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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신문】삶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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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2-12 18:5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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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치


편집국

2월 13일 【로동신문】 은 인간의 삶이 가치있고 보람있는 것으로 되자면 영생하는 집단을 위해 기여하는 바가 있고 남기는 것이 있었야  한다고 하신 김정일위원장의 말씀을 강조하며 후대들의 추억속에 영생하는 삶의 자욱들을 되짚어보는 기사를 게재하였다.


기사는 우리 시대 참된 애국자들의 고결한 인생관 앞에 누구나 자신을 내세워보아야 한다며 어머니 조국이 나를 품에 안아 키워주셨다고 말은 하면서 조국이 힘겨워할 때 그 현실을 외면하고 자기자신만을 위해 뛰여다니지 않았는지 심각히 돌이켜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조국을 위해 걸머진 짐의 무에게 의해 참된 삶의 가치가 결정된다는 진리를 가슴깊이 안고 살자고 고무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삶의 가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간의 삶이 보람있는것으로 되자면 영생하는 집단을 위하여 무엇인가 기여하는바가 있고 남기는것이 있어야 합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조국과 인민이, 후대들이 기억할수 있도록 보람있게 산 나날이다.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해도 조국이 기억하고 후대들의 추억속에 영생하는 삶을 살자면 이 땅에 남긴 자욱이 뚜렷해야 한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지난 1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창립 80돐 기념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김일성경기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축복을 받아안은 청년들의 모습을 잊지 않고있다.

영광의 대회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제일먼저 만나뵈온 청년이 다름아닌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룡등탄광 김광철청년돌격대 대원 리강동무이다.고급중학교를 졸업하고 탄광에 자원진출한지 5년밖에 안되는 그가 어떻게 되여 그렇듯 값높은 인생의 영광을 받아안게 되였는가.

고향의 어머니와 모교의 선생님들의 바래움을 받으며 탄광으로 떠나오던 날 그는 동창생들이 안겨준 수첩의 첫장에 이런 글을 새기였다.

《한몸이 그대로 착암기가 되고 압축공기가 되여서라도 석탄산을 높이 쌓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언제나 기쁨과 만족만을 드리겠다.》

이런 불같은 마음을 안고 그는 탄광에 삶의 뿌리를 내린 그날부터 자신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제대군인들도 헐치 않아하는 막장일을 그가 익힌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하지만 그는 잠시간을 미루어가며 굴진묘리를 익히였고 몇년후에는 착암은 물론 압축기수리와 발파 등 막장의 모든 일에 정통한 다기능공으로 자라났다.그는 늘 석탄증산을 위해 무거운 짐을 걸머져야 마음이 가벼워진다고 하면서 다음교대를 위해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무거운 짐을 진다는것은 이렇게 리강동무처럼 맡은 초소에서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면서 충성과 보답의 길을 최대속도로 달린다는것이다.

사실 무거운 짐을 진다는것은 육체적으로 볼 때 고생을 의미한다.하지만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자들은 만짐우에 덧짐을 지고 달리면서도 그것을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그들에게 있어서 자기의 모든것을 조국의 전진에 깡그리 바치는것보다 더 크나큰 행복과 기쁨이 없기때문이다.

우리 시대 참된 애국자들의 이 고결한 인생관앞에 누구나 자신을 세워보아야 한다.어머니조국이 나를 품에 안아 키워주었다고 말은 하면서도 조국이 힘겨워할 때 그 현실을 외면하고 자기자신만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지 않았는가를 심각히 돌이켜보아야 한다.

둘러보면 우리 주위에는 나라를 위해 무거운 짐을 지고 달리는 사람들의 정신세계에 감동된다고는 하면서도 애국자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나날이 커만 가는 나라의 은덕은 꼭같이 받아안으면서도 자신과 가정의 행복만을 위해 열성껏 뛰여다니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그런 사람들은 생각해보아야 한다.가슴에 공민증을 품었다고 해서 공화국공민이라고 자부할수 있는것이 아니라 공민증을 지닌 그 가슴속에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애국의 길에 한몸을 다 바칠 때 이 나라의 떳떳한 아들딸이라고 말할수 있다는것을.

누구나 참된 삶의 가치는 조국을 위해 걸머진 짐의 무게에 의해 결정된다는 진리를 가슴깊이 안고 살자.

본사기자 정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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