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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21세기민족일보 사설] 시오니즘을 끝장내야 자유와 평화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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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1-08 19: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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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오니즘을 끝장내야 자유와 평화가 이뤄진다

 



6일 이스라엘이 레바논남부 헤즈볼라시설을 겨냥해 대규모공습을 자행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이지역에 군사역량을 재건하려 한다며 군사장비생산시설 등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망발했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저항할 권리>를 피력했다. 레바논당국은 이공습이 휴전협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특히 이스라엘이 국경에서 무인기를 운용, 총격을 가하는 것은 새로운 군사적 긴장고조의 신호라고 규탄했다. 유엔에 따르면 휴전이후에도 이스라엘의 공습에 레바논에서는 민간인포함 수백명이 목숨을 잃었다. 앞서 2일 이스라엘총리 네타냐후는 <레바논이 헤즈볼라의 무장해제에 실패한다면 자위권을 행사하겠다>고 지껄였다. 배럭주튀르키예미국대사는 <헤즈볼라가 무장을 해제하고 이란과의 관계를 끊으면 레바논남부를 개발사업에 중동산유국들이 최대 100억달러를 투자할 용의가 있다>며 투항을 종용했다.


팔레스타인보건부는 2023년 10월이후 이스라엘에 의한 피학살자수가 6만8000여명이며 대부분 여성·어린이라고 했다. 부상자는 17만명이 넘었다. 휴전협정이 발표됐으나 가자지구에서의 희생자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폭격잔해에 갇혀 있어 실제 사망자수는 2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봉쇄로 구급이 불가능하다. 10월 시신인도절차가 일부지연되자 28일 이스라엘은 <합의위반>을 망발하며 또 대규모공습을 자행했다. 6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스라엘의 터널파괴작업으로 하마스일부조직원들이 땅굴 속에 고립돼 있다>, <이스라엘군 추가공격가능성과 하마스신병처리문제 등이 현재 휴전협정이행의 난제>라고 보도했다. 하마스의 안전한 이동은 휴전협정내용중 하나다. 이스라엘극우는 하마스체포·사살을 압박하고, 네타냐후는 4일 <안전한 이동허용불가>를 떠들었다. 명백한 휴전협정위반이다.


트럼프미대통령은 사우디(사우디아라비아)의 <아브라함협정>가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아브라함협정>은 이스라엘과 주변아랍국의 관계정상화를 통한 <중동평화>를 내세우고 있다. 2023년 10월 바이든은 사우디에 핵을 쥐어주면서까지 사우디·이스라엘관계정상화를 추진했다. 하마스의 <알아크사홍수>작전개시의 여러 이유중 하나가 이슬람교의 종주국인 사우디의 시오니즘이스라엘과의 수교위기였다. 트럼프는 5월 사우디를 방문해 막대한 양의 무기거래를 승인하며 설득중이지만, 사우디는 현재 팔레스타인국가수립전까지 협정에 들수 없다는 입장을 명백히 하고 있다. 2일 트럼프는 사우디가 결국 협정에 서명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18일 빈살만이 방미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미유가낮추기의 사활적 이해관계도 얽혀있다. 학살·파괴와 평화·관계정상화는 결코 양립할 수 없다. <아브라함협정>은 허울이다.


서아시아의 문제는 이스라엘시오니즘을 끝장내야 근본적으로 해결된다. <가자지구평화구상안>은 이스라엘이 고립악화되고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자 이를 모면하기 위한 일시적 조치다. 당초 미국의 군사적 지원이 없다면 이미 이스라엘의 패배로 끝났을 전쟁이다. 한편 팔레스타인인시신에서 고문흔적이 발견됐다. 시신을 인도받은 의사들은 구타, 즉결처형 흔적이 뚜렷하며 훼손정도가 심각해 신원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증언했다. 이 증오스런 학살범죄는 시오니즘이 존재하는 한 끝나지 않는다. 하마스의 무장은 팔레스타인민중의 방위력이다. 본질이 점령구상안인 <평화구상안>은 결코 통할 수 없다. 시오니즘이 끝장나야 <강에서 바다까지 팔레스타인 자유>가 실현된다.


[출처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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