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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4.15 특집 - 재미련 1] 김일성주석님처럼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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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4-11 06: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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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특집 - 재미련 1] 김일성주석님처럼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김현환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

 

 김일성주석님께서 항일혁명의 투쟁 속에서 창시한 주체사상은 바로 나의 생의 나침반이 되었고 모든 종교와 사상들을 평가하는 잣대가 되었다. 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김일성주석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와 그의 논문들을 다시 읽으며 주석님의 위대한 생애를 돌이켜보며 주석님처럼 살아 보려고 노력해 왔다.

 

김일성주석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바로 우리 인류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방향을 제시해준 지도사상으로 인간의 본질적 속성인 <자주성>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그 어떤 구속과 예속에서 벗어나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써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회적 인간의 속성인 <자주성>을 실현하는 것이 바로 우리 인간의 삶의 목적이며 보람이고 인민의 자주성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역사라고 주석님은 밝혀주시었다.  

나는 주석님의 글들을 읽을 때마다 넘쳐나는 그의 인민에 대한 사랑, 믿음, 헌신성, 소탈함을 느껴왔으며 그가 늘 내 곁에서 나를 지도하고 계신다는 생각을 해왔다  

 

주석님의 일생을 돌이켜보면서 그분에 대한 한없는 존경심을 갖게 되는 점은 그이의 인민에 대한 깊은 사랑의 정신때문이다. 그이의 위대성은 바로 그분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시고 인민 속에 들어가시어 인민과 더불어 인민을 위하여 일생을 바치신데 있다. 이러한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시는 사상에서 주체사상이 태동하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자신의 인민사상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시었다.

 

“〈이민위천〉, 인민을 하늘같이 여긴다는 이것이 나의 지론이고 좌우명이었다.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믿고 그 힘에 의거할데 대한 주체의 원리야말로 내가 가장 숭상하는 정치적 신앙이며 바로 이것이 나로 하여금 한생을 인민을 위하여 바치게 한 생활의 본령이었다.”

 

이 <이민위천>사상이야말로 주석님의 모든 노작의 매 페이지마다 흐르는 근본사상이다.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 이 구호는 주석님의 전생애를 관통하는 좌우명이 되었다. 주석님께서는 실로 인민적 품성과 인민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지도자로서 인민들 속에 들어가 직접 그들의 육성, 숨결, 눈빛, 표정, 말투, 손짓, 몸가짐을 자신의 눈과 귀, 손으로 손수 접촉하여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고 강조하시었다. 그것은 인민들 속에는 철학도 있고 문학도 있고 정치경제학도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인민 속에 들어가는 것은 보약을 먹는 것과 같고 들어가지 않는 것은 독약을 먹는 것과 같다고 믿고 계시던 주석님께서는 생전에 다음과 같이 생을 총화하시었다.

 

“나는 인민들 속에 들어가는 것으로 혁명활동을 시작하였고 오늘도 인민들 속에 들어가는 것으로 혁명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인민들 속에 들어가는 것으로 인생을 총화하고 있다.”

 

주석님께서 자신의 생신때마다 생일잔치상을 차려주려는 간부들의 성화를 뿌리치시고 인민들 속에 들어가 현지지도하시면서 시간을 보내시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주석님께서는 두메산골, 외딴섬, 농장, 도시, 공장 등 조선 어느 곳이나 현지지도하지 않으신 곳이 없을 정도로 사면팔방을 오가시며 인민들과 대화하시고 부탁하시고 인민들에게서 배우시며 한생을 사셨다. 그이께서는 항일혁명당시에도 혁명을 한다는 사람들이 자꾸 사대주의에 빠져 국제당에 승인이나 받으려 하고 윗자리나 차지하려는 것을 비판하시면서 무산대중을 위한 혁명을 한다면서 대중을 떠나 자꾸 위로만 올라가면 어떻게 하는가, 우리는 아래로 내려가자, 아래에 내려가 노동자, 농민들 속으로 들어가자고 새 세대 청년혁명가들에게 당부하시었다.

 

주석님께서는 위로 올라가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아래 즉 인민 속으로 내려가자고 호소하시면서 《혁명가의 생명은 군중 속에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되며 군중을 떠날 때 끝이 난다고 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시었다. 주석님께서는 선행세대의 운동 전략이나 노선 그리고 소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운동 전략이나 노선은 결국 혁명의 주인이며 혁명의 추동력인 인민대중을 믿지 않고 외면한 것이었기 때문에 붕괴된 것이라고 진단하시었다. 수백만 인민의 조직된 힘에 의거해야 일제를 타도할 수 있겠는데 지난 시기 운동가들은 혁명도 독립운동도 특수한 몇몇 사람들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초기 혁명 운동가들도 기초축성은 하지 않고 몇몇 상층인물들로써 당중앙을 선포하는 방법으로 당을 쉽게 만들었으며 인민 속에 깊이 들어가지 않고 3인1당, 5인1파식으로 서로 분열되어 헤게모니싸움이나 벌렸다. 소련과 동유럽사회주의의 몰락도 결국 따지고 보면 인민 속에 들어가 인민을 조직사상적으로 통일단결시켜야 했는데 단지 정권차원에서 행정명령식으로 내려 먹이는 방법으로 인민을 통치하려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혁명의 실패는 혁명의 주체이며 추동력인 인민대중의 힘을 믿지 않고 인민 속에 들어가지 않는 데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출신이 좋은 몇몇 사람들만으로는 혁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인민을 대담하게 믿고 그들을 조직사상적으로 조직해야 된다고 그이는 믿으시었다.

 

내가 주석님을 존경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그이께서 인민을 통일단결시키셨기 때문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혁명운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운동가들의 통일단결과 조직성원들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을 이룩하여야 한다.

 

주석님께서 초기혁명투쟁을 전개하실 때도 운동권이 사분오열되어 있었다. 민족진영과 공산주의진영 속에서도 수많은 파들이 서로 싸우고 중상모략하며 역량을 낭비하고 있었다.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도 이 속에서 많은 고민을 하였고 실제로 희생도 많이 되었다.

 

공산주의진영의 엠엘파, 화요파, 서상파,등 종파분자들은 하나같이 공명주의와 소부르죠아영웅주의에 물젖은 행세군 들이었고 고질적인 사대주의자, 교조주의자들로서 운동을 파괴분렬시키는데 광분하였다. 엠엘파들은 노동자와 빈고농만이 혁명의 동력이 될수 있다고 믿고 테로나 일삼고 김일성주석님을 중심으로 한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이 애써 꾸려놓은 조직을 다 파괴시키곤 했다. 이리하여 그들은 공산주의자들과 인민을 이간시켜 놓곤 했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애국심>이라는공통적인 사상감정만 있으면 민족주의자들과 공산주의자들이 다같이 민족해방을 위한 하나의 궤도에서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고 협력할 수 있다고 보시고 부단히 민족주의자들과의 연합전선을 시도하시었다. 물론 그이께서는 <민족주의운동>의한계점을 잘 알고 계시었다.

민족주의운동은 인민대중을 떠나 상층운동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인민들과 이탈하여 상층의 몇몇 사람들끼리만 모여앉아 말공부와 권력다툼으로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순수한 계급혁명이라면 엠엘파들이 주장하듯 노동자와 농민대중만이 혁명의 동력으로 되겠지만 조선혁명의 성격자체가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혁명인만큼 노동자, 농민은 물론 청년학생, 지식인, 애국적인 종교인, 민족자본가들도 다 혁명의 동력으로 보고 <민족해방>에이해관계를 가지는 모든 반일애국역량을 다 집결하고 다 동원하자는 것이 주석님의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이었다.


그이께서는 민족해방이라는 대전제를 첫자리에 놓는다면 어떤 민족운동진영과 어떤 계급, 계층과도 손을 잡을 수 있다고 보시었다. <민족>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문제를 생각해야 된다, 민족이 있고서야 계급도 있고 주의도 있지 민족이 없이 공산주의, 민족주의는 해서 무엇하며 하느님은 믿어 무엇하겠는가고 주석님께서는 물으시었다.

 

그이께서 생전에 차광수, 김혁, 최창걸을 포함한 무수한 혁명동지들을 잊지 못해하신 것은 그들이 과거운동에서 통일단결의 중심이 없이 각당, 각파가 저마다 영웅호걸행세를 하면서 파쟁으로 혁명운동을 말아먹던 교훈을 찾고 <영도의 중심>, <통일단결의 중심>이있어야 한다는 진리를 뼈에 사무치도록 깨닫고 주석님을 통일단결의 중심으로 내세워 역사상 처음으로 통일단결의 새 역사를 피로써 개척했기 때문이었다.

 

인민의 자랑이고 영광이며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인 참다운 통일단결의 시원을 열어놓고 우리나라 사회주의운동에서 처음으로 영도자와 인민의 일심동체를 이룩한 통일단결의 새 역사를 이들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이 이룩했기 때문에 주석님께서는 항일투쟁에서 그리고 해방 후 새 조국을 건설하는 데서도 혁혁한 업적을 남기실 수 있었다.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은 자리다툼 때문에 조직에 불화를 조성한 적도 없고 의견의 차이로 그들이 생명으로 내세운 통일단결을 파괴해본 적이 없었다고 주석님께서는 회고하시었다. 항일무장투쟁에 앞장섰던 청년공산주의자들의 역사적 공적은 지도자를 내세우고 그 지도자의 두리에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혁명투쟁을 전개한 바로 그때로부터 조선의 민족해방투쟁은 파쟁과 혼란으로 얼룩진 과거의 분열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통일단결의 장을 개척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주석님께서는 회고하시었다.

 

주석님을 중심으로 철통같이 뭉친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은 국적, 계급, 사상, 신앙, 재산정도, 남녀노소의 차이를 뛰어넘어 각계각층을 망라하는 반일민족통일전선을 형성하고 전조선민족의 항전으로 나라를 찾겠다고 생각했다. 주석님께서는 전한장(진한장), 장워이화(장울화) 같은 부자 중국청년들도 공청생활을 잘했다고 회고하시었으며 손정도목사 같은 종교인들, 민족자본가들까지 다 동원하여 거족적인 반일항쟁을 전개하시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두 <애국애족심>을갖고 있었는데 그것이야말로 위대하고 순결하고 신성한 감정이며 민족단합정신이야말로 그 애국애족심 중에서도 정수를 이루는 최고의 넋이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내가 주석님을 존경하는 이유는 그의 사상의 위대함 때문이다. 그이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사상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주석님께서는 사상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회고하시었다.


“사상적 결합이 아니고서는 아버지의 친구도 다 소용없다, 지난날의 친분관계나 인정만 가지고서는 혁명투쟁을 함께 해나갈 수 없다는 것이 그때에 얻은 뼈저린 교훈이었다. 사상이 변하고 신념만 변하면 의리나 인정도 동시에 변하는 법이다. 지난날 죽자 살자 하면서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 사이에 틈이 생기고 인간적 결렬이 생기게 되는 것도 다 어느 한쪽의 사상이 변하는 데서 오는 것이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고 장담하던 우정이나 동지적 유대도 어느 일방이 사상적으로 변질되면 금이 가기마련이다. 사상을 고수하지 않고서는 의리나 친분관계도 지켜낼 수가 없다는 것이 그후 장구한 혁명투쟁과정을 통하여 내가 얻은 하나의 교훈이다.”

 

주석님의 위의 고백은 그이 자신이 혁명투쟁과정 속에서 동지적 배신과 그로 인해 많은 동지들의 희생과 살을 에는 것 같은 고통을 맛본 무수한 산 체험의 기록인 것이다. 사람들이 어려운 기로에 처했을 때, 이해관계가 맞부딪쳤을 때 그 진가 즉 그의 <사상성>을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주체사상에서는 <지식>과<사상>을 구별해보고 있으며 사상을 인간의 요구와 이해관계를 반영한 의식형태로 정의내리고 있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 한가운데서 죽을 고비도 많이 넘기고 많은 동지도 잃었는데 막상 어려운 때 생명까지도 서슴지 않고 의탁할 수 있는 결백하고 견실한 혁명적 의리와 동지애는 역시 근로하는 인민대중들 속에 있음을 체험으로 깨달으셨던 것이다.

 

그 어느 누구에게 지배나 착취받지 않고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고 세계를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려는 근로인민대중의 주인정신이 바로 <자주사상>이다. 그이를 단결의 중심으로 믿고 따르던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은 바로 사람들을 대할 때 그들의 명성, 경력, 지위를 보기에 앞서 그의 자주사상과 혁명에 대한 입장, 인민에 대한 관점부터 먼저 보는 통찰력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자주사상을 생명으로 여기고 일심단결한 이들은 조선혁명은 조선사람들 자신이 책임지고 조선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수행하여야 승리할 수 있으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투쟁했다. 그들은 과거의 민족주의운동과 공산주의운동진영의 노선과 전략들이 조선의 산 현실에 발을 튼튼히 붙이지 못하고 사대사상에 빠져 남의 것을 모방이나 하는 심중한 약점을 갖고 있었음을 알았다.

 

그러나 주석님과 그이의 동지들은 모든 문제를 자체의 실정에 맞게 자주적으로 사고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 나갔다. 조선사람이야 <조선의 얼>을가지고 제 나라 혁명을 잘하기 위해 힘써야지 젊은이들이 자기 얼도 없이 남들의 명제나 맹목적으로 외우고 다니며 거들먹거리는 종파주의, 사대주의, 교조주의를 주석님께서는 시종일관 비판하시었다.

 

인간은 자기의 사상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스스로 통제하고 조정할 능력을 갖고 있다. 문제는 동요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동요를 어떻게 극복하는가 하는 데 있다. 혁명가를 위대하다고 하는 것은 바로 그들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역경을 순경으로 만들줄 아는 강의하고 창조적이고 희생적인 인간들이기 때문이라고 주석님께서는 결론내리시었다.

 

소박한 인민의 아들로 태어나 오로지 조선인민을 위하여 인민과 더불어 한평생을 바쳐 오신 주석님의 생애를 회고하며 나는 인간이 참으로 바른 사상을 갖고 올바른 대의를 위해 살아갈 때 얼마나 고상해질 수 있으며 얼마나 위대하고 성스러워질 수 있는지 알게 된 것 같다. 결국 위대하다는 것은 남을 위하여 특히 억압받고 소외되고 착취받는 인민대중을 위하여 얼마나 자기 자신을 희생시켰는가에 달려있다. 그이의 전생애에 흐르는 넓고 높은 도량과 고매한 덕성, 탁월한 영도력 그리고 혁명적 의리와 동지애의 숭고성은 우리 민족, 인민과 더불어 영생할 것이라 확신한다.

 

나는 주석님의 생애와 사상을 회고하면서 계속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 던져 보았다. 만약 주석님과 그이의 혁명동지들이 혁명에 대한 책임감을 내동댕이치고 만주 눈벌판에서 좌절해 버렸다면 과연 조선의 미래, 아니 세계의 미래는 어떻게 되었을까? 조선과 세계의 <자주의 역사>, <정의의 역사>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갔을까? 아니 조선의 자주의 역사가 과연 제국주의연합세력의 맹공격 앞에 생존이나 했을까?

 

김일성주석님께서는 회고록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시었다.

 

“나는 그때 우리가 주저앉으면 조선이 다시 소생하지 못한다는 자각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가 죽어도 조선을 구원할 사람들이 따로 있다고 생각했더라면 우리는 라자구등판의 눈사태 속에 파묻혀 더는 일어나지 못하였을 것이다.”

 

이 혁명에 대한 책임감은 결국 우리에게도 지금 무겁게 엄습하고 있다. 우리 재미동포들도 이 책임감만 없다면 모두 자본주의물결 속에 매몰되어 물질위주의 삶이나 살아갈 것이다. 주석님의 생애는 과거의 일로, 그저 재미있는 회고거리로 넘겨버릴 수 없는 무서운 채찍을 동반하고 있다. 우리도 지금 여기서 민족해방과 자주를 위한 변혁운동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것이 바로 지원의 사상이며 계승의 의미이다.

 

우리도 김일성주석님의 일생을 통하여 우리에게 몸소 보여준 <애국애족의 길>, <통일단결의 길>, <자주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주석님을 회고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도 그분처럼 살아야 한다. 그럴 때 우리도 주석님처럼 <사회정치적 생명>이라는 영생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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