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이란전파병을 거부하고 제국주의미국군을 철거하라 외 2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남녘 | [기자회견문] 이란전파병을 거부하고 제국주의미국군을 철거하라 외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3-26 18:17 댓글0건

본문

[기자회견문] 이란전파병을 거부하고 제국주의미국군을 철거하라

 



호전광 트럼프가 파병을 계속 강요하고 있다. 14일 <한국>을 비롯한 5개국을 겨냥해 <호르무즈해협개방>을 위한 군함파견을 압박했다. 2일뒤인 16일 미군병력이 일본과 <한국>에 4만5000명이 있고 <40년간 보호>했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또다시 파병할 것을 망발했다. 20일 미대통령 트럼프는 호르무즈해협이용 주요에너지수입국의 <해협항행정상화>를 위한 직접 행동을 주문하면서 <한국 사랑한다>는 황당한 망언까지 내뱉었다. 독일·호주는 <호르무즈해협 군함파견 불가>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반면 이재명정부는 <파병요청 없었다>며 눈치보기에 급급하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이 미국의 파병압박에 가세하고 있다. 22일 나토(NATO)사무국장 뤼터가 호르무즈해협항행정상화를 위해 나토회원국과 <한국>·일본·호주 등 22개국이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떠들었다. 뤼터는 <호르무즈해협을 통한 자유로운 통행을 보장하겠다는 (트럼프)대통령의 요청에 부응하려는 것>이라며 트럼프의 파병강요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드러냈다. 20일 이재명정부는 앞서 발표된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네덜란드·캐나다 등 7개국<호르무즈해협봉쇄규탄>공동성명에 동참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이재명정부는 외교적인 공동성명에 이어 군사적인 나토중심행동에 맹동하며 <한국>의 높은 파병가능성을 드러내고 있다.


침략전쟁에 가세하지 말아야 한다. 18일 미국가대테러센터 켄트국장이 <이란은 미국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으며 이번 전쟁은 이스라엘과 관련된 로비단체의 압력에 의해 시작된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제국주의미국과 시오니즘이스라엘이 이란최고지도자와 170여명의 어린여학생을 살육하며 시작한 침략전쟁은 그자체로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대한 난폭한 유린이다. 켄트의 발언이 있은 다음날 이스라엘은 이란 최대 가스전을 타격하며 전쟁장기화를 악랄하게 획책했다.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에 맞서 이스라엘본토·점령지와 함께 아랍국가내 미군기지와 미군사·정보자산들을 타격하며 항전하고 있다. 이란전은 이미 서아(아시아)전으로 확대됐다. 


이란전파병을 단호히 거부하고, 이 기회에 미군을 철거해야 한다. 파쇼호전무리 국민의힘은 파병을 경제·안보자산확보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호전망언을 내뱉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본이 파병거부 대신 730억달러규모 추가대미투자를 약속했다며 미국이 이를 계기로 <한>미협상의 조속한 이행과 추가대미투자를 강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트럼프는 파병압박에 주<한>미군을 내세우고, 뤼터는 이란이 조선과 같은 핵무장국가되면 안된다고 떠들고 있다. 안철수는 <이란 다음은 북한>을 망발했다. 서아전의 불길이 동아로 향하는 지금, 파병은 확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 파병거부에서 나아가 <한>미협상철회와 미군철거를 단행해야 한다.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인 주<한>미군을 이 기회에 철거시켜야 한다. 자주의 길외에 다른 살길은 없다. 


2026년 3월25일 청와대앞

반미투쟁본부 민중민주당



[글] 동반구에서의 참담한 결과




서반구요새화전략이 그나마 답이었다. 이미 1극패권의 자리에서 밀려난 처지를 직시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혹독한 결과가 돌아온다. 유라시아에서 아메리카로, 동반구에서 서반구로 중심을 이동하는것은 유일한 출로였다. 유라시아를 포위한다, <나토의태평양화>를 이룬다, 아시아태평양을 장악한다, 다 헛것이었다. 가능하지않은 꿈에 시간과 역량을 낭비하며 더 추락한후 얻은 피의 깨달음이다. <NSS2025>, <NDS2026>까지 만들어 만천하에 확인시켰다. 2026.1 마두로납치, 그린란드이슈화, 쿠바압박등 그길로 가는듯 보였다. 


그러다가 갑자기 2.28 이란을 침공했다. 협상중에 상대수뇌부를 제거했다. 최고지도자가 가족과 함께 순교했다. 초등학교까지 연속타격해 168명의 여학생들을 학살했다. 트럼프가 그토록 비난해왔던 이라크전·아프간전에서도 보지못했던 장면들이다. 가장 비겁하게, 악랄하게 전쟁을 시작한만큼 이란의 군대·민중의 항전의지는 하늘을 찌른다. 모즈타바가 이맘급후계자가 된 만큼 이란만이 아니라 전체 시아파가 <일심단결>을 넘어 <혼연일체>가 됐다.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권강화>를 이뤄놨다. 세상사람들은 묻는다, 이란전의 목표가 뭐냐. 


트럼프세력이 최악의 정치경제위기를 극복하려고, 그 모든 이슈를 덮기 위해 시작한 전쟁도박이 부메랑이 돼 날아오고있다. 텍사스·조지아에 이어 마라라고에서까지 선거에 패배하고 지지율은 30%대 곤두박질치고있다. 미국역사에서 이렇게 전쟁초기지지율이 바닥을 긴적이 없다. 트럼프의 사면초가는 여기서 끝나지않는다. 그간 그래도 <평화이미지>가 있었는데, 이제는 히틀러못지않은 전쟁광으로 묘사된다. 자업자득, 인과응보다. <글로벌리스트>를 능가하는 <쇼비니스트>, 파쇼광으로 낙인되고있다. 역대최악이다. 


<시온자본(시오니스트초국적자본)>의 노림수는 이란전을 넘어 대만전에 가있다. 대만전은 곧 <한국>전이고, 이렇게 동아전이 터지면, 우크라이나전은 동구전으로 확장된다. 그러면 중미전도 동시에 벌어진다. 세계적범위의 4개전장을 만들고 반제주력국가들을 <신악의축>으로 매도해 <신냉전>체제를 구축하겠다는것이 저들의 기본전략이다. 트럼프를 비롯한 미쇼비니스트세력은 <반딥스>의 사도로 등장해 <친시온>의 주구로, <또다른딥스>로 전락하고있다. 동반구로 회귀한 결과, 참담하다.


 

조덕원



[글] 아무도 믿지않는다

 



변화무쌍이냐 오락가락이냐. 트럼프의 언행이 갈지(之)자를 그린다. 이게 변증법의 구사냐 그냥 갈팡질팡하냐는 곧 결과로 나타날것이다. 트럼프가 이런 모습을 보인다는것 자체가 궁지에 몰려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본인 자택이 있는 마라라고의 선거에서도 패배했다. 지난 1년간 내내 이랬다. 산토끼는커녕 집토끼도 외면하는 30%대 지지율이다. 보통 전쟁초기는 압도적지지를 받는데, 정반대다. 트럼프세력으로서는 최대위기가 아닐수 없다. 


어떻게든 전쟁을 피한 이미지가 컸다. 그만큼 미국은 제국주의수괴로서 늘 전쟁속에 있었다. 지난 1기때 전쟁이 없었던것은 클린턴·아들부시·오바마와 다른 특별한 장점으로 보였다. 허나지금은 유고전·이라크전·아프간전을 능가하는 이란전으로 전임대통령들을 능가하는 전쟁광으로 낙인됐다. 파쇼정책의 최저선이 외국민(이주민)박해, 최고선이 외국가와의 전쟁이라고 할때, 트럼프는 이제 이두정책을 모두 벌이는 파쇼광으로 각인됐다. 


지난1년간의 <관세전쟁>의 후과를 미국의 기업과 국민이 90%를 부담하고있다는 보도가 있다. <트리핀의딜레마>의 달러패권약화는 둘째고 당장 물가급등에 분노가 치민다. 이주민추방과 미니애폴리스사건들, 마두로대통령부부납치건은 모두 라티노민심을 완전히 이반시켰다. 여기에 <엡스타인파일>건까지 터져 트럼프만이 아니라 멜라니아까지 도마에 오르니, 결국 MAGA조차도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란전은 이 모든 이슈를 덮고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최후의 도박이었는데, 보기 좋게 실패한것이다. 이제 트럼프에게는 출로가 안보인다. 


100억달러발전소는 부셰르원전이다. 미국이 여길 공격해 파괴하면 이스라엘의 디모나핵연구소도 똑같이 된다.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의 담수화시설도 그렇게 된다. 호르무즈해협이 이발전소가 복구될때까지, 거의 반영구적으로 봉쇄된다. 세계적재앙이 따로 없다. 그래서 트럼프는 못한다. 전형적인 블러핑이다. 매사 이런식이니 협상이 잘되겠는가. 2.28침공은 협상중에 일어났다. 지금 누가 트럼프를 믿는가. 아무도 없다.


 

조덕원


[출처 21세기민족일보]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민플러스】조선의 ‘비핵화’는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전국노동자정치협회】6.25에 대해
[21세기민족일보 사설] 제국주의침략세력을 추종하면 전쟁이 터진다 / 일본군국주의호전광의 전쟁연습과 전쟁책…
[민플러스] 중동 경협이 괴물이 되지 않으려면
[국제] 대이란 전쟁: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략적 재앙
[네이버블로그-사상의 거처] 분단에 기생하는 “대북 전문가”들이 혹세무민 하고 있다
[기고] 외교부, 한국 소속인가 미국 소속인가 1 - 경제협력팀으로 포장한 전쟁비용 분담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7월 21일 (화)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7월 20일 (월)
【로동신문】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기적적인 증산성과로 화답해나선 상원의 로동계급과 천성의 애국탄부들을 따…
【로동신문】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옥토
【내나라】오늘의 강동군 (2)
【김일성종합대학】몸소 울려주신 발파폭음
【로동신문】국보적도서 《김일성전승기》- 포화속에서 건설된 지하극장
【로동신문】나토의 군사비증액책동이 몰아올것은 무엇인가
[기고] 조중우호조약 65돌, 현실의 힘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 조중대표단 상호방문과 미일한 전쟁체계의…
【로동신문】3대혁명의 위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 부흥을 앞당겨나가자
[21세기민족일보] [당·단체공동성명] 파쇼악법과 폭압체제를 청산하고 파쇼배후 제국주의를 타도…
【조선신보】〈조고조국방문〉《백두산에서 함께 새긴 신념, 끝까지》6개 학교가 함께 답사
Copyright ⓒ 2000-2026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