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선신보】평양에서 개성의 특산음식 삼계탕을 맛있게 봉사/조선의 국가비물질문화유산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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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5-20 18:4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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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개성의 특산음식 삼계탕을 맛있게 봉사
락랑구역 정오동에 위치하고있는 식당에서
삼계탕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개성고려인삼과 대추, 밤, 은행, 찹쌀 등을 살이 연하고 지방이 적은 닭의 배안에 넣고 익힌 음식으로서 영양보충과 건강에 아주 좋다.

락랑구역 정오1동에 위치하고있는 삼계탕식당
개성고려인삼의 원산지인 개성지방의 특산음식 삼계탕을 수도 평양에서도 맛볼수 있다.
락랑구역 정오1동에 위치하고있는 삼계탕식당은 2017년부터 봉사를 진행하고있다.

삼계탕식당의 내부
이 식당에 들어서면 조선사람들의 생활풍습과 정서를 먼저 체감하게 된다.
조선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식생활에 널리 리용하던 박우물, 오지독, 나무절구 그리고 키를 형상한 갖가지 장식물들과 초가이영을 얹은 울바자, 벽면들에 조형미를 살리며 걸려있는 고화들, 조롱안에서 지저귀는 앵무새들, 정갈하게 꾸려진 식사실들. – 이러한 환경속에서 삼계탕을 마주한 손님들의 얼굴마다에 밝은 미소가 피여오르군 한다.

삼계탕식당의 료리사
이 식당에서는 오골닭으로도 삼계탕을 만들고있는데 이것은 사람들속에서 특별히 수요가 높다.

삼계탕은 개성고려인삼과 대추, 밤, 은행, 찹쌀 등을 살이 연하고 지방이 적은 닭의 배안에 넣고 익힌 음식이다.
삼계탕식당의 모든 음식은 사문석으로 만든 돌그릇에 담겨져 그 맛과 영양가가 더 높은듯하다.
식당에서는 삼계탕을 낼 때 김치, 도라지무침 등 전통료리와 인삼차까지 곁들이고있다.

삼계탕식장을 찾은 손님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조리법에 과학적인 료리기술을 탐구적용하여 삼계탕을 계속 발전시켜나가는 이곳 료리사들의 노력에 의해 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조선의 국가비물질문화유산 삼계탕
삼계탕은 조선에서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고있다.

삼계탕
예로부터 조선사람들이 건강장수와 몸보양을 위해 식생활에 널리 리용하고있는 전통음식 삼계탕은 민족의 우수한 음식문화와 다양한 료리기법을 잘 보여주는 유산의 하나이다.
조선에서 고대부터 닭을 많이 길렀으며 그것을 식생활에 활발히 리용한 사실은 《명의별록》을 비롯한 여러 력사문헌들에 있다.
그에 의하면 닭알과 닭고기음식은 생일, 혼례, 제사, 명절때는 물론 사람들에게 일상적으로 없어서는 안될 음식이였다. 민간에서 닭고기는 또한 앓거나 허약할 때, 귀한 손님이 왔을 때 대접하는 음식으로서 사람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삼계탕은 닭과 인삼을 주원료로 하고 여기에 밤이나 대추, 은행, 마늘 등을 넣고 끓여만든 탕이다.
여름철 삼복더위때 보양음식의 하나로서 개성인삼을 재료로 하는 삼계탕이 또한 유명하였다.
캐낸지 5~6일이 되는 인삼을 삼계탕재료로 쓰는것이 제일 좋다고 한다.
닭은 보통 500g정도 되는 어린 검정닭을 쓰는 관습이 있다.
삼계탕은 닭곰과 함께 구수한 맛을 내며 영양가가 높아 보약으로 으뜸이다.
개성지방에서는 먼 옛날 앓고있는 부모의 병치료를 위해 가난한 살림에서도 닭과 인삼을 구해 탕을 만들어 대접해드렸다는 지극한 효자에 대한 이야기가 지금까지도 전해지고있어 삼계탕을 두고 일명 《효성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삼계탕은 사람들에게 전통적인 민족음식의 고유한 맛과 다양한 식생활의 진미를 안겨주는것으로 하여 오늘도 그 우수한 풍습과 전통이 계승발전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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