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김정은위원장의 혁명일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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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6-11 08:5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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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위원장의 혁명일화 4
편집국
11일발 [조선중앙통신]과 [민주조선], 5일부 [김일성종합대학]이 김정은위원장의 로동계급에 대한 크나큰 기대와 인민에 대한 웅심깊고도 다심한 사랑, 후대를 위한 헌신이 비낀 혁명일화들을 소개하였다.
다음은 평양시버섯공장, 상원세멘트공장,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현지지도에서 있었던 4편의 혁명일화이다.
소중히 여겨주신 사업성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15년 1월 어느날 평양시버섯공장(당시)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오늘 평양시버섯공장에 나온것은 이 공장에서 내열성수지병에 의한 버섯재배방법을 받아들였다고 하기때문에 그것을 보기 위해서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이곳 일군들,종업원들이 거둔 성과는 크지 않아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이룩한것이기에 그리도 소중히 여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배양실에서 새로운 버섯재배공정을 보시며 정말 잘했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재배실에 들리시여서는 평양시버섯공장에서 받아들인 내열성수지병에 의한 버섯재배방법은 버섯생산의 과학화,집약화,공업화를 실현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하시면서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자,기술자들이 세계를 압도하겠다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첨단을 돌파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공장의 일군들은 새해의 장엄한 투쟁을 이끄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자기들의 공장을 찾아주시고 값높은 평가와 함께 원대한 포부,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버섯생산의 과학화,집약화,공업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끝)
2025.06.11
[조선중앙통신]
다심한 사랑,크나큰 믿음
미루어진 축하전문전달식
2016년 1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해 세멘트생산에서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한 상원로동계급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들에게 축하전문을 보내주도록 하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상원의 로동계급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그들의 위훈을 온 세상이 다 알도록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심깊은 사랑에 일군들은 가슴이 뜨거워올랐다.그들은 이 소식을 한시바삐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알려주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었다.
이때였다.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전문전달식을 그들이 휴식하는 일요일에 진행하지 말고 다음날인 18일에 진행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상원로동계급에게 보내주신 축하전문전달식은 1월 18일에 진행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축하전문과 거기에 깃든 사연을 전해들으며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자,기술자,일군들은 북받치는 격정으로 하여 눈물의 동을 터치였다.
정녕 그것은 위대한 어버이의 한없이 웅심깊고도 다심한 사랑이 낳은 또 하나의 감동깊은 화폭이였다.상원의 로동계급이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는 힘의 원천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를 말하여주는 뜻깊은 화폭이였다.
2025.0611
[민주조선]
로동계급에게 하신 부탁
몇해전 9월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 보는 돌풍과 무더기비로 하여 함북도 북부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이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의 인적,물적,기술적잠재력을 북부피해복구전선에 총동원,총집중하여 최단기간에 혹심한 피해후과를 가시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그중에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깊이 마음을 쓰신것이 세멘트보장문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상원의 로동계급이 자연재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야 한다고 하시면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에게 내가 큰물피해복구에 필요한 세멘트를 생산보장할것을 부탁하였다고 전해주어야 하겠다고 크나큰 믿음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이름할수 없는 충격에 휩싸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명령을 내리신다 해도 그것을 더없는 긍지로,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을 상원로동계급이 아닌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하신 부탁,진정 여기에는 상원로동계급에 대한 한없는 믿음과 크나큰 기대,언제나 당의 부름에 《알았습니다.》라는 대답만을 아는 이들에 대한 불같은 정의 세계가 뜨겁게 응축되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믿음을 삶의 전부로 간직한 상원의 로동계급은 산악같이 떨쳐나 북부전역에 필요한 세멘트전량을 제기일내에 어김없이 생산보장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본사기자
2025.0611
[민주조선]
수족관에 깃든 어버이사랑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김성일
사회주의조선의 동해바다가기슭에 자리잡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백화원구역에는 야영을 온 아이들 누구나 희한한 광경에 심취되여 떠날줄 모르는 황홀한 수족관이 있다.
멋들어지고 손색없이 꾸려진 수족관의 곳곳마다에는 아이들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여기시며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는 친어버이의 불같은 사랑의 자욱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합니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2013년 5월 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아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이들이 야영을 와서 많은것을 배우고 여러가지 지식을 습득할수 있게 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어느한 곳에 있는 수족관을 여기에 옮겨올수 있겠는지 토론해보고 잘 꾸려주어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이렇게 되여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해하는 세계적으로도 자랑할만한 훌륭한 수족관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통채로 옮겨와 아이들에게 안겨지게 되였다.
2014년 4월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이들이 수조에 있는 물고기들을 찾아볼수 있도록 수족관의 내부벽면이나 수조들의 웃부분에 물고기와 관련한 상식자료들을 쓴 상식판들을 보기 편리하게 경사지게 설치해주며 수족관 휴계홀들과 통로들에는 아이들이 콤퓨터에서 물고기에 대한 상식도 찾아보고 자기가 가고싶은 곳의 방향도 찾아볼수 있게 세움형의 손접촉식콤퓨터도 설치해주는것을 비롯하여 수족관을 자그마한 손색도 없이 꾸리도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수족관은 여러층으로 되여있고 쌍원형계단으로 오르내리게 되여있다. 1층에는 현관홀, 휴계홀이 있고 우리 나라 물고기전시구역, 바다동물접촉구역 등이 있으며 아래층은 원형감시창수조와 텐넬수조로 되여있는데 쌍원형계단의 가운데에 대형원기둥수조가 있다.
대형원기둥수조사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수족관의 대형원기둥수조
수족관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인 붉은바다거부기를 비롯한 희귀하며 생활력이 강한 수생동물들과 상어, 철갑상어, 백수십kg이나 되는 가오리 등 수십종에 천여마리나 되는 바다물고기들이 있다.
야영소의 수족관!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며 인민들의 참된 삶과 행복을 마련하기 위한 거창하고 방대한 사업에 비추어 볼 때 야영소의 수족관문제는 아이들의 과외교양과 관련된 크지 않은 문제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이들을 위한 일은 모두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이 사업에서는 자그마한 부족점도, 그 어떤 불가능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이 세상 제일 훌륭한것, 최고의것으로 실현시켜주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불같은 사랑과 헌신속에 조선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더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앞날의 조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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