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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신문】조국을 위한 헌신의 기초는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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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5-19 18: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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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한 헌신의 기초는 신념

편집국

 

5월 20일부 [로동신문]은 '조국을 위한 헌신의 근본바탕은 확고한 신념'이라는 글을 통하여 신념이 없는 사람은 난관 앞에서 쉽게 흔들리지만, 굳은 신념을 가진 사람은 고난 속에서도 헌신과 열정을 잃지 않는다고 하였다.

 

글은 한 과학자의 사례를 통해 나라를 위한 과학연구 역시 신념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소개하고, 항일유격대원들과 전승세대의 사례를 들어 그들이 극심한 고난과 희생 속에서도 끝까지 싸우고 전후 복구건설에 헌신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조국의 미래와 혁명승리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고 하였다.

 

또한 공장과 농촌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개인보다 나라와 후대를 먼저 생각하며 헌신한 사람들의 삶 역시 사회주의와 당정책에 대한 확고한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였다.

 

결론적으로 글은 참다운 애국과 헌신은 신념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신념 없는 사람은 조국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 진정한 애국자가 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국을 위한 헌신의 기초는 신념

 

 

지금 우리 사회에는 향유의 권리앞에 헌신의 의무를 먼저 놓고 애국의 길에 참된 삶의 자욱을 새겨가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하다면 그들에게 있어서 고생도 웃으며 이겨내게 하는 힘,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안고 인생을 줄달음쳐살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은 과연 무엇이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에 바치는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미래에 대한 확신에서 우러나옵니다.》

 

신념이 없고 미래를 락관할줄 모르는 사람은 나라위한 헌신의 보람을 느낄수 없고 고난앞에서 쉽게 동요하게 된다.가슴속에 드놀지 않는 신념이 자리잡고있어야 난관앞에 굴하지 않고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않는 열정의 인간으로 될수 있다.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로 나라의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한 과학자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수십년간에 걸치는 과학연구의 나날에 무슨 고생인들 못해보았겠습니까.주저앉고싶을 때, 마음속동요가 일어날 때마다 나를 다잡아준것은 지식과 재능에 앞서 신념으로 하는것이 과학이라는 자각이였습니다.이런 자각이 결여된 과학자가 편안한 길을 택하려고만 하며 당이 바라는 진짜 온전한 일, 나라에 실지 쓸모있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것은 자명한 리치가 아니겠습니까.》

 

옳은 말이다.신념을 떠나 헌신성에 대해 론할수 없는 법이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읽어내려가느라면 해방된 조국강산을 그리며 칡뿌리를 씹고 가랑잎을 깔고자는 고생도 달게 여긴 빨찌산들, 사랑하는 자식을 맡기고 희생을 각오해야 하는 혁명의 길에 나선 녀투사들, 맨손으로 폭탄을 만들어낸 자력갱생강자들에 대한 이야기에 눈굽은 쩌릿이 젖어든다.투사들을 그렇듯 불굴의 인간, 헌신적인 인간으로 되게 한 사상정신적자양분은 과연 무엇이겠는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몇편의 장편소설을 써도 모자랄것이라고 감회깊이 회고하신 1940년의 준엄한 가을을 돌이켜보자.

 

상상할수 없는 난관속에서 강행군을 할것을 결심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유격대원들에게 자신의 심정을 이렇게 툭 털어놓으시였다.

 

우리가 10년이나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면서 싸웠지만 그런 고생을 이제 5년 더 하게 될지 10년 더 하게 될지 그것은 찍어말하기 어렵다.…우리가 이때까지 겪은 난관보다 몇배, 몇십배 더 큰 난관도 있을수 있다.그러니 우리를 끝까지 따라가 혁명을 계속할 자신이 없는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도 좋다.집으로 가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려비도 주고 길량식도 주겠다.…

 

그때 투사들이 눈물을 뿌리면서 한 말은 무엇이였던가.

 

장군님, 혁명이 성공하는 날을 보지 못하고 죽는다 해도 일없습니다.살아도 좋고 죽어도 좋으니 우리는 장군님 곁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꾸밈없는 이 진정의 토로는 투사들이 지녔던 드놀지 않는 신념의 분출이였다.

 

공화국력사에 영웅세대로 빛나는 전승세대가 간직한 신념은 또 얼마나 열렬하고 뜨거운 조국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낳았던가.

 

피로써 한치한치의 조국땅을 사수한 그들의 모습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조국을 위한 참다운 헌신과 희생이란 어떤것인가를 가르쳐주는 불멸의 군상으로 새겨져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전승세대의 헌신성에 대해 다 이야기할수 없다.

 

포화속을 뚫고헤친 전화의 영웅들은 피흘린 대가를 바라며 편안한 일감을 찾은것이 아니라 전화의 군복차림으로 복구건설의 전구마다에 또다시 용약 뛰여들었다.

 

그들이 허리띠를 조이며 부강조국건설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드는 길에 번영하는 조국의 래일이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 가슴마다에 깊이 자리잡고있었기때문이다.

 

비단 항일전의 투사들과 전화의 용사들만이 아니다.

 

이 땅 그 어디를 가보아도 공장은 공장마다, 농촌은 농촌마다 연혁사의 갈피갈피에는 자기자신과 가정보다 먼저 수령이 바라는 문제, 나라일을 두고 몸부림친 사람들, 후대들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여기고 허리띠를 조이며 부강번영의 창조물들을 안아올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력력히 새겨져있다.바로 그들의 헌신적인 투쟁도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 버리면 죽음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떠나 설명할수 없다.

 

오늘도 이 땅에는 나라위한 헌신의 길을 가는 애국자들이 끝없이 늘어나고있다.

 

그들모두에게서 공통적으로 찾아볼수 있는 헌신성의 밑바탕에는 다름아닌 당정책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신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자기 손으로 안아오려는 확고한 의지가 자리잡고있다.

 

그렇다.헌신의 기초에는 신념이 깔려있다.신념이 없으면 자기를 깡그리 바치는 헌신이 나올수 없고 그런 사람은 열과 정을 다해 조국을 사랑하는 애국자가 될수 없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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