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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혁명일화] 어머니의 목소리 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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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6-18 08: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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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목소리 외 2

 

편집국

 

18일부 조선매체들이 인민의 행복과 만족을 최우선시하며 언제나 인민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매 사람들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보아주려는 확고부동한 의지를 지니고 위민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김정은위원장의 일화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어머니의 목소리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을 위하는 조선로동당의 정다운 목소리가 인민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울려퍼지고있다.

  2024년 7월 말 나라의 일부 지역이 례년에 없는 큰물피해를 받았을 때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4년 8월 8일과 9일 대재앙이 휩쓴 험지를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그때 그이께서는 수재민들앞에서 이런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이 자리에서 먼저 말씀드리고싶은것은 우리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는 재난의 아픔을 당한 여러분들과 언제나 고락을 함께 할것이라는것입니다.》

 


 

 

  《이렇듯 강용한 의지와 전격적인 작전, 드팀없는 실천으로써 여러분들의 정든 섬마을들과 나라의 서북부지역을 이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개벽시키자는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하여 피해복구기간 평북도와 자강도, 량강도 수재민가족들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자고 합니다.》


 


 

 

  《이와 함께 년로한 어르신들과 병약자들, 영예군인들과 어린애어머니들도 수해지역에 새 살림집들이 건설되기 전까지 평양에서 국가적인 보호혜택을 제공해드리려고 합니다.》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곁에 함께 있겠습니다.》

 

  재난을 당한 가장 어려운 시기 수재민들을 또다시 찾으시여 하신 그이의 따뜻한 말씀은 자애롭고 헌신적인 어머니의 목소리로 그들의 마음속에 비껴들었다.

  그후 130일동안 수재민들은 평양에서 귀빈대우를 받았으며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특별히 마련된 교실들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았다.

  넉달 남짓한 기간 수해지역은 천지개벽되였으며 새 보금자리들마다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언제나 인민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매 사람들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보아주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출처 조선의 소리]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에서

 

 

그 마음이 고맙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해놓을 때면 제일로 기뻐하시며 높이 평가하여주시고 크나큰 믿음도 안겨주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012년 9월 어느날 준공을 앞둔 한 운동쎈터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일군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3층건강운동실에 들리시여 넓고 환하게 잘 꾸렸다고, 천정의 높이도 맞춤하고 운동기재배치도 잘하였다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잠시 운동실을 기쁨속에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을 위하여 큰일을 하였다고 치하해주시며 인민들을 위하는 동무들의 그 마음이 고맙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세차게 달아올랐다.

 

우리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실 불같은 마음을 안으시고 세상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운동쎈터를 꾸릴것을 발기하시고 훌륭히 완공하도록 세심히 마음써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러시고도 인민에게 안겨줄 또 하나의 재부가 마련된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이렇듯 일군들에게 고맙다고 하시랴.

 

이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의 모든 일군들에게 한걸음을 걸어도 인민을 위해 걷고 한가지 일을 하여도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일을 할 때라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시는 혁명의 참된 지휘성원이 될수 있음을 가슴깊이 새겨주고있다.

 

 

새로 생긴 청량음료매대

 

 

언제인가 건설중에 있는 어느한 문화정서생활기지를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층홀로 나오시였을 때였다.

 

잠시 걸음을 멈추시고 홀을 둘러보시던 그이께서는 여기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고 물으시였다.

 

과학전시홀이라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여기에다가 무엇을 놓는가고 재차 물으시였다.

 

일군이 물고기표본들을 비롯하여 여러가지를 놓게 된다고 말씀올리자 그이께서는 홀이 아깝다고 하시며 여기에서 청량음료랑 하면 좋지 않은가고 말씀하시였다.

 

사실 일군들은 이 건축물을 설계하면서 청량음료매대를 1층에 꾸리는것으로 예견하고있었다.하지만 그렇게 되면 2층홀로 휴식하러 나오는 사람들이 청량음료를 마시려면 긴 복도와 계단을 거쳐 1층에 내려가야 하지 않는가.

 

설계에 부족점이 있다는것을 깨달은 일군들은 부끄러움을 금할수가 없었다.

 

그러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1층홀과 2층홀에 사람들이 동물교예공연을 보다가 휴식시간에 물이나 간단한 청량음료를 마실수 있게 매대 같은것을 만들어놓을데 대하여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모든 사업에서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속에 이곳 문화정서생활기지의 2층에는 청량음료매대가 새로 꾸려지게 되였다.

 

로동신문기자 김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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