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선신보】코로나재앙속에서 본연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한 의료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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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1-17 19:2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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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재앙속에서 본연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한 의료일군
김만유병원 위생방역과 최룡진과장
김만유병원 위생방역과 최룡진과장의 아버지는 일본에서 귀국한 이름난 의사였다.

김만유병원 위생방역과 최룡진과장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의료일군이 된 그에게 있어서 2023년 9월 9일은 한생에서 잊을수 없는 뜻깊은 날이다.
그날에 그는 로력혁신자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었던것이다.
원수님께서 기념촬영장에 나오시여 평범한 나날에나 어려운 나날에나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놓고 혼심을 바쳐 조국번영의 값진 재부들을 창조해나가는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실 때 그는 끓어오르는 격정을 진정할수 없었다.
그는 이날 밤이 깊도록 지나온 나날을 더듬어보았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기능진단부문에서 명의사로 이름날린 아버지를 보아온 그는 의사를 꿈꾸었다.
희망대로 평양의학대학을 졸업하고 병원에 배치받았으나 그는 뜻밖에도 위생방역과로 가게 되였다.
병원내감염을 막기 위한 소독사업으로부터 각종 의료기구소독, 위생선전 등은 그의 희망과는 거리가 멀었다.
수술장에서 척척 집도를 맡아하는 관록있는 명의사를 그려보았던지라 그는 처음부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의 시야에는 환자들을 위해 자기들의 정성을 다하는 의사들의 모습만이 밟혀왔다.
그는 내시경과 과장으로 일하고있는 아버지에게 다른 과로 조동시키게 도와달라고 말하였다.
한동안 아무 말이 없던 아버지는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너를 위생방역과에 보내달라고 한것은 바로 이 아버지이다. 너도 알겠지만 사회주의의학은 예방의학이다. 병이 나기 전에 사람들을 치료하는데서 위생방역과가 맡은 임무가 대단히 크다. 아무리 의술이 높고 설비가 선진적이라 해도 위생방역이 선행되지 못하면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낼수 없다. 위생방역은 병원내감염을 막는데서 관문이다.》
아버지의 말은 그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일본에서 살던 아버지가 귀국선에 오를 때 의사가 될 오직 한생각을 품었다는것을 그는 어릴 때부터 자장가처럼 들어왔다. 오사까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아버지는 병원문전에서 숨진 친구를 보면서 꼭 의사가 되리라 마음먹었다.
조국의 품에 안겨 아버지는 소원대로 평양의학대학에서 공부하고 의사가 될수 있었다. 아버지는 병원에서 직종을 가리지 않았다. 기능진단부문에서 아버지의 이름은 무시할수 없는 지위에 오르게 되였으며 내시경과에서는 권위자로 공인되게 되였다.

최룡진과장과 김만유병원 위생방역과의 의료일군들
그는 아버지가 걸어온 길을 되새겨보며 잠시나마 흔들렸던 마음을 다잡고 맡은 일에 혼심을 쏟아부었다.
더 많은 위생선전자료들을 구비하여 게시하고 강의에 출연하였는가 하면 실험실들과 검사실들의 면모를 일신하고 여러가지 시약과 자외선물소독기, 오존공기소독기 등도 자체로 개발하였다.
그는 막힘없는 방역의사로, 집단에 없어서는 안될 사람으로 모두의 존경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과장으로 임명되였다.
과장이 되던 날 아버지는 너무 기뻐 《정말 기쁘다. 이 세상에 <성실>이라는 두 글자만 있으면 두려울것이 없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가 하는것이 아니라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것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하였다.
5년전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사태가 발생했을 때에도 최룡진과장은 본연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
언제인가 조국을 방문하였던 그의 작은아버지와 고모는 부자의사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그들을 축하해주었다.
최룡진과장은 오늘도 누가 보건말건 묵묵히 인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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