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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신문] 눈부시게 변모되는 평양, 조국의 강용한 기상이 응축된 려명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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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5-08 08: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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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변모되는 평양, 조국의 강용한 기상이 응축된 려명거리

 

편집국

 

8일부 [로동신문]이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솟아오른 려명거리의 2017년 4월 준공 이전과 후의 모습을 비교하였다.

 

글은 건축의 실용성과 조형화, 예술화측면에서도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여 ‘주체건축, 현대건축의 본보기, 표준’이 된  려명거리가 ‘낮에는 낮대로 볼멋이 있지만 화려한 불야경을 이룬 밤에는 또 밤대로 어둠을 밀어내고 동트는 려명처럼 우아하고 아름답다’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눈부시게 변모되는 우리 수도 평양


우리 조국의 강용한 기상이 응축된 려명거리

 

 


 

 


 

 

우의 사진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솟아난 려명거리를 보여주고있고 아래의 사진은 새 거리가 일떠서기 전의 모습을 찍은것이다.

 

사진에서 대비적으로 볼수 있는바와 같이 눈에 띄는 건축물들이 별로 없던 이곳이 려명거리의 준공과 더불어 완전히 그 모습을 일신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은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며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보람차고도 중요한 사업입니다.》

 

려명거리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지구에 자리잡고있다.

 

금수산태양궁전방향에는 정중성의 원칙에서, 룡흥네거리의 영생탑방향에는 상징성의 원칙에서 아담한 다층건축군과 웅장화려한 초고층건축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있는 려명거리는 건축의 실용성과 조형화, 예술화측면에서도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주체건축, 현대건축의 본보기, 표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해솟는 룡남산에서 혁명의 려명이 밝아온다는 의미와 건축에서 미래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아 친히 그 이름을 《려명거리》로 명명해주신 이곳에는 자력자강으로 부강조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워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이 응축되여있다.

 

려명거리건설이 시작된 2016년으로 말하면 우리를 질식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이 극도에 달한 첨예한 시기였다.그해 8월에는 뜻하지 않게 들이닥친 돌풍과 무더기비로 두만강연안의 여러 시, 군들이 막대한 자연재해까지 입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시던 력사의 그날 지금의 시점에서 려명거리를 건설하는것은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고,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는것은 핵탄을 터뜨린것보다 더 큰 위력시위로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려명거리를 훌륭히 건설하여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감행되는 적들의 제재속에서도 우리 혁명이 계속 승승장구해나간다는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진두지휘하시는 속에서도 거리건설과 관련한 방대한 형성안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이 밝혀주시고 온갖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당중앙의 불같은 호소를 받들고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방대한 북부피해복구까지 하면서 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미래과학자거리에 비해 두배가 훨씬 넘는 려명거리를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일떠세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2017년 4월 폭풍노도쳐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려명거리가 준공되였다.

 

물우에 뜬 련꽃을 형상한 특색있는 봉사망은 물론 록색형거리의 특색이 살아나도록 록색과 흰색을 기본색으로 정하고 바깥벽을 나무의 줄기와 가지의 형상으로 구성한것으로 하여 마치 이깔나무와 봇나무가 설레이는 숲속에 들어선 기분을 자아내는 거리는 낮에는 낮대로 볼멋이 있지만 화려한 불야경을 이룬 밤에는 또 밤대로 어둠을 밀어내고 동트는 려명처럼 우아하고 아름답다.지열랭난방체계를 도입한 공공건물들과 살림집들, 자연채광조건이 좋게 설계된 봉사시설들, 지붕과 기단층에 꽃떨기나무들과 잔디들을 심어놓은 특색있는 건물들 역시 우리 나라의 첫 록색형거리의 멋을 한껏 살려주고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상징인 려명거리는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백승의 한길로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며 세세년년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차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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