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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송영애의 미국에서 바라본 세상] 서아시아 전쟁에서 가속화 되는 미국패권의 몰락은 한미동맹의 허구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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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4-01 20: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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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애의 미국에서 바라본 세상] 서아시아 전쟁에서 가속화 되는 미국패권의 몰락은 한미동맹의 허구를 드러낸다

 

기자명 송영애(미주 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미주통신원)  

 

미국에게 의존하는 안보와 경제가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를 전세계가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있다.  외세에 내 운명을 맡기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한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배후인 미국을 몰아내고 전쟁위협과 내정간섭, 수탈의 원흉인 한미동맹를 파기해야 한다. 

나라의 안보와 경제를 내힘으로 지켜내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이 흔들리고 있으며 ,경제갈등은 결정적으로 사라졌습니다. (마야딘영어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암살과 미나브 초등학교  어린이 165 명의 학살로 시작된 침략전쟁이 한달 넘게 계속되고 있다.  하노이 회담을 파탄냈던 미국이  협상 도중 이란을 침공했다. 트럼프는 종전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밝혔지만, 이란은 협상은 없다고 일축했다. 

 

미국의 주요 전략 폭격기가 이란의 요격을 받았고, 공중급유기, 연료 저장시설, 미군의 주요 자산인 조기경보통제기가 파괴되었다. 이란은 테러 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미국 기술 기업들이 공격대상임을 경고하기도 했다. 이란의 공세로 인해 걸프만 일대의 방공망들이 보유량 대부분의 요격미사일을 소진했다고 전해진다.  

 

트럼프는 이란의 석유를 차지하고 싶다며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 섬 점령을 위해 해병대 5000명을 파견했다. 그는  베네수엘라처럼 이란의 석유산업을 무기한 통제하기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 적이 우리 땅에 들어오는 것은 군사적으로 우리에게 이득”이라고 밝힌 이란은 “ 미군은 관속에 실려 돌아가게 될것” 이라며 지상군 파병을 조롱하고 있다. 미국 내 전문가들 역시 미국의 지상군 파병이 자살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지상군 파병 상황에서 예멘의 안사룰라군이 이란과의 연대를 밝히며 공식 참전을 선언했다. 네타냐후와 트럼프의 서아시아 지배 야망은 예맨의 참전으로 더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항공모함 제랄드 포드를 후퇴하게 만든 예맨의 참전은 서아시아 전역에서의 이슬람 저항 전선을 강화했다. 이제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란과 이라크, 레바논, 예맨의 다수 전선을 동시 대응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라크에서는 부족들의 이란지지연대가 이루어지고 있고,  체첸공화국도 이란지원을 위한 파병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시리아 저항군도 미군기지 공항의 미사일 공격에 가담하고 있다.

 

이란과 저항의 축 연대로 서아시아의 판도가 바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우디, 아랍에미레이트, 바레인, 카타르, 쿠웨이트의 친미 정권들이 자국의 미군기지 폭격을 비난하지만 이란은 이란을 공격하는 미군기지는 침략자의 일부이며 타격대상이라고 이미 밝힌바 있다. 이란전쟁에 반대하는 청년운동가를 구금 살해한 바레인에서 민중봉기가 일어나고,  이 봉기가 도화선이 되어 걸프만의 친미국가들에게 확산 된다면 친미 아랍국들의 변화는 걷잡을 수 없을 것이다. 

 

이란의 혁명수비대와 레바논의 헤즈볼라, 이라크의 저항세력, 예맨의 안살르알라는 군사 -첨단 기술 인프라를 목표로 미사일을 사용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은 병원과 의료진, 응급의료시설, 제약회사, 학교 등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 이스라엘은  3월 30일, 항암제, 마취제, 특수 질병 치료제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주요 제약 회사를 폭격했다. 어린이 학살범 미국은 이란 이라크 전쟁시 민간 항공기를 쳑추하여 민간인 290명을 학살한 바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의도는 분명하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걸친 이란의 대규모 시위 개입에서 보듯, 피해 민간인의 정권비판이 정권교체로 이어지기를 노리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저들의 기대와 반대로 정부와 군대에 대한 이란 민중의 지지 물결이 더욱 거세지고 전쟁결의는 날로 강화되고 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전세계의 에너지 가격과 경제 전망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석유와 더불어 천연가스가 주요 에너지 대체재로 부상한 지금,  세계 최대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한 이란과 카타르는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핵심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적 가치는 두 배가 되었다.

 

루비오 미국무장관이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하고 통과료를 부과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허세를 부리는 동안, 이란의회는 통과료 부과 법안을 승인했다. 이란은 터키의 보스포루스 해협,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 파나마 운하의 통행료를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 통과료는 국제 관행임을 밝혔다. 

 

미국의 지상군 투입으로 전쟁이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이 이란과의 전쟁에 참여하는 미국 군용기들이 스페인 영공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영공을 폐쇄했고, 이탈리아도 서아시아로 향하는 미군용기의 시칠리아 기지 착륙을 막았다는 보도다.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제거하려 침공했지만 상황은 다르게 흘러가고 있고, 서방 동맹이 먼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미 러우 전쟁으로 유럽 각국이 심각한 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메르츠는 이란 전쟁이 유럽 경제에 COVID 팬데믹 만큼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두 핵 보유국의 반복적인 침략 고리를 끊겠다는 이란은 미국-시온주의 적들이 무릎을 꿇을 떼까지 강력한 공세를 계속할 것임을 밝히며 단호하게 요구한다 “ 지역의 새로운 질서에 익숙해져라. ”

 

블룸버그는 “전 세계 외환보유액에서 달러화 비중이 21세기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미국 달러의 국제적 지위가 점차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주요 중앙은행들이 다양한 통화로 외환보유액을 다변화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이란과의 전쟁 비용을 아랍 국가들이 부담하길 원하지만, 석유수출이 어려워진 친미 걸프만 국가들은 자금난에 몰려 있다. 블랙락에게 투자금 회수  요구를 거절당한 걸프만 국가들이 비용을 얼마나 부담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전쟁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기대와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3월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호르무즈 해협이 대부분 폐쇄된 상태로 남아 있더라도 공격을 마무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그간 강경 대응을 경고하던 트럼프가 한발 빼는 모습이다. 

 

트럼프가 2000억 달러의 전쟁기금을 추가 요청한 가운데 최근 공화당이 이란 전쟁과 이민집행 예산을 위해 연방 보건의료 지출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들린다. 지금은 CNN을 통해  온라인 게임보듯 전쟁을 관람하는 시대가 아니다. 트럼프와 헤그세스가 아무리 거짓 선전을 해대도 조 케빈 전 대테러국장에서 보듯  미국 내부에서부터 반대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미국인들의 불만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란은 미군의 존재가 서아시아 안보에 기여하기보다 불안정과 외부 간섭을 초래했다고 밝히며, 지금이 미군이 서아시아 지역에서 떠나야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같은 이유로  미군은 서아시아에서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서도 떠나야한다.  전세계 800개 기지에서 떠나야 한다. 

 

독일의 AfD 당 공동대표 Tino Chrupalla는 독일은 1945년 이후 점령 상태에 있었으며, 이제 독일이 미국 점령에서 스스로를 해방시킬 때라고 주장했다 . 같은 처지의 한국이야 말로 미국 점령에서 스스로를 해방시킬 때이다. 

 

서아시아 전쟁은 미국의 군사패권과 달러패권 몰락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은 친미 아랍국들의 처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한미동맹에 대한 맹신에서 벗어나야 한다. 한미동맹의 강화의 한미연합전쟁훈련을 중단하고 대미투자도 재고 되어야 한다. 

 

북이 전쟁의사가 없음을 누차 증명해왔는데, 천문학적 주둔비를 지불해가며 주한미군에게 매달일 이유가 무엇인가. 게다가  미국의 관세협박과 투자강요는 한국 경제의 근간을 붕괴시킬 것이다. 

 

미국에게 의존하는 안보와 경제가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를 전세계가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있다.  외세에 내 운명을 맡기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한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배후인 미국을 몰아내고 전쟁위협과 내정간섭, 수탈의 원흉인 한미동맹를 파기해야 한다. 

 

나라의 안보와 경제를 내힘으로 지켜내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2026.04.01

[통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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