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로동신문] 역사의 진실은 왜곡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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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5-21 07:5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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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진실은 왜곡할 수 없다
편집국
[로동신문]이 21일 논평 ‘역사의 진실은 왜곡할 수 없다‘에서 승리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며 주권적 이익을 굳건히 지키려는 로씨야의 정당한 노력이 광범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하였다.
논평은 2차대전에서 쏘련인민의 희생으로 파시즘을 파탄내고 정의와 평화를 굳건히 수호한 로씨야를 약화시키려는 유럽나라들의 광란적인 로씨야 악마화와 역사왜곡의 만행들을 비난하였다.
또한 로씨야 전승절 80돐경축 열병식에서 ‘로씨야는 이전에 그러하였듯이 앞으로도 나치즘을 차단하는 불패의 장벽으로 될것이며 이러한 침략적이고 파괴적인 사상의 추종자들에 의해 초래되는 무례한 행위들을 반대하여 투쟁할것’을 강조한 푸틴대통령의 연설의 일부도 소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력사의 진실은 외곡할수 없다
로씨야가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을 성대히 경축한 다음날 로씨야국방상은 우즈베끼스딴국방상을 만나 자기 나라가 파시즘과 싸우는 쏘련구분대들에 대한 후방 및 군사기술보장에서 논 우즈베끼스딴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로씨야와 우즈베끼스딴이 자기의 력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력사가 없으면 미래도 없다고 주장하였다.
최근년간 서방세력은 로씨야를 고립약화시키고 유럽에서의 패권적지위를 확보하려는 비렬한 야망으로부터 제2차 세계대전에서 쏘련인민이 세운 세계사적공적을 말살하고 력사를 외곡하기 위해 보다 광란적으로 날뛰고있다.
우크라이나의 신나치스정권을 돌격대로 내세워 로씨야의 주권과 핵심리익을 엄중히 침해하는것과 동시에 수많은 쏘련인민의 피의 대가로 얻어진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승리가 《자기들의것》이라고 생억지를 부리고있다.
유럽의 일부 나라들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쏘련군인들이 세운 불멸의 위훈을 상징하는 기념비들이 해체되고 그 자리에 파쑈도이췰란드의 부대에서 복무한자들의 추모비가 생겨나고있으며 쏘련군인들의 묘가 참혹하게 모독당하고있다.
파쑈도이췰란드군에 복무한자들이 유럽의 도시들을 돌아치며 그 무슨 년례행진과 로병대회라는것을 뻐젓이 벌려놓고있다.파시즘으로부터 해방된 날이 애도의 날로 바뀌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우크라이나서부에 위치한 리보브에서는 《영광의 언덕》기념비종합체구역에 있는 붉은군대 군인들의 기념비와 묘울타리들을 해체하는 행위가 벌어졌다.
이에 대해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은 우크라이나당국이 《남몰래 굴착기나 삽으로 묘를 파헤치고있다.추모행사들을 진행하지 못하게 하고 사람들이 묘에 화환, 꽃송이를 진정하지 못하게 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우크라이나의 신나치스정권은 력사적인 5월 9일을 《승리의 날》로 기념하지 말데 대한 결정을 내리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주지의 사실이지만 파쑈도이췰란드를 타승하고 유럽과 세계를 대전의 불길속에서 구원한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고 그 무엇으로도 지울수 없는 쏘련의 력사적공적이다.
가렬처절했던 쏘도전쟁시기 영용한 붉은군대 장병들과 영웅적인 쏘련인민은 숭고한 애국주의와 불굴의 희생성을 발휘하여 파쑈도이췰란드의 무력침공을 격파하고 전 유럽을 해방하였으며 1945년 5월 9일 침략자들을 완전히 타승하고 종국적인 승리를 달성하였다.
쏘련인민의 희생의 대가로 이루어진 이날의 승리를 기점으로 하여 제2차 세계대전에서 반파쑈력량은 결정적인 우세를 차지하게 되였다.력사의 시계바늘을 파시즘의 대두에로 되돌려세우려던 제국주의의 기도는 파탄되고 정의와 평화가 굳건히 수호될수 있었다.
하지만 서방은 로씨야를 악마화하고 이 나라를 약화시키려는 불순한 기도로부터 력사외곡에 더욱 파렴치하게 매여달리고있다.
이것은 력사의 진실에 대한 외곡이 력사 그자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반로씨야책동을 합리화하고 로씨야의 주권적리익을 침해하며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파괴하는 매우 엄중한 문제로 된다는것을 말해준다.
로씨야는 서방의 추악한 력사절취행위에 대처하여 승리의 력사와 그 세계사적의의를 굳건히 고수하고 주권과 리익을 수호하려는 견결한 립장으로부터 이번의 전승 80돐행사를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전승절행사에 여러 나라 수반들과 대표들이 참가하여 제2차 세계대전에서 쏘련인민이 거둔 승리의 력사적의의를 강조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응당한 기여를 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경축 열병식에서 한 연설에서 뿌찐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의 력사적사실들을 외곡하고 교형리들을 정당화하며 승리자들을 비방하려는 시도를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로씨야는 이전에 그러하였듯이 앞으로도 나치즘을 차단하는 불패의 장벽으로 될것이며 이러한 침략적이고 파괴적인 사상의 추종자들에 의해 초래되는 무례한 행위들을 반대하여 투쟁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력사의 진실은 지울수도 없고 외곡할수도 없다.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계승하며 주권적리익을 굳건히 지키려는 로씨야의 정당한 노력은 광범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본사기자 은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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