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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신문】후대들을 위한 당정책집행에서 진일보를 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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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0-06 17:4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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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들을 위한 당정책집행에서 진일보를 이룩

지난 3년간 9차례의 학생교복품평회가 진행되고 우수한 기술과 경험이 교류,

이전되여 교복의 질개선에서 뚜렷한 전진을 가져왔다

 

우리 후대들을 온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주려는 어머니당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속에 학생교복의 질제고에서 혁신이 일어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2023년 2월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새 몸재기지도서가 전국각지에 시달된 때로부터 지난 3년간 9차례의 전국적인 학생교복품평회가 진행되고 도들사이, 공장들사이 우수한 기술과 경험들이 교류, 이전되여 교종별학생교복의 질개선에서는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우리 나라 피복공업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새 몸재기지도서를 작성하도록 조치를 취해주고 국가적인 학생교복, 학용품생산 및 공급체계와 함께 정연한 질평가체계를 수립하고 정상운영하도록 한 당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겨안은 지방공업성과 각지의 일군들은 단계별로 진행되는 교복품평회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

지방공업성에서는 한번한번의 교복품평회를 우리 후대들을 위한 어머니당의 사랑을 모든 일군들이 다시금 새겨안는 계기로, 질제고의 새로운 도약기로 만들기 위해 평가항목, 심사방법 등을 구체화하며 운영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심화시켰다.

해당부문과 지역의 일군들, 기술자, 기능공들도 품평회의 성과적보장에 최대의 성의와 노력을 기울이였으며 결과 2023년 4월 첫 학생교복품평회가 성대히 열리였다.

전국의 수많은 교복생산단위들에서는 자기 자식들의 옷을 만드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품들여 제작한 소학교와 대학 남, 녀학생들의 봄가을, 여름교복들을 내놓았다.

참가자들은 전시된 학생교복들을 보면서 그리고 대중의 객관적이며 공정한 평가를 받아보면서 자기 단위에서 생산한 교복의 질적수준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였으며 교복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데 온갖 정성을 기울일 결심을 다지였다.

품평회기간 피복부문의 일군들과 기능공들은 달린옷, 봄가을양복과 치마의 매 부분품에 대한 가공묘리와 설계에서 제기되는 문제 등 우수한 경험과 기술을 적극 공유, 이전하는 마당에 앞을 다투어 뛰여들어 지식과 기술을 한가지라도 더 배우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였다.

전문가심사와 군중심사로 나뉘여 엄격하게 진행된 질평가사업도 참가자들의 질제고의식과 경쟁열의를 한층 제고해주었다.

첫 학생교복품평회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학생교복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별, 학생교복생산단위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더욱 활발히 벌어졌으며 그 이후로 진행된 품평회들에서 생활력이 뚜렷이 과시되였다.

지난 9월 아홉번째로 학생교복품평회가 열리였다.

후대들을 위해 천만자루, 억만자루의 품을 아낌없이 들여가는 당의 높은 뜻을 충심으로 받들려는 애국의 마음이 전시된 소학교, 고급중학교 남, 녀학생들과 대학 남학생들의 봄가을교복마다에 그대로 비끼였다.

특히 각 도학생교복공장들이 온 한해동안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높이 학생교복의 질제고를 이룩하는 과정에 창안도입한 30여종에 400여점의 각종 지구들이 출품된것으로 하여 품평회의 분위기는 전례없이 앙양되였다.

리순 지방공업성 국장은 올해 1단계, 2단계 품평회들에서도 느낀바가 크지만 교복의 겉보기형태가 개선된것만 보아도 지난해에 비해 가공수준이 한단계 올라선것을 알수 있다고, 전반적으로 교복의 질이 훨씬 높아졌다고 말하였다.

품평회에 참가한 각 도의 피복부문 일군들도 우리 학생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교복을 해입히려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학생교복생산에 지극한 정성을 기울여나갈 결심을 굳히였다.

해마다 질평가순위에서 련속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은 평성학생교복공장의 일군은 교복의 질제고에서 진일보를 가져올수 있은것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품평회의 덕이라고 하면서 선진기술과 우수한 경험들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 앞으로도 전렬에 서겠다고 신심있게 이야기하였다.

함흥학생교복공장의 일군은 품평회에 참가하는 회수가 늘어날수록 실력과 자질이 개선되고 그것은 그대로 교복의 질제고에로 이어진다고 하면서 이번에 배운 실리있는 가공방법들을 발전완성시켜 다음해에는 더 훌륭한 교복들을 내놓겠다고 하였다.

량강도의 피복부문 일군도 이번에 가공방법과 기술을 혁신할수 있는 착상이 기발하고 간단한 형태의 지구들을 보면서 많은것을 배웠다고, 도의 학생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멋있는 새 교복을 안겨주어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이 그대로 가닿게 하겠다고 결의해나섰다.

해당부문과 각 도의 학생교복생산단위 일군들은 교복의 질을 높이는 문제를 중요하게 틀어쥐고 그 해결을 위한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준 당의 의도를 깊이 자각하고 교복품평회의 실효를 부단히 높이는데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전국의 모든 학생들을 몸에 꼭 맞고 보기 좋은 교복을 만들어입혀 온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우려는 당의 웅심깊은 사랑속에 이 땅에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본사기자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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