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 민중민주당논평 〈 미제국주의의 베네수엘라유조선불법나포를 강력히 규탄한다! 〉 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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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2-11 19:4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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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민주당논평 〈미제국주의의 베네수엘라유조선불법나포를 강력히 규탄한다!〉
12일 민중민주당은 논평 <미제국주의의 베네수엘라유조선불법나포를 강력히 규탄한다!>를 발표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대변인실보도(성명) 645]
미제국주의의 베네수엘라유조선불법나포를 강력히 규탄한다!
제국주의미국이 베네수엘라유조선을 불법나포했다. 10일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정부는 미국영해가 아닌 베네수엘라해안에서 유조선을 피랍했고, 원유처리방안에 대해 트럼프는 <우리가 보관>을 망발했다. 베네수엘라당국은 <노골적인 절도이자 국제적인 해적행위>로 강력히 규탄하면서 이범죄가 베네수엘라전략자산인 시트고(CITGO)강탈사건에 더해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트고는 베네수엘라국영원유회사(PDVSA)의 자회사인데, 2019년 미국은 불법적으로 압류한뒤 헐값으로 매각을 했다. 시트고강탈에 이은 유조선불법나포는 제국주의미국이 베네수엘라원유강탈에 광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대통령 트럼프는 국가안보전략을 통해 라틴아메리카지배책동을 공식화하고 있다. 4일 발표된 국가안보전략에 명시된 <수년간 방치된 서반구에서의 우위를 회복>이 보여주듯이, 트럼프정부는 <신먼로주의>를 주창하며 아메리카대륙에 대한 제국주의적 패권장악을 내세웠다. 정치·군사력은 물론 <소프트파워>에서도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해 <적대적 외부세력의 영향력을 축소>하겠다고 한다. 라틴아메리카지배책동은 현재 카리브해에 집결한 미항공모함·침략무력, 1만5000병력과 베네수엘라·콜롬비아·멕시코 등에 대한 <마약범죄국>모략, <과림바스> 등의 <색깔혁명>·극우파쇼시위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감행되고 있다. 결국 반제민중정권을 전복하고 원유를 비롯한 천연자원을 강탈하며 라틴아메리카전체를 다시 미국의 <뒷마당>으로 전락시키겠다는 흉계다.
베네수엘라와 라틴아메리카민중들의 반제항전의지는 드높다. 800만민병대가 반미항전을 결의한 베네수엘라는 정규군과 민병대를 통합한 볼리바르통합공동체사령부를 설립하면서 정부·군대·민중의 단결과 투지를 실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쿠바에선 5만명이 넘는 민중들이 베네수엘라연대집회를 진행했고, 쿠바당국은 유조선불법나포를 침략행위로 규정했다. 니콰라과·콜롬비아·멕시코 등 민중정권과 라틴아메리카민중들의 배네수엘라에 대한 연대도 굳건하다. 한편 중국은 <신먼로주의>가 발표되자 <라틴아메리카및카리브해정책문건>을 통해 <중국·중남미운명공동체 공동건설 <5대공정>추진>을 밝히며 협력강화를 공식화했다. 베네수엘라와 전략적 동맹관계를 맺은 러시아는 최근 미국의 대베네수엘라침략책동에 맞서 베네수엘라에 무장력지원을 천명했다.
<한국>이 베네수엘라고, 베네수엘라가 <한국>이다. 미국은 11월까지 카리브해에서 어선을 <마약운반선>으로 모략하고 20여차례 공격하며 80여명을 학살했다. 베네수엘라를 겨냥해 해상작전, 공중작전에 이은 지상작전을 예고하는 한편 미CIA(중앙정보국)은 비밀작전의 일환으로 <가짜깃발>사건을 여러차례 시도했다. 제국주의미국은 식민지<한국>에서 최소3500억달러를 갈취하는 한편, <한국>을 동아시아전전초기지로 전락시키면서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은 카리브해에서 라틴아메리카침략책동을 벌이는 동시에, 코리아반도에서 <한국>을 점령한 채 동아시아전을 도발하고 있다. 미제국주의가 있는 한 지배와 약탈은 계속되며, 항시적인 전쟁위기에 시달리게 된다. 현시기 최고의 정의는 제국주의타도다. 세계피억압·피착취민중들은 반제투쟁에 총궐기해 제국주의를 끝장내고 전쟁위기를 극복하며 자주와 평화, 정의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5년 12월12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출처 21세기민족일보]
미국, 베네수엘라 해안서 유조선 강제 나포…“주권 침해한 해적 행위”
박다송 기자
미국이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에서 초대형 유조선을 무력으로 나포한 가운데,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를 “국제법 위반이자 해적 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미국이 최근 남미 전역에서 군사 개입을 확대해 온 상황에서 이번 조치가 이뤄지자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팸 본디 미국 법무부 장관의 엑스(X) 계정에 게시된 영상 이미지, 유조선 나포 위해 헬기에서 내리는 미군 ⓒ뉴시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방금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유조선 한 척을 억류했다”며 “지금까지 우리가 나포한 것 중 가장 큰 유조선”이라고 밝혔다. 그는 “더 큰 일들도 벌어지고 있다”고 말해 추가 군사 행동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팸 본디 법무장관도 SNS를 통해 “연방수사국(FBI), 국토안보수사국(HSI), 해안경비대가 국방부의 지원 아래 제재 대상 원유를 운송한 유조선을 압류했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해상 교통 정보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가이아나 국적의 ‘더 스키퍼(The Skipper)’호이며 당시 쿠바로 향하고 있었다. 미국은 이란 혁명수비대와 레바논의 헤즈볼라를 지원하기 위해 석유 밀수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2022년 스키퍼호를 제재한 바 있다.
로이터 통신은 이 선박이 약 110만 배럴의 원유를 선적한 뒤 12월 4~5일 사이 베네수엘라 푸에르토 호세 항을 출항했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즉각 성명을 내고 이번 조치를 “명백한 절도이자 국제적 해적 행위”라고 규탄했다. 이반 길 핀토 외무장관은 “미국의 목표는 언제나 베네수엘라의 석유를 장악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동은 에너지 자원을 약탈하려는 제국주의적 계획”이라고 비난했다.
마두로 대통령도 10일 카라카스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라틴아메리카 내정에 대한 쿠데타·침략·정권교체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베네수엘라는 어떤 제국의 식민지도 되지 않을 것이며 우리 땅의 풍요로움이 그 어떤 침략자에게도 약탈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내부에서도 비판적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은 MS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베네수엘라와의 전쟁으로 우리를 끌고 가고 있다”고 직격하며 “진정한 목적은 베네수엘라의 석유와 광물 자원을 확보하려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지난 9월부터 ‘마약 카르텔 단속’을 명분으로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선박을 잇달아 피격해 왔다. 이번에는 명분을 ‘제재 위반’으로 바꿔 대형 유조선을 나포했다.
이는 미국이 갖은 명분을 앞세워 베네수엘라를 악마화하여 의도적으로 긴장을 높여서 남미 지역에 대한 개입력과 지배력을 회복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출처 민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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