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로동신문] 공산주의혁명가는 어머니심정으로 대중을 위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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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6-21 07:2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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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혁명가는 어머니심정으로 대중을 위해주어야 한다
편집국
21일부 [로동신문]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제목의 연재기사에서 인민들이 아파하고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들부터 적극적으로 풀어나가며 백배의 분투와 사업실적으로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는 일군이 참다운 공산주의혁명가라고 하였다.
글은 어머니당이 조선로동당의 무한한 힘이고 불패성의 상징이며 특유의 칭호이고 명함이라고 하며 한생 자식에 대한 걱정을 놓지 못하는 어머니, 이러한 어머니의 정과 열로 사람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의 무궁무진한 애국충의심을 분발, 격앙시켜주는데 일군의 보람과 영예가 있다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공산주의혁명가는 어머니심정으로 대중을 위해주어야 한다
당은 인민을 하늘처럼 존대하고 스승으로 여기며 인민은 당을 어머니와 같이 무한히 신뢰하고 따르는 우리의 일심단결,
공산주의혁명가는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의 화원을 열과 정을 다해 가꾸는 원예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의 무한한 힘이고 불패성의 상징이며 특유의 칭호이고 명함인 어머니당,
우리 인민이 불러준 위대한 이 부름앞에 떳떳하고 이 영광스러운 영예를 영원히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함에 우리의 모든 당일군들이 백배로 분발하여 투쟁해나가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이다.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인민을 위함이라면 한몸 기꺼이 바칠 신념과 의지를 성스러운 붉은 당기에 새겨온 창당세대,
창당세대의 리념과 정신을 체현하여 인민을 지극히 사랑하고 위함에 오만자루의 품을 들여야 하는것이 우리 일군들이다.
일군들이 고생하는것만큼, 진정을 바치는것만큼 군중의 눈동자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정답게 비끼게 되며 사람들의 마음이 당중앙위원회뜨락에 피줄처럼 이어지게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만장약하는것이 선차적이다.
한생 자식에 대한 걱정을 놓지 못하는 어머니, 이러한 어머니의 정과 열로 사람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의 무궁무진한 애국충의심을 분발, 격앙시켜주는데 일군의 보람과 영예가 있다.
종업원이 수백, 수천, 수만이 있다고 해도 매 사람의 마음을 손금보듯이 들여다볼줄 알아야 할뿐 아니라 만가지 처방을 가지고 사업하여야 어머니다운 자질과 풍모를 갖추었다고 할수 있다.
어머니구실을 한다는것은 결국 자식들을 위해 속을 썩일줄 안다는것을 의미한다.
자식들을 위해 속을 태우기도 하고 참아내기 어려운 일도 용케 참아내면서 묵묵히 헌신하는 어머니,
어머니의 이런 심정으로 이러저러한 리유로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더 마음을 쓰고 품어주며 교양하여 다 당의 품에 안아주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정으로 뜨겁게 이어지게 하기 위하여 당조직이 있고 일군들이 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인민관이 바로서지 못한 일군이 인민을 존중할수 없고 사랑과 정을 쏟을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자신을 극력 낮추고 군중과 허물없이 어울리며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인민을 존대하고 위해주는 고상한 도덕품성과 뜨거운 인정미가 담겨지게 하는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이다.이런 일군은 열사람앞이든 한사람앞이든 군중을 대할 때 언제나 밝은 인상으로 례절있게 처신하며 잘못을 범한 사람에 대하여서도 진심으로 이끌어주기마련이다.
같은 말이라도 탁해 다르고 툭해 다르다고 한다.자기들이 인민들앞에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잘못하여 상대방의 감정을 사게 하면 당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당과 대중을 리탈시키는 엄중한 후과밖에 초래할것이 없다는것을 일군들은 항상 명심하여야 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언제나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될것을 바라신다.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에 끝이 없듯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 없다.
자식들이 먹고 입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그들의 전도에 이르기까지 늘 왼심을 쓰는 어머니처럼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사명감을 자각하는것이 중요하다.
늘 이를 각성하는 일군이라야 인민들의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위해 진정을 바칠수 있다.또 이런 일군이 일하는 곳에서는 집단이 하나의 가정으로 단합되는것은 물론 사람들의 마음이 당중앙위원회뜨락과 한피줄로 더욱 굳건히 이어지게 될것이다.
인민과 리탈된 일군의 존재가치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친어머니심정으로 인민을 돌볼 대신 자기를 특수한 존재처럼 여기면서 남다른 대우를 바란다든가 직권을 악용하여 저 하나의 리익을 챙길 생각을 한다는 그 자체가 어느때, 어떤 경우에도, 어떤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신성시하고 스승으로 떠받드는것을 천분으로 하는 공산주의혁명가의 본연의 자세에서 탈선하였다는것을 의미한다.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는 당중앙의 진의도를 자기의것으로 체질화하지 못하여 대중의 비난을 받는 이런 일군이 과연 필요한가 하는것이다.
일군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인민들이 아파하고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들부터 적극적으로 풀어나가야 하며 백배의 분투와 사업실적으로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여야 한다.바로 이런 일군이 인민들을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줄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고 일하는 공산주의혁명가이다.
본사기자 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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