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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로동신문】 인종차별은 서방세계의 고질적인 병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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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1-29 17:4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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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은 서방세계의 고질적인 병페

편집국

 

11월 30일  【로동신문】 은  《인종차별은 서방세계의 고질적인 병페》라는 제목으로 서방나라의 지독한 인종주의와 이중기준, 위선을 비판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기사는 최근년간 서방나라들에서 이주민배척소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속에 인종차별문제가 더욱더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다고 하며 그 중에서도 인종주의의 아성은 미국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인종차별은 서방나라들에 만연되여있는 고질적인 병페임에도 불구하고 서방나라 정부들은 걸핏하면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걸고들고있는 것은 가소롭기 짝이 없고 주제넘은짓이 아닐수 없다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인종차별은 서방세계의 고질적인 병페

 

《유럽인들은 도덕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 3 000년동안 해놓은 일에 대해 앞으로 3 000년동안 사죄해야 한다.》

이것은 몇해전 어느한 국제기구의 고위관리가 한 말이다.당시 그는 어느한 나라에서의 《인종차별문제》를 집요하게 떠드는 서방나라들자체의 지독한 인종주의와 이중기준, 위선을 신랄히 비판하였다.

최근년간 서방나라들에서 이주민배척소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속에 인종차별문제가 더욱더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다.많은 정당들이 이주민들을 자국에서 격화되는 사회적모순의 책임을 떠넘기기 위한 희생물로 삼고있다.극우익단체들은 인종차별적인 구호를 웨치면서 폭력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다.

지난해 8월 영국에서는 이슬람교도들과 이주민들을 목표로 방화, 략탈, 인종차별적인 폭력행위를 동반한 소요가 발생하였다.란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체포된 사람들속에는 69살 난 늙은이와 11살 난 소년도 있었다.

《자유, 평등, 박애》를 쇠돈에도 부각하고 전국각지의 학교정문우에도 새긴 프랑스에서도 인종차별이 성행하고있다.두해전 이 나라에서는 물건을 송달하던 17살 난 북아프리카계청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죽는 사건이 일어났다.사건발생지역은 프랑스의 이전 식민지들로부터 온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살고있는 곳이였다.항의행동은 순식간에 전국의 200여개 지역으로 확산되여 6일간이나 지속되였다.정부는 《리해할수도 변명할수도 없는 사건》이라고 하면서 고의적으로 총질한 경찰을 비난하는것으로 사태를 무마하려 하였다.

언론들은 프랑스에서 인종주의와 불평등의 파급범위를 확정짓는것은 자료수집을 엄격히 제한하는 공식적인 색맹정책으로 하여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인종주의의 아성은 역시 미국이다.

유엔인종차별철페위원회가 온갖 형태의 인종차별철페에 관한 국제협약의 리행과 관련한 최종보고서에서 식민주의와 노예제가 남겨놓은 어두운 그림자가 미국에서 오늘까지도 가셔지지 않고있다고 까밝힌바 있다.

이 나라 사람들은 자국에서 인종주의가 호흡하는 공기속에, 요람으로부터 무덤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존재하는것으로 여기고있다.

지난해말 미국의 여러 지역에서 사는 아프리카계인들은 극히 인종차별적인 통보문을 받았다.통보문에는 당신들모두가 목화를 따는 작업에 선발되였다는것과 함께 《우리 노예주들이 갈색 소형뻐스를 몰고 당신들을 데리러 갈것이다.몸수색을 받을 준비를 하라.》라는 모욕적이며 위협적인 문구들이 들어있었다.

이 나라에서는 체포와 기소, 판결, 보석 등 형사절차의 여러 단계에서 인종주의적편견이 우심하다.꼭같이 법을 위반하였을 경우에도 아프리카계 및 라틴아메리카계인들은 백인보다 경찰에 더 쉽게 체포되며 보다 가혹한 형벌을 받는다.

인종차별은 경찰들의 법집행에서 더욱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

미국경찰들의 폭력으로 아프리카계인들과 인디안들, 라틴아메리카계인들이 살해당하는 비률은 백인들에 비해 각각 3배, 2.2배, 1.3배에 달한다.주민의 약 76%가 아프리카계인 어느한 주에서는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는 인종차별적인 법집행과 소동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다.다른 한 주에서도 아프리카계인들이 재판과정에 사형을 언도받을 가능성이 다른 소수민족후예들보다 16배나 높다.

인종차별적인 환경정책으로 불리우는 환경인종주의도 배회하고있다.이 나라에서는 인종에 따라 생활환경조건이 현저히 다르다.인종격리와 《붉은선정책》등으로 하여 아프리카계와 라틴아메리카계인들이 유해롭거나 오염된 환경에 로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도시고체페기물소각로의 근 80%가 이들이 사는 곳에 건설되여있다.아프리카계인이 인구의 다수를 이루고있는 루이지아나주의 한 지역에는 화학공장들이 밀집되여있는데 이곳 주민들이 암에 걸릴 확률은 미국에서 제일 높다.

결과 아프리카계인들의 예상수명은 백인들에 비해 훨씬 짧고 갓난아이사망률은 2배이상 높으며 임산부사망률은 거의 3배에 달한다.

보는바와 같이 인종차별은 서방나라들에 만연되여있는 고질적인 병페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방나라 정부들은 걸핏하면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걸고들고있다.가소롭기 짝이 없고 주제넘은짓이 아닐수 없다.

본사기자 허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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