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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신문】과학의 힘으로 모든 땅을 옥토로 전변시킬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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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2-09 17: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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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힘으로 모든 땅을 옥토로 전변시킬 것 강조

편집국

 

2월 10일부 [로동신문]은 과학농사의 시대인 오늘날에는 땅의 상태를 결코 오랜 농사경험으로 인한 눈짐작, 손짐작으로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숫자적으로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한 글 ‘땅도 박식한 주인을 찾는다’를 게재하였다.

 

글은 정평군 동호농장에서 여러 해 전부터 도입하고 있는 매운재리용방법을  실례로 들며 알곡증산으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자신들의 행복한 래일을 앞당겨오려는 농업근로자라면 누구나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과학의 힘으로 자기가 가꾸는 땅을 모두 옥토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땅도 박식한 주인을 찾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토지는 농업의 기본생산수단이며 후대들에게 대대로 물려줄 나라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땅을 떠난 농민에 대하여 생각조차 할수 없다.그러나 땅을 다룬다고 하여 누구나 다 그 땅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것은 아니다.

 

제땅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지 못하고 알심있게 걸굴줄 모른다면 어떻게 땅의 진정한 주인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비옥한 땅에서 농사를 짓고싶어하는것이 농업근로자들모두의 공통된 심정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우리 나라 토지의 대부분이 일군지 오래된 땅들인데다가 여러가지 요인으로 하여 농작물생육에 불리한 저수확지들도 적지 않다.그래서 간혹 어떤 사람들은 땅을 타발하며 아무리 노력해도 빛을 볼수 없다고 손맥을 놓기도 한다.

 

사실 지력이나 토질은 각각이여도 걸구지 못할 땅이란 있을수 없다.문제는 그 주인들이 얼마나 박식한 실농군인가 하는데 달려있다.

 

땅의 주인이라면 응당 제땅에 대해 그 누구보다 환히 꿰들고있어야 한다.

 

결코 오랜 농사경험으로 인한 눈짐작, 손짐작만으로 제땅에 대해 다 알고있다고 장담할 때가 아니다.과학농사의 시대인 오늘날에는 땅의 상태를 과학적으로, 수자적으로 정확히 파악하는것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마땅한 자세로, 농사의 첫걸음으로 되여야 한다.

 

농사를 잘 짓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필지별토양분석표와 같은 구체적인 자료들이 그쯘히 작성되여있어야 한다.

 

신양군 삼파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한결같이 말하는것이 있다.확실히 땅에 대해 알고 농사를 짓는것과 모르고 짓는것은 그 결과에서 엄청난 차이를 가져온다는것이다.그전에는 모든 포전에 그저 천편일률적으로 거름을 내군 하였는데 필지별에 따르는 토양분석자료를 작성하고보니 어떤 땅에는 무슨 영양성분이 얼마만큼 부족하고 또 어떤 땅에서는 토양산도가 얼마이라는것을 명백히 알게 되였다, 그에 기초하여 거름도 구색이 맞게 생산하여 내고 작물배치와 비료치기도 보다 합리적으로 하니 로력랑비, 비료랑비를 막으면서도 수확고를 더욱 높일수 있었다고 이들은 주장하고있다.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있어서 자기가 다루는 땅에 대하여 잘 아는 문제는 이처럼 중요하다.

 

그렇다고 여기에만 만족해할 일이 아니다.땅에 대해 똑바로 아는 목적이 그것을 더 잘 다루자는데 있는것만큼 자기 땅을 실지로 얼마나 질적으로 개변시켰는가 하는 결과에서 바로 주인으로서의 자격이 명백히 검증되게 된다.이것은 풍부한 지식과 창조적인 실천을 필요로 하고있다.

 

정평군 동호농장에서 여러해전부터 도입하고있는 매운재리용방법을 보기로 하자.매운재의 효과성은 물에 풀릴 때 충분히 나타난다.농장에서는 눈이 온 후 그우에 매운재를 뿌려놓아 눈석이물과 함께 영양성분이 땅속으로 골고루 스며들게 함으로써 헐한 방법으로 짧은 기간에 해당 작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군 하였다.

 

일반적으로 농사를 짓는 사람이라면 대체로 유기농법, 보호농법을 비롯하여 지력개선에 좋은 농사방법들과 흙깔이, 땅속물도랑치기 등 토지개량에 필요한 방도적문제들에 대한 표상을 가지고있다.선진적인 토양개량제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그것이 아무리 좋은것이라고 할지라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맞게 정확히, 능숙하게 활용할줄 모른다면 응당한 결실을 기대할수 없다.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문제점이 있다.

 

애국심을 떠나서는 땅과 관련한 그 어떤 지식과 경험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는것이다.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고 후손들에게 대대손손 물려줄 이 땅을 자기 살점처럼 여기는 사람만이 그것을 위해 혼심을 깡그리 바쳐 피타게 배우고 탐구할수 있는 법이다.또 그렇게 습득한 지식만이 실지로 땅을 기름지게 하는 귀중한 활력소로 될수 있다.

 

알곡증산으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자신들의 행복한 래일을 앞당겨오려는 농업근로자라면 누구나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과학의 힘으로 자기가 가꾸는 땅을 모두 옥토로 전변시켜야 한다.

 

그렇다.지금 이 시각도 땅은 박식한 주인들을 찾고있다.

 

본사기자 안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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