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중시, 수자중시로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10대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였다. 지난해 련합기업소앞에는 금속, 화학, 전력, 석탄, 철도운수, 건설건재 등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생산정상화와 지방중흥을 위한 중요대상설비생산과제들이 나섰다. 대상설비생산에서 련합기업소가 중요하게 내세운것은 인재중시, 수자중시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실천속에서 인재후비들을 찾아내고 기술자, 고급기능공들이 그들을 맡아 키우도록 하는 한편 능력과 수준에 따라 기술혁신과제를 대담하게 맡겨주고 떠밀어주었다. 그 과정에 자체의 기술력량이 질량적으로 강화되고 기술혁신, 창의고안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였다. 결과 타닝반, 보링반 등의 성능갱신과 대형선반의 속도조종장치개조사업이 결속되여 생산성과 가공정밀도가 높아졌으며 용접, 연마작업의 실수률도 올라갔다. 한편 련합기업소에서는 자체의 인재양성기지를 튼튼히 꾸리기 위한 대책들도 강구하였다. 대안공업대학의 교육사업이 개선되고 기능공학교에 리론과 실천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갖추어졌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또한 경영활동의 전 과정에 수자를 앞세워 생산물의 질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였다. 원료, 자재소비량, 로동생산능률을 비롯한 기술경제적지표들과 새 기술도입, 창의고안정형 등을 수자적으로 장악하고 평가사업을 진행하면서 종업원들의 적극성을 계발시키였다. 하여 로동자, 기술자들속에서 부분품과 부속품의 가공, 조립을 철저히 설계와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진행하기 위한 된바람이 일어나고 대상설비제작에서 전례없는 혁신이 창조되였다. 정화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