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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통일운동가 고 백승배 목사님 장례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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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9-07 11: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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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가 고 백승배 목사님 장례식 진행

편집국

 

 


 

 

통일운동가 백승배 목사님의 장례식이 2025년 9월 6일 오후 3시 온타리오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많은 친구들과 통일운동 동지들이 모인가운데 엄숙히 진행되었다. 

 

순서에는 백승배 목사님의 한생을 돌아보는 슬라이드쇼와  오랜 친구이자 동료이신 세 목사님과 장남의 고별사가 있었다.  

 

친구목사님들은 백승배 목사님께서 전쟁 중 황해도 고향을 떠나 월남하신 후 훌륭한 목회자로 통일운동가로 성장하신 과정,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온화한 성품, 작은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순수한 시인으로서의 삶을 감회 속에 회고하였다. 그리고 지금도 해마다 정월 초하루가 되면 엘에이 그리피스산에 올라 새 해를 맞이하면서 고인의 시 ‘해야 솟아라’를 낭송한다고 하였다.

 

두고온 가족을 찾아 방북하여 꿈에도 그리던 누님을 만나고 어머니의 묘소 앞에서 통곡하던 이야기, 백승배 목사님의 특별한 민족사랑과 백두산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추모객들을 숙연하게 하였다. 

 

장남 프랭크는 아버지의 특별했던 가족사랑과 남다른 민족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자신에게는 철저하게 검약하였지만 어려운 이웃에게는 언제나 넉넉하시던 아버지를 그리워하였다. 그리고 84년 인생여정을 통하여 보여주신 아버지의 신앙과 헌신이 참석자들의 가슴에 간직되기를 기원하였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전체성원들은 본 단체의 고문이시며 통일분과위원회 부회장이신 백승배 목사님의 조국통일운동과 이산가족찾기운동, 민족문화창달에 기여하신 고귀한 삶을 기리며 영전에 화환을 올렸다. 또한 김현환 총회장님과 여러 회원들이 장례식에 참가하여 고인을 추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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