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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로동신문】대내외의 조소와 비난을 받는 일본의 대미굴종 군비증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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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6-04 18: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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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의 조소와 비난을 받는 일본의 대미굴종 군비증강행위


편집국


6월 5일  [로동신문]은  일본 오끼나와현에서 있었던 미군기지 없는 《평화로운 섬》을 요구하는 대중적인 시위와 집회소식을 통해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요끼나와 주민들의 민심을 전하며 민심의 항의에 귀를 막고 상전의 비위를 맞추는데만 급급한 일본정부를 비난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글은 군사비를 해마다 대폭 증가하며 각종 공격용무기를 개발, 도입하는데 열을 올리는 행위는 스스로 자멸의 함정을 파는 어리석은 짓으로 자국민의 머리우에 불소나기를 들씌우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며  지난 세기의 패망보다 더 비참한 결과가 차레지게 될것이라 경고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내외의 조소와 비난을 받는 대미굴종, 군비증강행위

 

얼마전 일본의 오끼나와현에서 미군기지가 없는 《평화로운 섬》을 요구하는 대중적인 시위와 집회가 벌어졌다.약 2 000명이 참가하였다.참가자들은 《오끼나와를 전쟁터로 만들지 말라.》라고 웨치면서 미군기지주변을 행진하였다.이번 시위는 미군이 없는 땅에서 마음편히 살려는 오끼나와의 민심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1945년 6월 류뀨렬도에 발을 붙인 미국은 1951년 9월 쌘 프랜씨스코강화조약 (대일단독강화조약)을 체결하고 오끼나와의 모든 행정, 립법, 사법권을 넘겨받았으며 이 섬을 아시아침략을 위한 최대의 군사기지로 전변시켰다.오끼나와강점을 반대하는 일본주민들의 투쟁기운이 날로 고조되자 미국과 일본집권세력은 1971년에 기만적인 오끼나와반환협정을 조작하였다.이어 오끼나와의 《국지방위》를 일본이 《인수》할데 관한 협정을 맺었으며 다음해 5월 오끼나와의 시정권이 일본에 반환된다는것을 선포하였다.그러나 오끼나와는 실지로 일본에 반환된것이 아니라 미국의 침략기지, 전초기지로 더욱 강화되였다.현재 주일미군전용시설의 70%가 이곳에 집중되여있다.

오끼나와주둔 미군기지들은 온갖 범죄의 온상이기도 하다.

침략전쟁연습에 광분하며 밤낮없이 뜨고내리는 미군용기들의 소음과 때없이 발생하는 사고도 그렇지만 미군범죄는 주민들을 항시적인 불안과 공포속에 빠뜨리고있다.수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에서 미군에 의한 성폭행, 강도, 살인행위의 피해자가 될지 몰라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있다.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오끼나와주민들의 투쟁이 그칠새 없지만 일본당국의 태도는 구태의연하다.대미굴종에 쩌들대로 쩌들어 민심의 항의의 목소리에 귀를 막고 상전의 비위를 맞추는데만 급급하고있다.

미군에 의한 흉악범죄사건이 발생하여 사회적분노가 높아가도, 각종 사고로 피해가 들씌워져도 《개별적인 미군병사의 무규률적인 행동》, 《훈련중의 우발적사고》로 감싸면서 《유감》표시와 《재발방지》권고나 하고있다.오끼나와주둔 미군의 존재가 일본의 안보와 직결되여있기때문에 참고 리해하라는것이다.

하지만 오끼나와주둔 미군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의 군사적강권, 패권전략수행에 복무하는 전쟁무력이고 그의 존재가 일본의 안보를 담보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위협을 조성하고있다는 엄연한 사실은 결코 가리울수 없다.

유사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겨냥한 미군의 각종 무력이 바로 이곳에 전진배비되여있다.그래서 오끼나와는 주변대국들의 주되는 경계대상, 과녁으로 되고있다.이 나라들은 일본이 감히 무력으로 자국의 주권과 안전을 침범한다면 감당할수 없는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경고하면서 섬나라의 군사적망동을 단연코 용납하지 않으려는 립장을 취하고있다.

일본당국이 이를 무릅쓰고 한사코 오끼나와주둔 미군기지를 유지하려 하는것은 음흉한 속심이 있기때문이다.미국을 등에 업고 군국주의적야욕을 채우자는것이다.

그 목적실현을 위해 주변국가들의 《위협증대》론을 퍼뜨리면서 일본의 안전보장을 위해 강력한 군사력을 가져야 한다고 줄곧 떠들고있다.그리고 서슴없이 행동에 옮기고있다.군사대국화를 한사코 추진하여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로 만들자는것이다.

일본당국은 군사비를 해마다 대폭 증가하며 각종 공격용무기들의 개발 및 도입에 열을 올리고있다.《방위장비이전3원칙》과 그 운용지침은 이미 개정하였고 명색뿐인 《평화헌법》마저 뜯어고치려 하고있다.이 위험천만한 행위는 스스로 자멸의 함정을 파는 어리석은짓이다.

일본당국의 대미굴종정책과 군비증강책동은 필연코 자국민들의 머리우에 또다시 불소나기를 들씌우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지난 세기중반기의 패망보다 더 비참한 결과가 차례지게 될것이다.

재침열에 들떠 이것을 의식하지 못하고있는데 일본반동들의 비극이 있다.

본사기자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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