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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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4-21 07:4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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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편집국
21일부 [로동신문]은 연재기사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에서 온 나라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이고 있는 지금 조건과 환경이 어려울수록 남들이 한걸음을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려서 과업을 기어히 관철해낸 천리마세대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보기로 하여 당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자고 독려하였다.
룡성로동계급은 ‘남들이 못한다고 하여 우리도 하지 못한다는 법도 없고 그들이 몇 년 동안 만든다고 해서 우리도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는 법도 없다’는 투철한 입장을 안고 발전된 공업국가에서도 2~3년이 걸린다는 8m타닝반을 다섯달 남짓한 기간에 제작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주인공들을 그려볼 때면 그들모두가 참으로 대담하고 용감한 사람들, 진짜배기영웅들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재가루만 날리던 빈터우에서 당에서 바라고 혁명에 필요한것이라면 무엇이나 다 자체의 힘으로 창조하며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운 전설적인 세대가 바로 천리마시대 사람들이였다.
룡성의 로동계급이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고 8m타닝반을 만들 때 그들가운데는 8m타닝반이 어떤 기계인지 아는 사람도, 그것을 본 사람도 거의나 없었다.공업이 발전된 나라에서도 기술문헌과 설비, 장비들이 다 갖추어진 조건에서 2~3년의 제작기일이 걸린다는것이 하나의 공식처럼 굳어진 견해였다.
하지만 룡성로동계급의 생각은 달랐다.
남들이 못한다고 하여 우리도 하지 못한다는 법도 없고 그들이 몇년동안 만든다고 해서 우리도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는 법도 없다.남들이 한걸음을 가면 우리는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려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을 기어이 관철해야 한다.이런 투철한 립장을 안고 그들은 8m타닝반을 다섯달 남짓한 기간에 제작하였다.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우리는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리자!
기적적인 천리마시대를 생각할 때마다 떠오르고 한번 외워만 보아도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이 불같은 웨침은 그 누가 책상머리에서 고안해낸 말이 아니다.
그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하루빨리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기 위하여 방방곡곡을 찾고 또 찾으시며 우리는 남이 한걸음을 가면 열걸음, 백걸음을 가고 남이 걸어가면 뛰여가며 공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룡성의 로동계급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75일만에 완공한 해주-하성넓은철길공사, 수십년을 몇년으로 주름잡아 완공한 강계청년발전소, 단 14분만에 살림집을 한세대씩 조립한 평양속도…
그 하많은 기적들을 창조하기 위한 앞길에는 소극성과 보수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상잔재들이 주되는 장애물로 나섰다.하지만 천리마시대 인간들은 그 모든것을 보기 좋게 짓부셔버리면서 나라의 공업을 추켜세웠다.
농업협동화를 할 때에는 또 어떠했던가.
그때까지만 하여도 발전된 공업의 뒤받침이 있어야만 농촌경리의 사회주의적개조를 할수 있다는것이 깨뜨릴수 없는 하나의 철칙으로 되여있었다.준엄한 전쟁으로 말미암아 모든것이 여지없이 다 파괴된 속에서 농업협동화를 한다는것은 누구도 감히 엄두조차 낼수 없는것이였다.
고전의 글줄과 다른 나라의 경험만을 꺼들면서, 나라의 어려운 형편을 운운하면서 협동화를 각방으로 방해해나선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에게 우리 농민들은 이렇게 추상같이 웨쳤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협동화의 길로 가라고 가르쳐주시였으니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그길로 가야 한다.…
원쑤들의 온갖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견결하게 투쟁한 결과 농업협동화는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완성될수 있었다.
공업과 농업 할것없이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기적적인 성과를 이룩한 천리마의 속도는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치신대로 살며 투쟁할 때 뚫지 못할 난관도, 달성하지 못할 목표도 없다는 투철한 신념과 결사의 각오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였다.
지금 우리는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내세운 목표가 높고 방대하며 조건과 환경이 어려울수록 남들이 한걸음을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린 전세대들의 배짱과 기질이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하다.
전세대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거울로, 본보기로 하여 당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할 때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보다 더 가속화되게 될것이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는 더욱 빨리 다가오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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