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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신문】조선로동당의 지방건설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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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6-11 08: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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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조선로동당의 지방건설원칙


편집국

 

6월 11일 【로동신문】은  《조선로동당의 지방건설원칙》이란 제목의 기사를,  【내나라】에는 《산악협곡도시 검덕》에 관한 기사를 게재하였다.


기사는 지방을 물질문화적으로 개변시키는데서의 당의 의도는 제일 산골막바지에 위치하고 인민들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시, 군부터 추켜세우는데 있다는데에 대한 설명과 이것이 현실도 꽃펴난 검덕에 관한 소식이다.


지방마다 지리적환경, 자원, 경제적잠재력과 생활환경은 차이날수 있지만 공화국령역에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한 원칙으로 우리 인민들에게 새 생활, 새 문명을 간결같이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두 기사의 전문을 소개한다.


우리 당의 지방건설원칙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입니다.》

지방을 물질문화적으로 개변시키는데서 우리 당의 의도는 제일 산골막바지에 위치하고 인민들의 생활형편이 제일 어려운 시, 군부터 추켜세우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진행되던 그날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새 년도 사업에서 목적한바대로의 정바른 결과를 획득하기 위한 몇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시며 뒤떨어진 지역에서부터 건설을 진행하는 원칙을 내세워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지방건설을 뒤떨어진 지역에서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는 한집안에서도 영양이 제일 약한 자식에게 좋은 음식을 먼저 먹이게 되는것과 마찬가지로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지역인민들에게 먼저 도움을 주고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현시기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수도와 지방의 차이, 지역간불균형을 극복하는것이다.

지방마다, 지역마다 자연지리적조건과 경제토대, 발전잠재력과 환경조건은 서로 차이나며 이것은 엄연한 현실이다.이를 외면하고 조건의 유리함이나 운영가능성유무만을 론하며 건설순차를 정한다면 언제 가도 전면적국가발전의 웅대한 리상을 원만히 실현할수 없다.

우리 당은 언제나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인민들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혜택을 베풀어왔다.우리 당이 일관하게 내세우는 이런 원칙이 지방건설에도 철저히 구현될 때라야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이 명실공히 지방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며 도농격차를 근원적으로, 종국적으로 청산하는 정책으로, 인민들이 진정으로 반기는 정책으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는것이다.

하기에 우리 당은 지방을 변혁시키기 위한 특단의 혁명적인 결단을 내리고 뒤떨어진 지역들에서부터 지방발전의 거창한 전변을 안아오고있는것이다.

지방마다 지리적환경과 자원, 경제적잠재력과 생활환경에서는 차이날수 있지만 공화국령역에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절대불변한 원칙이다.

지금 우리 당은 생활조건이 제일 어렵고 경제토대가 빈약한 지역에서부터 지방건설을 진행하는 원칙을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뒤떨어진 시, 군들의 자립성을 강화하고 다각적인 발전을 촉진시키고있다.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지난 첫해에만도 산을 끼고있으면서도 그 덕을 별로 보지 못하던 김형직군과 우시군으로부터 시작하여 조국의 북변 경성군, 서해기슭의 온천군, 남부국경지역의 장풍군을 비롯하여 조건이 어려웠던 여러 시, 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 준공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자연의 광란이 모든것을 휩쓸어간 험지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을 위한 새 주택구가 일떠서는가 하면 대온실농장이 건설되고 척박하고 경제력이 약하여 《빈포》라고 불리우던 신포시에 바다가양식업의 본보기가 마련된데 이어 전국적으로 제일 작은 군에 속하고 경제토대도 취약한 락원군에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와 희한한 어촌마을이 일떠서고있다.

원료조건, 운영조건이 불리하면 국가적인 지원을 늘여서라도 뒤떨어지고 척박한 지역의 인민들부터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문화보건시설들의 덕을 보게 하는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이 내세우는 지방건설원칙의 또 하나의 우월성과 생활력이 있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제 지방의 모든 지역들이 경공업토대뿐 아니라 현대적인 문명과 기술에 의거하는 지속적인 발전환경을 한결같이 갖추고 우리 인민들에게 새 생활, 새 문명을 안겨주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박세진

【로동신문】

산악협곡도시 검덕




 

 

우리 나라의 북동부 함경남도에 있는 대규모유색금속광물생산지인 검덕지구가 그 면모를 일신하고있다.

2020년 10월 13일 혹심한 자연재해를 입은 검덕지구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큰물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만 새집을 지어주는것으로써는 정말 량심이 허락치 않을것같다고 하시면서 지금 나라의 경제사정이 어려운것은 사실이지만 검덕지구 인민들에게 좋은 살림집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을 더는 미룰수 없다고, 우리는 하루빨리 검덕지구 인민들에게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마련해주어 그들이 보다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리하여 검덕광업련합기업소와 대흥청년영웅광산, 룡양광산에 2만 5 000세대의 살림집을 새로 일떠세우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이 펼쳐지게 되였다.

국가적인 투자로 해마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수천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학교, 유치원 등 공공건물들이 건설되여 검덕지구는 살기 좋은 광산도시, 산악협곡도시로 변모되고있으며 광부들의 생활수준은 나날이 향상되고있다.

양련희

【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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