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인민의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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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0-10 22:5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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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인민의 신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천만자식모두에게 빛나는 생명을 주고 행복에로 이끌어주는 위대한 어머니,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이 땅우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준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창건 80돐을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크나큰 환희와 뜨거운 격정속에 경축하고있다.
언제나 10월의 대축전장을 마음속에 그리며 증산의 불길높이 힘차게 달려온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지금 진함없는 분투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당 제9차대회를 떳떳하게 맞이할 철석의 맹세를 굳게 다지고있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
화학공업성 부상 박철호는 주체의 붉은 당기높이 우리 조국을 백승에로 인도하는 조선로동당의 여든돐 생일을 뜻깊게 맞이한 인민의 환희가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는 이 시각 화학공업성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기쁨과 격동으로 끓고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주며 새 생활, 새 문명에로 줄기차게 인도하는 우리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데서 화학공업부문이 맡고있는 임무와 역할은 참으로 중요하다.
자립적이며 주체적인 화학공업의 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는 당의 령도따라 화학공업의 새 부문구조를 갖추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인민경제전반에 보다 큰 활력이 넘치게 된다.
우리 성에서는 화학공업부문의 주요대상들의 정비보강을 힘있게 다그치며 자체의 기술인재, 기능인재를 더 많이 키워내는데 주력하여 화학공장들의 생산활성화를 힘차게 견인해나가겠다.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해 달려온 그 기세를 배가하여 나라의 화학공업발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우리 인민이 하루빨리 그 덕을 볼수 있게 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보산제철소 지배인 한성철은 환희와 격정의 만세소리가 하늘땅을 진감하는 뜻깊은 10월의 명절을 맞고보니 존엄높은 우리 당을 강철로 옹위할 각오와 의지가 굳어진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려는 총진군대오의 투쟁기세는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우리들이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할 때 배가될수 있다.
우리는 원료보장을 적극 선행시키는것과 함께 계통별에 따르는 설비관리, 기술관리대책을 면밀히 세워 생산성과를 부단히 확대해나가겠다.
당면하게는 산화배소구단광로를 정상운영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 1호, 2호회전로보수를 제기일에 질적으로 진행하여 예비로를 갖추어놓음으로써 그 어떤 조건에서도 생산을 힘있게 내밀겠다.하여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용진력으로 획득한 국가발전의 상승대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전면적부흥장성을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담보해나가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하겠다.
2.8직동청년탄광 승리갱 갱장 리정수는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거창한 변혁의 설계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영광넘친 투쟁행로에서 당창건 80돐을 맞이하고보니 석탄증산으로 당을 받들어갈 맹세가 더욱 굳어진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우리 갱에서는 지난해보다 높아진 석탄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였다.결코 조건과 환경이 좋아서 이룩한 성과가 아니다.앞길을 가로막는 난관도 있었고 부족되는것도 적지 않았다.그러나 우리는 석탄생산이자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 성스러운 애국투쟁이라는 비상한 자각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구상을 석탄증산으로 받들려는것이 우리 탄부들의 한결같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우리는 석탄공업을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을 순간도 잊지 않고 비상한 혁명열, 투쟁열을 발휘하며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전진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어 올해 석탄생산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겠다.
영원히 당을 따라 오직 곧바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장 리광혁은 청년동맹이 오늘과 같이 불패의 위력을 떨치는 영웅적인 청년조직으로, 청년들이 세상에 자랑높은 청년강국의 당당한 주인공들로 자라날수 있은것은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언제나 청년들과의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청년동맹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신다.올해에도 우리 청년들은 당의 크나큰 믿음속에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며 영광의 10월을 향해 힘껏 줄달음쳐왔다.
청년들이 어떤 리상과 포부를 안고 당의 위업을 받들어나가는가 하는것은 그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맡고있는 우리 청년동맹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모든 동맹원들을 당중앙결사옹위의 전위투사들로 더욱 억세게 준비시키도록 하겠다.
사상교양사업에서 행사식, 멋따기식을 철저히 경계하고 새로운 교양방법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며 동맹사업의 모든 공간들이 위력한 사상교양과정으로 되게 하겠다.
특히 동맹원들이 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도록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하는것과 함께 사회주의애국주의교양을 실생활과 결부하여 참신하게 진행하는데 주력하겠다.
하여 혁명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청년들을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선봉투사로,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만장약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우겠다.
속도전청년돌격대관리국 국장 조현철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기발을 자랑스럽게 휘날리며 오직 곧바로 나아가려는것은 우리 시대 청년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라고 하면서 이런 결심을 피력하였다.
우리 청년돌격대원들의 가슴마다에는 당을 믿고 따르는 길에 인생의 값높은 영광이 있다는 억척의 신념, 영원히 당을 따라 충성의 한길을 가고갈 불같은 맹세가 꽉 차있다.
조국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는 언제나 우리 속도전청년돌격대가 서겠다.
지금 우리앞에는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끝내야 할 영예로운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물론 조건은 어렵고 겹쳐드는 도전과 난관 역시 적지 않다.그러나 당이 준 혁명과업을 놓고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하기 전에 무조건 해야 한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한다면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
우리 돌격대는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이번 대상건설에서도 조선청년의 억센 기상과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함으로써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권위를 지키고 우리의 원대한 리상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온 세계에 뚜렷이 보여주겠다.
과학문화전선에서 다시한번 비약을
경공업성 경공업연구원 원장 박용준은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맞이한 우리 경공업연구원안의 전체 일군들과 과학자들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기쁨으로 설레이고있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더 좋은 생활조건을 안겨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실현하는데서 우리 경공업연구원이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
당에 대한 충실성을 지니고 지금 연구원안의 수십명의 연구사들은 올해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설비조립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고있다.
우리들은 당의 령도를 과학기술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김철주사범대학 학장 주정실은 후대들에 대한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데서 우리 후대교육의 원종장들이 지니고있는 사명과 임무는 매우 무겁다.교원들의 자질과 능력이 높아야 당의 의도대로 학생들에게 선진수준의 교육을 줄수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도 줄여나갈수 있다.
우리는 대학의 교육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며 현대교육기술이 구현되고 지능교정체계가 확립된 사범교육부문의 표준, 전국의 대학들의 본보기로 꾸리고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앞장서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금강산선수단 단장 리명복은 2025년 국제권투련맹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와 2025년 중국 대북공개국제륙상경기대회에서 성과를 이룩한 긍지를 안고 뜻깊은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맞이한 선수단일군들과 감독, 선수들의 격정은 남다르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우리 선수들은 목표를 높이 세우고 극한점을 이겨내며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치면서 훈련의 나날을 이어가고있다.
평화시기에 다른 나라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날리는 사람들은 체육인들밖에 없으며 우승의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에 떨치는것은 체육인들의 성스러운 임무이다.
선수단에서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선수들을 더 많이 키워냄으로써 당의 사랑과 믿음에 오직 우승의 금메달로 보답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쌀로써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풍요한 가을과 더불어 당창건 80돐을 맞이한 기쁨과 환희는 끝이 없다고 하면서 린산군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 성남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인민들의 식탁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나오게 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올해 우리 군에도 좋은 작황이 펼쳐졌다.우리는 농사결속을 위한 사업을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능숙하게 해나가겠다.논벼의 여문 상태에 맞게 포전별순차를 바로 정하고 농기계와 로력배치를 합리적으로 하면서 벼가을과 운반, 탈곡의 모든 공정이 립체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겠다.다음해 밀농사에서 장훈을 부를수 있는 담보도 착실히 마련해나가겠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당의 뜻을 더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받들겠다는것을 결의한다.
10월의 명절을 맞고보니 우리 당마크에 새겨진 낫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게 된다고 하면서 평성시 백송농장 경리 김경수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 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올해를 자랑찬 다수확성과로 빛내일 목표밑에 년초부터 헌신분투하여왔다.
수천㎥의 흙을 운반하여 수십정보의 모래자갈땅에 깔았고 농장의 모든 포전들에 분토를 정보당 수십t씩 냈다.밀재배면적을 현저히 늘여 생산계획을 1.5배로 넘쳐 수행하였다.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할수 있는 준비를 철저히 갖추는것과 함께 토양조건에 맞는 물관리방법을 받아들이고 효과적인 비료치기방법을 적용하였다.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출수 없으며 가을걷이와 탈곡을 끝내고 낟알을 용기에 넣은 후에야 비로소 농사가 어떻게 되였는가를 결정할수 있다.
쌀로써 당을 받드는 참된 애국농민이 되자!
이것이 오늘 우리모두가 다시금 가다듬고있는 신념의 맹세이다.
고원군 군내농장 제4작업반 반장 리철혁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에 대해 이렇게 토로하였다.
우리 작업반에는 지력이 낮거나 물대기조건이 불리한 포전들이 더러 있다.하지만 우리는 좋은 땅, 나쁜 땅이 따로 없다는 투철한 립장에서 뜻깊은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해 온갖 정열을 쏟아부었다.
지력이 낮은 포전들에 도시거름과 질좋은 발효퇴비를 듬뿍 내는 한편 저류지들을 조성하고 불경재배방법, 마른논써레치기를 비롯한 물절약형농법을 적극 받아들이였다.봄내여름내 땀흘린 보람으로 흐뭇한 작황을 펼쳐놓게 되였다.
올해 농사를 지으면서 우리가 가슴깊이 새긴 진리가 있다.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다수확은 문제없다는것이다.
우리는 해마다 풍요한 가을만을 펼쳐놓음으로써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본사기자
신철이 찍음
[출처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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