), 미국 민주사회주의자들 (Democratic Socialists of America, DSA), 여성반전단체 '코드핑크' CODEPINK, 미국평화재향군인회 (Veterans for Peace, VFP), 피플스 포럼(The People's Forum), 전쟁과 인종주의의 종식을 위한 앤써연합 (앤써연합, ANSWER Coalition, Act Now to Stop War\and End Racism), 반전행동네트워크(Anti-War Action Network, AWAN), 프리덤 로드 사회주의 조직 (Freedom Road Socialist\organization, FRSO), 푸에토리코 해방운동 '디아스포라 팔란테 콜렉티브' (Diaspora Pa'lante Collective, DPC), 평화를 위한 흑인 동맹 (Black Alliance for Peace, BAP), 하와이 주권과 환경운동 '후이 알로하 아이나' (Hui Aloha Aina), 해외중국인 미디어공동체 '치아오(다리)' (Qiao Collective), 국제민중회의 International People's Assembly, IPA, 국제민중투쟁동맹 (International League of Peoples' Struggle, ILPS, 필리핀 신애국동맹 '바얀' (BAYAN), 진보미디어 '브레이크스루 뉴스' BreakThrough News, BT
[출처 통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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