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 [21세기민족일보 사설] 제국주의침략세력을 추종하면 전쟁이 터진다 / 일본군국주의호전광의 전쟁연습과 전쟁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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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6-30 20:1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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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침략세력을 추종하면 전쟁이 터진다
이재명대통령이 6월9~19일 유럽을 순방했다. <한>·벨기에, <한>·EU 정상회담, 이탈리아·교황청방문이 있은뒤 프랑스 에비앙 G7정상회의에 참석했다. 17일 G7정상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서아(아시아)·인도태평양의 지정학적 현안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우크라이나에 방공능력·요격미사일·장거리전력 등의 제공확대합의, 프·영주도 호르무즈해협해상교통재개촉진, 동·남중국해와 대만해협에서의 무력·강압에 의한 현상변경시도반대 등이 담겼다. 그러면서 유엔안보리결의에 따라 조선의 <완전비핵화>에 대한 약속 재확인이 추가됐다. 이재명은 순서대로 러시아·이란·중국·조선에 대한 적대정책이 적시된 성명과 그외 정책공조문서 등의 대부분에 서명·합의했다. 마크홍프대통령은 G7정상회의만찬후 <전략적 각성의 순간>이라고 강변했다.
11일 미<한>은 6차NCG(핵협의그룹)회의에서 조선비핵화공동목표를 재확인했다. 작년 5차회의에서 모두 삭제됐던 조선핵위협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면서도, 미국의 모든 범주능력을 활용한 대<한국>확장억제제공공약을 재확인했다. 여기에는 미핵무기도 포함돼있다. 보안·정보공유, 핵위기시협의절차, CNI(핵재래식통합작전)연습 등 검토, 동맹의 핵억제·대비태세강화를 위한 방안등도 논의했다. 공동성명에 <북한>을 명시하며 군사훈련의 본질이 대조선침략전쟁연습임을 더욱 분명히 했다. 이회의는 2023년 바이든·윤석열이 <워싱턴선언>에 따라 출범한 희대의 전쟁공동모의판이다. 앞서 5차례 회의를 통해 <핵위기상황>시 협의절차를 발전시켜 CNI체계를 구체화했고, 작년에는 관련해 핵작전도상연습을 실시했다. 양국은 7차회의까지 합의했다.
이재명정권은 G7정상회의에 참석해 나토·서방제국주의와의 결탁을 심화한 것을 두고 <높아진 위상>이라고 자평했다. 미<한>NCG를 통해선 미제국주의하위체계종속과 핵작전시나리오를 통해 제국주의침략세력에 완전히 포섭되고 있다. G7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미<한>NCG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국제적 명분으로 삼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재명은 <안미경중>의 2분법적 접근을 피하고 실용·국익을 내세우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친미내란수괴 윤석열의 대조선호전책동, NCG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실행하고 있다. 중외교부는 18일 즉시 미<한>NCG과 미일확장억제대화에 대해 <엄숙한 우려를 표명>, <지정학적 이익에 이끌려 핵억지력협력을 강화하는 일부국가들의 접근은 핵확산과 핵분쟁의 위험을 높였다>고 맹비난했다. 지정학적 위기와 고립이 가속화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제국주의침략세력을 추종하면 전쟁이 터진다. 4월 사상최대규모의 주나토30개국대사단이 방<한>·방일해 주요 방산기업들의 생산현장을 방문시찰했다. 비슷한 때 주<한>미군사령관 브런슨은 <한국>을 <아시아의 심장부를 겨눈 단검>, 일본을 <태평양진출을 막는 방패>라며 침략망언을 내뱉었다. 이재명은 아시아에서는 일군국주의정객 다카이치, 세계무대에서는 유럽제국주의와 완전 밀착하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제국주의가 일으킨 3차세계대전은 현재진행중이며, 제국주의침략세력은 조·중·러·이란을 적대시하고 <한>일을 끌어들여 전쟁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재명정부가 외교적으로 포장해도, 전쟁도발의 본질은 감춰지지 않는다.
일본군국주의호전광의 전쟁연습과 전쟁책동
일본을 중심으로 위험천만한 군사연습들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6월19일~7월초 <레졸루트드래곤>, 6월22일~7월1일 <벨리언트실드2026>을 실시하고 있다. 레졸루트드래곤은 미해병대·일육상자위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대규모실기동연습이다. 난세이제도·홋카이도·규슈 등 일본전역에서 입체적으로 전개되는 이연습을 통해 양국은 동아(아시아)지역에서 미일세력권확장의 핵심전략인 <원정전방기지작전>을 검증하고 있다. 벨리언트실드는 미인도태평양사령부 주도의 최대규모 합동야외기동연습이다. 일본외 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이 참가해 다국적·다영역연습으로 확대개편해 전개중이다. 미·일은 이2개연습을 대중국선제타격·봉쇄시나리오에 따라 전개하고 있다.
동아·태평양을 배경으로 침략전쟁연습들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6월24일~7월31일 세계최대다국적해상연습 <림팩2026>이 전개된다. 연습에는 31개국, 함정40여척, 잠수함5척, 항공기140여대, 2만5000명이상이 결집한다. 8월중순~8월말 미<한>대규모합동군사연습 <을지프리덤실드>가 예정돼있다. 이때 미인도태평양사령부의 전략에 따라 주일유엔사후방기지와의 군수물자연동훈련이 결합된다. 8~9월경 미육군·일육상자위대 최대규모지상합동연습 <오리엔트실드>가 계획돼있다. <중국군의 난세이제도 기습점령> 대응명목으로 미특수부대와 일특수작전군, 수륙기동단이 도서재탈환·미사일포대재전개 시나리오대로 연습한다. 이연습과 함께 특수전·도서방어기동연습도 9월초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미일제국주의세력은 아예 일본내에 중거리미사일체계를 배치하려고 한다. 미군은 벨리언트실드와 오리엔트실드에 <타이폰>중거리미사일체계를 전격 투입했다. <타이폰>이 규슈 가고시마 가노야항공기지에 배치된 명분은 밸리언트실드 참여지만, 대함·대공타격능력 상호검증은 레졸루트드래곤이 전개되는 난세이제도 최전선포대들과 실시간으로 정보·지휘통제망을 공유하면서 진행된다. 문제는 오리엔트실드가 끝난 뒤에도 철수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정부는 타이폰이 <임시보관>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일본영내에 사실상 <장기기지화> 즉, 우회적 상설배치의 방식으로 주둔한다는 방침이다. 타이폰은 중국과 인접한 필리핀 루손섬에 이미 배치돼있다. 타이폰의 핵심운용미사일 <토마호크>는 사거리 1600~2500km로 조선·중국전역을 사정권으로 포함한다.
다카이치일정부는 침략무력을 강화하며 동아전을 획책하고 있다. <대만유사 일본유사>를 주창하며 대만과 가까운 오키나와에 미사일부대를 신설·증설하고 있다. 필리핀과 상호접근원활화협정(RAA)·상호군수지원협정(ACSA)을 체결하고 <준군사동맹>으로 관계를 변모시킨 결과, 일침략무력은 언제든 필리핀을 드나들수 있게 됐다. <사마사마>·<카만닥> 등 미·필리핀합동군사연습에 일본도 정식으로 참가했으며, 일OSA(정부안전보장능력강화지원)을 통한 무기투입의 첫번째 대상지가 필리핀으로 지정됐다. 3차세계대전사령부 나토는 일본에 나토연락사무소를 개설하고 있다. 동아전이 터지면 3차세계대전은 본격화된다. 일본군국주의의 전쟁연습, 전쟁책동에 경각성을 더욱 높여야할 때다.
[출처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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