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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신문] 눈부시게 변모되는 평양,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자랑찬 첫 결실-송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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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5-13 08: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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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변모되는 평양,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자랑찬 첫 결실-송화거리

 

편집국

 

13일부 [로동신문]은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자랑스러운 첫 실체로 솟아오른 송화거리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하며 그 건설과정을 소개하였다.

 

글은 김정은위원장의 무한한 헌신에 떠받들려 인민의 리상거리로 솟아오른 2022년 4월 11일 준공으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승리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게 하였으며 수도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놓은 인민의 이상거리라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눈부시게 변모되는 우리 수도 평양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자랑찬 첫 결실-송화거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부문이 모든 전선의 앞장에서 시대의 문명을 선도하며 힘차게 내달려야 인민들의 혁명기세와 투쟁열의가 끊임없이 고조되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활력에 넘쳐 전진하며 위대한 강국의 래일이 앞당겨지게 됩니다.》

 

송화거리는 우리 당의 열화같은 숙원과 웅지에 떠받들려 인민의 리상거리로 웅장하게 솟아오른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자랑스러운 첫 실체이다.

 

사진을 통하여 대비적으로 볼수 있는바와 같이 2021년 착공당시 허허벌판이던 이곳이 시원하게 뻗어나간 대통로를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현대적인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편의봉사시설들, 고가다리, 장식구조물 등이 특색있게 조화를 이룬 대건축군이 일떠섬으로써 완전히 천지개벽되였다.

 

송화거리는 평양시의 동쪽관문 송신, 송화지구에 자리잡고있다.

 

창공높이 터져오르는 축포인가 이 거리의 상징건물인 80층초고층살림집의 웅장화려한 모습과 대도로를 가로지른 고가다리, 형형색색의 아빠트들과 특색있게 일떠선 봉사망들도 자기 특유의 자태를 한껏 드러낸다.

 

그뿐이 아니다.밤이면 밤대로 아름다운 불야경으로 황홀경을 펼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우리의 투쟁이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가져다주는 위대한 혁명사업으로 되게 하기 위하여 우리 당은 가장 어려운 속에서 보통의 상식으로써는 엄두도 내지 못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단행할 용단을 내리고 당 제8차대회에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중요목표로 제시하였으며 그 첫 실체로 송신, 송화지구에 1만세대의 살림집을 일떠세우는 대건설작전을 펼치였다.

 

살림집건설총계획안과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지구조감도, 설계안들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위대한 창조, 무한한 헌신의 세계가 뜨겁게 어려있다.

 

살림집립면을 현대감이 나게 개변하고 기단층을 굵직굵직하게 련결시키면서 건물들의 높낮이차를 줄데 대한 문제, 도로를 가로질러가는 건물형식의 고가다리를 설치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그이께서 지도하여주신 형성안만 해도 무려 1 000여건에 달한다.

 

송신, 송화지구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도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도건설전역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상징하는 주되는 공격전선으로 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과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강력한 건설부대들이 2021년 3월 23일 착공을 알리는 장쾌한 발파와 함께 용약 공사에 진입하였으며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벌려 불과 1년사이에 1만세대의 특색있는 대건축군을 일떠세우는 경이적인 기적을 창조하였다.

 

2022년 4월 11일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을 맞으며 성대히 준공된 송화거리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승리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게 하였다.

 

수도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놓은 송화거리는 더욱 웅장화려하게 변모될 평양의 래일과 더불어 문명부흥하는 강국의 시대,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오영심

 


 

 


 

 


 

 


 

 


2021년 착공당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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