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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로동신문】중동사태의 책임은 서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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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5-15 18:5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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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의 책임은 서방에 있다

편집국

 

5월 16일부 [로동신문]은 미국 등 서방이 중동지역에서 분쟁과 혼란이 란무하게 만든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한 논평을 게재하였다.

 

글은 중동을 저들의 지배밑에 넣으려는 미국 등 서방의 끈질긴 간섭책동과 분열이간정책, 편견적인 대이스라엘비호정책 등 모든 행동을 《자유》와 《민주주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을 달고 세계에 납득시키려 하고있는 서방의 뻔뻔함을 폭로 단죄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중동사태의 책임은 서방에 있다

 

 

중동은 이전부터 몹시도 소란한 지역으로 되여왔다.하지만 지금처럼 그렇게 혼란스러운적은 일찌기 없었다.

 

수리아와 이라크, 예멘 등 거의 모든 지역전반이 평온치 못하다.리비아와 주변나라들에서는 아직도 종족간, 파벌들간의 충돌이 끊기지 않고있다.가자지대와 레바논남부는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군사적공격으로 말미암아 말그대로 페허가 되였다.한마디로 중동은 지역전체가 갈피를 잡을수 없는 비극적상황과 분쟁에 휘말려들었다.

 

많은 나라들과 국제기구들을 비롯하여 온 세계가 중동의 평화보장문제를 론의하고있으나 아무러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있으며 오히려 지역의 안전환경은 날이 갈수록 험악해지고있다.

 

근원은 다른데 있지 않다.중동을 저들의 지배밑에 넣으려는 미국 등 서방의 끈질긴 간섭책동과 분렬리간정책, 편견적인 대이스라엘비호정책에 있다.

 

력사적으로 볼 때 중동은 오랜 기간 분쟁에 시달려왔다.식민주의자들이 제각기 자기들의 리익에 맞게 일방적으로 그어놓은 국경선때문이다.

 

그런데도 서방은 이에 대해 전혀 책임을 느끼지 않았다.도리여 저들에게 고분고분하지 않는 나라들에서 정권교체를 선동하였는가 하면 그것이 통하지 않을 때에는 군사적간섭도 서슴지 않았다.

 

2010년대에 들어와 서방의 간섭책동으로 발생한 뜌니지에서의 불안정사태를 출발점으로 하여 에짚트, 예멘, 수리아 등 중동나라들이 련이어 내란에 빠져들었다.이를 막후에서 조종한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아랍의 봄》이라고 미화분식하며 저들의 행동을 정당화하였다.그때부터 중동은 정치지진의 여파속에서 좀처럼 헤여나지 못하였다.새로운 분쟁들이 잇달아 일어나고 지역은 충돌의 란무장으로 되였다.

 

서방은 반란군에 무기와 자금을 대주었으며 고용병들을 부단히 제공하는 방법으로 대리전쟁을 치르면서 정권들을 하나하나 붕괴시켰다.그들은 한때 주요동반자라고 추어주며 《협조》하던 나라 정권들과 인물들도 비위에 맞지 않으면 가차없이 제거하였다.

 

당시 유라시아 및 로씨야담당 미국대통령보좌관으로 종사하던 맥폴은 에짚트사태에 대한 미국의 태도를 묻는 기자들에게 미국은 한켠으로는 국가간관계를 유지하며 다른켠으로는 반대파와 사업한다고 거리낌없이 대답하였다.

 

서방의 책동으로 중동의 그 어디에서나 화약내가 풍기였다.그들은 나중에는 저들이 직접 무력으로 간섭하기도 하였다.

 

2011년 미국과 프랑스 등 서방은 리비아에 《오듀쎄이아의 새벽》으로 명명된 군사적타격을 가하고 힘으로 반대파세력을 도와주어 가다피정권을 뒤집어엎었다.그 후과로 리비아는 물론 주변지역에서도 혼란이 일어나고 극단적인 테로조직들이 세력권을 급속히 확대하였다.

 

수리아에서도 세력간싸움은 지속되고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을 피해 정든 고향을 떠나 피난의 길에 오르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방은 저들의 모든 행동을 《자유》와 《민주주의》를 증진시키기 위한것이라는 설명을 달고 세계에 납득시키려 하고있다.

 

2003년 이라크의 싸담 후쎄인정권이 전복되였을 때에도 그렇고 프랑스와 영국의 전투기들이 2011년에 리비아를 폭격하였을 때에도 《민주주의보장》이라는 간판을 도용하였다.서방은 수리아의 반대파세력들을 지원하면서 이 나라의 대통령을 축출하려고 할 때에도 역시 《민주주의보장》타령을 집요하게 외워댔다.

 

에짚트의 한 정치학자는 미국 등 서방은 늘 《민주주의》의 구실밑에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함으로써 중동지역정세의 불안정을 초래하고 테로를 《번식》시켰으며 인민들을 도탄에 빠뜨렸다고 주장하였다.

 

서방나라들은 이스라엘이 기고만장하여 중동지역을 난탕치게 하는데도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

 

2023년 가자사태가 발생하였을 때 서방은 그 무슨 《자위권》을 운운하며 이스라엘의 편역을 들고 무장장비를 대대적으로 지원하였다.여기에서 힘을 얻은 이스라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란을 불의에 기습하였다.바로 이 시각도 레바논남부지역을 병탄하려고 광기를 부리고있다.

 

서방은 중동지역에서 분쟁과 혼란이 란무하게 만든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중동의 현 실태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중동뿐 아니라 세계도처에서 서방세력에 의한 공공연한 주권침해가 그칠새 없고 그로 인해 사회적혼란과 무질서가 조성되고있다.무력충돌사태들이 련발하고 평화와 안전의 근간이 뒤흔들리고있다.

 

주권국가들의 존엄과 권리가 강권과 폭제에 무맥하게 짓밟히고있는 오늘의 세계, 혼란과 격변의 소용돌이속에 들어선 국제관계는 국가존립과 평화보장의 담보가 과연 무엇인가 하는데 대한 정답을 주고있다.그것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력한 힘이다.

 

본사기자 리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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