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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선신보】아이들을 찾아가는 인형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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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5-15 18:4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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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찾아가는 인형극단


 

학교와 유치원, 육아원과 애육원에서 순회공연

평양인형극단은 전문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할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무대를 펼친다.


평양인형극단의 공연

얼마전에는 평양제4소학교에서 평양인형극단의 순회공연이 진행되였다.

극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손에손에 인형을 안고 교정에 들어서자 학교의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달려나와 그들을 반겨맞아주었다.

평양인형극단은 창립후 지난 60여년간 수십편의 인형극과 인형소품들을 창작공연하여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였다.

평양제4소학교에 인형극무대가 펼쳐졌다.

평양인형극단의 창작가, 예술인들

인형극 《우리 분단 음악회》는 학교생활을 생동하게 반영하고있는것으로 하여 학생들의 절찬을 받았다.

선바지저고리를 입고 무대에 나선 인형이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장고를 치고 상모까지 돌리는 인형소품 《장고재주》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교원들도 좋아하는 종목이였다. 무대아래에 몸을 숨긴 배우들이 인형들을 무대우에 올려놓고 능란하게 조종하면서 생동한 화술형상까지 배합하며 공연하는 인형극 《두 청서의 교훈》은 관중들을 작품세계에로 이끌어갔다.

공연이 한창 진행되고있는데 호기심이 강한 장난꾸러기학생들은 무대로 다가가 인형을 만져보기까지 하였다. 또 어떤 학생들은 음악에 맞추어 인형처럼 춤을 추기도 하였다.

평양인형극단의 창작가, 예술인들

평양제4소학교의 김옥경분과장은 《인형극은 동화적수법을 구현한것으로 하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아이들은 인형극을 보면서 많은것을 배우기도 하고 자기들도 한번 인형을 만들어보고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말하였다.

평양인형극장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 창광유치원, 경상유치원, 김성주소학교, 평양초등학원을 비롯하여 아이들이 생활하고 공부하는 곳들을 순회하면서 인형극무대를 끊임없이 펼치고있다.

평양인형극단 한민경과장은 극장무대우에서가 아니라 현지에서 공연활동을 하는 과정에 아이들의 생기발랄한 모습과 기쁨의 웃음소리를 직접 들으며 동심에 맞는 화술형상세부도 찾게 된다고 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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