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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신문】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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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4-17 07:3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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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반향

편집국


4월 17일 【로동신문】은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서 김정은위원장을 만나본 사람들의 감격을 전하는 기사를 게재하였다.


기사는 《우리는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원수님의 인민입니다》라며 정말 인민밖에 모르시고 세상에서 제일 자애로운 어버이시라는 감격의 토로, 원수님품에 안겨사는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인민인가 하는 민심의 격류가 밤낮을 모르고 세차게 굽이친다고 전했다.


잔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원수님의 인민입니다》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복받은 사람들의 크나큰 감격을 전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에 솟아난 희한한 새 거리의 새 살림집에 입사하게 될 근로자들과 로인들을 한품에 안아주시고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지금 온 나라 강산이 이 격동적인 소식으로 끓는다.

우리 원수님은 정말 인민밖에 모르시는 세상에서 제일 자애로우신 어버이이시라는 감격의 토로, 원수님품에 안겨사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인민인가 하는 민심의 격류가 낮에도 밤에도 잦을줄 모르고 세차게 굽이친다.

 

꿈만 같이 받아안은 영광

 

선교구역 률곡1동 29인민반 김경록로인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화성지구의 현대적인 새 살림집에서 살게 된다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였다고 한다.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에서 만나뵈옵고 사랑의 축복까지 받아안았다.

너무나도 뜻밖에 받아안은 영광이여서 《원수님,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세번이나 그냥 곱씹기만 한 그였다.

룡성베아링공장에서 일하며 한생 묵묵히 로동의 구슬땀을 바쳐온 그를 당에서는 지난 시기 어느한 경축행사의 주석단에도 내세워주었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이 깃든 선물도 가슴 한가득 안겨주었다.그래서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데 적은 힘이나마 바치였지만 그래도 무엇인가 부족한것만 같았다.그런데 분에 넘치는 영광을 받아안고보니 이 세상에 자기처럼 인생의 황혼기에 이른 오늘까지 긍지높고 복된 삶을 누리는 사람이 또 어디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가슴을 쳤다.온 가족이 모여앉은 자리에서 그는 하늘같은 그 사랑을 눈에 흙이 들어간대도 잊지 말고 나라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자고 절절히 말하였다.

중구역 오탄동 2인민반에서 사는 오금숙로인은 뜻깊은 준공식에 참가하여 이 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간절한 소원을 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으로 일떠선 희한한 살림집에서 자기가 살게 된다는 사실이 꿈만 같아 그는 불편한 몸이였지만 지팽이를 쥐고 가족과 함께 준공식에 참가하였다고 한다.그런 그를 일군들이 어느한 장소에 데려갔을 때 로인은 자기의 몸상태때문이 아닌가 하는 지레짐작으로 서운한 마음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꿈에서도 소원하던 영광이 그에게 차례질줄 어떻게 알았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며 평범한 로인인 그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는것이 아닌가.

순간 로인은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뵙고싶었습니다.당의 배려로 좋은 집을 받게 된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뵈오니 정말 여한이 없습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스스럼없이 아뢰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북받치는 격정에 어쩔바를 몰라하는 자기를 한품에 꼭 안아주실 때 이 세상에 다시 태여난것만 같았다고 하면서 그는 말했다.

《몇해전 저의 녀동생이 당의 배려로 경루동에 입사했습니다.그때 너무도 부러워 동생의 집에서 하루밤을 뜬눈으로 보내면서 나도 언제면 이런 집에서 살수 있을가 하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사랑의 축복을 직접 받아안고 이제 곧 훌륭한 새 보금자리에 들어서게 되였으니 세상에 나처럼 행복한 사람이 없는것같습니다.》

동평양화력발전소 설비검수원 최명훈동무는 이번에 화성지구의 현대적인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것만도 분에 넘친데 글쎄 소학교학생인 아들 현성이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꽃다발을 드리고 온 가족이 그이를 몸가까이에서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였다고 하면서 흥분된 심정을 누를길 없어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졸업하고 동평양화력발전소에 배치되였을 때 그는 연구소나 다른 기관에서 사업하게 된 동창생들이 부러웠다고 한다.

더우기 집문제로 고심하면서부터는 자기 직업이 후회되기까지 했다.그런데 새 살림집을 배정받게 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아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꽃다발을 드리는 최상최대의 영광을 지니게 되였으니 그 감격을 무슨 말로 표현할수 있겠는가.

그는 로동계급을 나라의 주인, 만복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는 고마운 당을 위해 앞으로 사회주의의 불빛을 지키는 수도의 전력생산자로 참되게 살겠다고 불같은 심정을 토로하였다.

준공식이 진행된 다음날 화성지구의 새 보금자리에 들게 될 많은 사람들이 꿈같은 행복을 안겨준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의 마음을 안고 만수대언덕으로 올랐다.

그들속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보통강구역 락원고급중학교 교원 조명철동무의 가족도 있다.

아버지, 어머니보다 먼저 달려가 오늘의 기쁨을 아뢰이겠다고 달음박질하는 어린 딸 청예의 모습을 바라보는 조명철동무의 눈굽은 축축히 젖어들었다.

한것은 평범한 교원의 딸을 꼭 껴안으시고 볼도 다독여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선히 안겨왔기때문이였다.

정녕 평범한 근로자들의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고마움의 격정에 대해 다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다.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이라고 불러주시며 인민을 위한 모든 창조물들이 가장 훌륭한것으로 되게 하시려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령도의 손길아래 태여난 사회주의리상향은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이 누리는 복된 삶과 우리 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안아보게 하는 력사의 기념비이다.하기에 사회주의 새 생활, 새 문명이 더욱 활짝 꽃펴날 행복의 별천지를 바라보는 그들의 심정은 한결같았다.

우리에게 세상이 부러워할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고 대를 이어 간직할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새 거리의 주인들모두에게 안겨주신 사랑의 축복입니다》

 

만경대구역 건국동 16인민반에서 살고있는 김세식로인은 준공식에 참가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동안 자기가 겪은 일들이 마치 꿈같이 여겨졌다.준공식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어떻게 만나뵈왔던지.

시집장가를 간 자식들과 함께 살고있던 그는 한생토록 못잊을 영광의 자리에서 당의 은정으로 멋있는 새 거리의 살림집을 받아안게 된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싶었지만 눈물이 앞서 소박한 인사밖에 드릴수 없었다.

그만이 아니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사람들모두가 같았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히려 이렇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이제야 안겨주게 되여 미안하다고 하시며 오늘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대하고보니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감을 떠맡아안을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는것이 아닌가.

수도시민들을 위해 해마다 1만세대나 되는 살림집들을 어김없이, 그것도 해가 바뀔수록 더 멋있게 건설하도록 설계로부터 시작하여 건설 전 과정을 세심하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수도에 살든 지방에 살든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좋은 집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온 나라 농촌들에 아름다운 선경마을을 꾸려주시고 이르는 곳마다에 새 공장도 일떠세워주신것을 비롯하여 인민을 위해 베풀어주신 그 은정을 다 말하자면 끝이 없다.

인민을 위하여 그처럼 많은 일을 하시면서도 한가지 복리라도 더 안겨주지 못해 늘 안타까와하시며 더 많은 일감을 걸머지시는 그렇듯 위대하고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가 또 어디에 있으랴.

마음속에 품은 사연도 소원도 다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에 격정의 눈물을 쏟고 또 쏟은 사람들가운데는 만경대구역 팔골1동 33인민반에서 사는 전순복로인도 있었다.

그는 화성지구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소식을 전해들은 순간부터 이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 시기 우리 원수님의 로고에 대하여 미처 다 생각하지 못했다.그저 새 살림집이 멋있구나, 저런 희한한 곳에서 내가 살게 되였구나 하는 생각에 기쁘기만 하였다.그런데 준공테프를 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직접 뵈오니 그날들이 떠오르고 그이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경애하는 원수님앞에 서는 순간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보다 《경애하는 원수님, 부디 건강하십시오.》라는 말이 먼저 나왔다.…

들을수록 가슴뜨거운 이야기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만로고를 바치시여 마련해주신 창조물들로 하여 덕을 입게 된 사람들은 결코 높은 직위를 가진 일군도, 당과 조국을 위해 특출한 공로를 세운 사람들도 아니다.

서성구역 장산동 93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송옥화녀성만 보아도 그렇다.그는 년로보장을 받기 전까지 로동자로 일해왔다.그러한 자기의 손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따뜻이 잡아주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온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자식들에게 말하였다.

《다른 나라에서라면 우리같은 사람들이 그런 희한한 집을 무상으로 받는것을 상상이나 할수 있겠느냐.평범한 사람들에게도 희한한 보금자리를 안겨주는 이런 제도, 한 나라의 령도자가 준공의 기쁨을 인민과 함께 나누는 이런 나라는 오직 우리 조국밖에 없다.그 은덕에 대를 이어 꼭 보답해야 한다.나도 여생을 나라를 위해 다 바치겠다.》

이것은 서성구역 장경1동 21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최성찬로인의 심정이기도 하다.

지금 그의 집으로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있다.

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왔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친척들과 이웃들이 저저마다 찾아오고있다.멀리 떨어져있어 직접 올수 없는 사람들은 전화를 걸어와 감격의 사연을 듣는다.

그들에게 로인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군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모두다 새집에서 무병무탈하여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고, 지금껏 새집에 이사가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였는데 이제는 모두가 우리를 부러워한다고.

준공식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사람들 누구에게서나 들을수 있는 그 말을 되새겨볼수록 생각이 깊어진다.

그들은 어느 일터, 어느 마을에 가보아도 흔히 볼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다.이런 그들이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축복을 받아안고 온 일터, 온 마을이 부러워하는 행복의 주인공으로 되였다.

모두다 새집에서 무병무탈하여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는 그이의 말씀은 황홀한 새 거리의 주인들모두에게 안겨주신 사랑의 축복이라고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한다.

뜻깊은 준공식의 그밤에 터져오른 경축의 꽃보라, 불보라에서 더욱 아름다와지고 더욱 살기 좋아질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 내 조국의 휘황한 래일을 확신하며 온 나라 인민은 소리높이 웨친다.

우리는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식솔, 원수님의 인민이라고.

지금도 나라의 곳곳마다에서 울려나오는 이 격정의 웨침은 우리 인민의 무한한 긍지, 끝없는 행복, 크나큰 영광을 전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중구역 오탄동 2인민반 오금숙로인



선교구역 률곡1동 29인민반 김경록로인


동평양화력발전소 설비검수원 최명훈동무의 가정


보통강구역 락원고급중학교 교원 조명철동무의 가정

 


서성구역 장경1동 21인민반 최성찬로인

 

 

서성구역 장산동 93인민반 송옥화녀성

 


만경대구역 건국동 16인민반 김세식로인

 


만경대구역 팔골1동 33인민반 전순복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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