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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4.15 특집기사 로동신문 3]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인민이 부르는 봄축전의 노래가 4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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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4-15 07: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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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특집기사 로동신문 3]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인민이 부르는 봄축전의 노래가 4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진다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탁월한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고 세기를 이어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끝없이 경모하는 그리움의 대하가 만수대언덕으로 세차게 굽이친다.

당중앙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힘차게 전진해가는 력사적진군길에서 뜻깊은 4월을 맞이한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이들의 얼굴마다에는 만고절세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함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충성과 애국의 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을 끊임없이 용출시키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갈 철석의 의지가 비껴있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며 진함을 모르는 백승의 힘과 지혜를 안겨주시고 승승장구의 한길로 나아가도록 고무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한없는 경모심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받들어 이 땅우에 부흥강국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반드시 안아올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에 끝없이 흐르는 흠모의 대하

뜻깊은 4월의 명절을 맞으며 수많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과 외국의 벗들이 만경대혁명사적지를 찾고있다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맞으며 주체조선의 혁명정신, 애국정신의 발원지인 유서깊은 만경대로 수많은 참관자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있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을 맞으며 만경대를 찾는 사람들의 가슴마다에는 조국의 해방과 부강발전을 위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뜨겁게 넘쳐흐르고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혁명의 성지에로 더욱 뜨겁게 굽이쳐흐르는 그리움의 대하는 위대한 수령님을 끝없이 경모하며 영원히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이 얼마나 열렬한것인가를 감동깊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위대한 어버이를 그리는 인민의 마음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그 그리움의 열도는 혁명의 성지로 더 줄기차게 향하는 참관자들의 발걸음마다에 그대로 어려있다.

사적관에 전시되여있는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참관자들은 천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고매한 풍모를 천품으로 지니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만경대고향집에 오늘도 보존되여있는 가난의 흔적이 력력한 망돌과 덧때여서 본래모습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인 물동이,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하며 걸려있는 벽시계, 만경대일가분들의 근면한 로동생활을 보여주는 농기구들…

특히 참관자들의 눈길을 끄는것은 장장 150년세월 그 성스러운 뜨락에 보존되여있는 쭈그러진 독이다.

언제인가 고향집을 찾으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독앞에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시며 일군들에게 그때 우리 가정만 가난하게 산것이 아니라 조선사람모두가 가난하게 살았다고 하시던 그날의 말씀이 오늘도 뜰안에 울리고있는것만 같아 참관자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들은 이처럼 소박하고 평범한 가정에서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애국의 높은 뜻을 키워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발자취를 숭엄한 마음으로 안아보고있다.

참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어린시절 나라찾을 큰뜻을 키우시며 자주 오르시던 만경봉으로 향하고있다.

일만경치가 한눈에 안겨오는 만경봉에서 그들은 더욱 웅장화려하게 변모되는 수도의 전경을 부감하며 독창적인 사상리론활동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주체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있다.

만경대혁명사적지를 참관하고난 일군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부강조국건설에서 더 큰 승리와 기적을 안아올 결의를 가다듬고있다.

우리 인민에 대한 친선의 정을 안고 우리 나라에 오는 수많은 외국의 벗들도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끊임없이 찾고있다.

커다란 감동속에 만경대고향집을 돌아보고난 외국의 벗들은 한결같이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이런 추녀낮은 수수한 초가집에서 탄생하시였기에 인민을 사랑하시고 인민을 위한 정치를 펴시였다고 하면서 만경대야말로 세계적인 위인을 받들어올린 력사에 길이 빛날 성지이며 조선인민만이 아닌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의 고향이라고 자기들의 흥분된 심정을 터놓고있다.

정녕 절세의 애국자, 불세출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들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의 정은 만경대고향집과 더불어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조국과 인민, 인류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며 혁명의 성지로 빛을 뿌리는 만경대로 끝없이 이어지는 다함없는 경모와 흠모의 물결은 세세년년 영원히 흐를것이다.

본사기자 최문경

인민이 부르는 봄축전의 노래 4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진다

강국의 기상을 백배해주는 시대의 진군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축복을 받으며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무대에는 최근에 새로 창작된 조국주제명곡들이 힘있게 울려퍼지고있다.새 명곡들로 하여 공연의 사상적대가 뚜렷해지고 시대정신이 높뛰고있다.

경성전기기구공장예술소조에서는 명곡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을 가지고 노래의 심원한 주제사상적내용과 결부시켜 자기들의 신념과 의지를 반영한 작품을 손색없이 창작하여 내놓았다.예술소조원들은 명곡을 통하여 강국공민의 존엄과 긍지를 터치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칠 불같은 맹세를 다지였다.이러한 사상감정을 종목마다에 진실하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공연은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구현된 공연으로 될수 있었다.

량강도무역관리국예술소조원들은 주체조선의 불패의 기상이 어려있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솟아있고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가 있어 우리의 힘은 백배하고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내용을 공연에 담았고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수해나갈 신념의 결의를 담아 명곡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을 합창으로 격조높이 불렀다.

이번 인민예술축전에서는 조국주제명곡들이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가를 실재한 사실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통해 밝히고있다.

올해 높이 세운 전력생산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없이 완강한 투쟁을 벌려나가는 청천강화력발전소로동계급에게 조국주제명곡은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활화산처럼 분출시키고있다.

언제인가 발전소의 전력생산과정에는 긴급정황이 발생하였다.그러한 때 현장에는 노래 《우리는 조선사람》이 높이 울렸다.기백있는 구절구절을 합창하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가슴속에는 신심과 배짱이 용솟음쳤다.하여 몇시간만에 전력생산의 동음은 더욱 기운차게 울리게 되였다.

이렇게 명곡에 새겨진 진리를 자신들의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았기에 발전소로동계급은 전력생산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었으며 지금도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축전무대에 울리는 조국주제명곡들은 그대로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을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에 분기해나선 천만인민의 격앙된 사상정신세계와 함께 들끓는 현실을 거울처럼 비쳐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우리 조국은 그 강용한 기상을 만방에 떨친다는것을 밝힌것으로 하여 조국주제명곡들은 혁명의 진군가, 애국의 찬가로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차수

인민이 부르는 봄축전의 노래 4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진다

숭고한 뜻 이 땅에 꽃피워가리

 

이번 인민예술축전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벅차게 안겨주고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갈 천만인민의 혁명적의지와 열정이 뜨겁게 분출된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와 혁명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여야 합니다.》

각지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등의 예술소조원들은 축전무대에서 당정책이 맥박치고 시대정신이 나래치는 작품들을 펼쳐보임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가며 그이의 념원을 기어이 이 땅에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온 나라 인민의 신심과 랑만을 잘 보여주고있다.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계남축산농장예술소조원들은 현대적인 젖가공설비들과 랭동설비를 그쯘히 갖춘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랑을 안고 당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갈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

농장일군인 표명광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생산하는 젖제품들이 해주시안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안겨질 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를 뜨겁게 돌이켜보게 됩니다.앞으로도 증산투쟁, 애국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전국의 축산농장들의 앞장에서 힘차게 달려나가겠습니다.》

금야군예술소조원들의 심정도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절세위인들의 대해같은 사랑을 한생토록 받아오면서 그 은정에 보답하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있는 금야군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 소장이며 특류영예군인의 안해인 조금복동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등을 통하여 수령과 인민사이에 맺어진 혈연의 정을 감명깊게 노래하면서 충성과 애국의 대를 변함없이 이어나갈 신념의 결의를 다지였다.

구역에 깃들어있는 절세위인들의 사랑을 공연무대우에 펼친 평천구역예술소조원들도, 몸은 비록 조국땅 한끝에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당중앙뜨락에 이어놓고 사는 라선시인민들의 뜨거운 마음을 작품에 담은 라선시인민위원회예술소조원들도 우리 당을 받들어가는 한길에서 충성의 일편단심을 수놓아갈 맹세로 높뛰고있었다.

북청군 룡전과수농장예술소조에 망라되여 축전장으로 달려온 부부혁신자들인 주용철, 주성화 그리고 김광진, 주일심동무들도 당의 뜻을 받들어 온 나라에 사과향기 넘치게 하는데서 맡은 일을 더 잘해나가겠다고 결의다지였다.

이들만이 아니라 수도의 불빛, 사회주의불빛을 지켜 전력생산에서 더욱 큰 증산성과를 이룩할 열의에 넘쳐있는 동평양화력발전소예술소조원들을 비롯하여 이번 축전참가자들이 다지는 맹세는 일편단심 당중앙에 충성다할 천만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다져주며 4월의 봄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본사기자 지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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