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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민주조선 사설]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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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3-20 09: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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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사설]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것 강조

 

편집국

 

20일부 [민주조선]은 전인민적인 애국투쟁, 증산투쟁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켜나가며 절약사업을 강화할 것을 독려하는 사설을 게재하였다. 

 

사설은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는 것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적인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조선 인민의 혁명적 풍모의 과시이며, ‘우리 식,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변혁과 전진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고, 국가의 전진기상이라고 빍히고, 이를 관철하기 위하여 일군들이 앞장에서 내달릴 것을 강조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우리 국가의 전진기상을 남김없이 떨치자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절약운동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들이 1월과 2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드높이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는것을 비롯하여 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세차게 나래치는 기적과 혁신의 기상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무궁무진한 힘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우리는 이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더 큰 분발력과 투신력으로 증산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감으로써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고 자립,자력의 기치높이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을 높이 떨쳐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오늘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의 진할줄 모르는 개척정신,충성과 애국의 힘을 굳게 믿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과감히 열기 위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빛나는 완수를 위한 올해의 투쟁에 전당,전국,전민이 총분기하여 증산절약투쟁으로 기적적성과들을 쟁취함으로써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미증유의 거창한 위업수행을 가속화하고 시련속에서도 굴함없이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해나가는 강용한 우리 국가의 전진기상을 더 높이 떨치자면 전체 인민이 더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하기 위한 증산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적인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를 만천하에 과시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오늘의 증산투쟁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문제이기 전에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문제이다.우리 당은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고 완강히 실행해나가고있다.수도와 지방을 인민의 웃음과 랑만이 넘쳐나는 세계적인 도시,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확대심화된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실행을 비롯하여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정책적과업들이 착실한 집행으로 이어지게 하자면 어느 부문,어느 단위에서나 증산투쟁을 더욱더 과감히 전개하여야 한다.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에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당대회의 권위를 보위하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현실로 꽃피워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우리모두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전체 인민이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을 발휘하여 오늘의 하루하루를 끊임없는 창조와 혁신으로 수놓으며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 때 당결정이 빛나게 관철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실천에서 뚜렷이 과시되게 될것이다.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은 우리 식,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변혁과 전진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단계 개척투쟁,변혁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여야 할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해이다.우리가 혁명적진군에 박차를 가하여 올해 투쟁과업을 반드시 수행하여야 지금까지 쟁취한 값비싼 성과들을 확대하고 경제발전의 상승추이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수 있으며 다음단계의 더 큰 발전과 전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을수 있다.

 

당이 제시한 올해의 투쟁과업들은 우리 인민의 강한 의지와 확고한 자신감,백방의 역할을 요구하는 목표들이다.시련과 난관은 의연히 앞을 가로막고 방대한 과제가 나서고있지만 자존,자강의 정신으로 앞길을 개척하고 자립의 굳건한 토대로 전면적부흥을 앞당겨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도도한 기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거세여지고있다.많은 부문과 단위들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로 탐구하고 발전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날마다 혁신적성과를 가져오고있는 현실은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결심과 노력에 달려있으며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전체 인민이 우리의 잠재력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증산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당이 제시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진이 이룩되고 국가의 전면적부흥이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이룩한 성과에 만족을 모르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계속혁신,계속전진,련속도약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혁명적인 기질이다.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힘과 진함없는 열정으로 당결정관철에서 계속혁신,계속전진의 기상을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이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열의를 계속 고조시키며 증산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대중의 자각된 힘은 기적을 낳는 중요한 원천이며 무슨 일이나 군중이 발동될 때 못해낼것이 없다.누구나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구애됨이 없이 실질적인 성과와 결실로 올해의 하루하루를 빛내여갈 투철한 자각과 맡은 과업은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안고 매일,매 순간 증산을 위해 사색하고 분발하여야 한다.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하고도 성차하지 않는 강한 일욕심,조국의 힘찬 전진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나라도 더 많이 찾아하려는 애국의 마음을 안고 더 많이,더 질좋게 생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올해의 투쟁에 당대회의 권위,5개년계획수행의 성패가 달려있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명심하고 맡겨진 과제를 근기있게,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는 혁명적기풍을 발휘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절약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절약은 곧 증산이며 절약의 예비는 어느 부문,어느 공정에나 다 있다.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하며 우리의것을 더 많이 창조하고 극력 아껴써야 할 오늘 절약사업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는 사람들의 애국심을 검증하는 시금석,척도로 된다.

 

누구나 높은 공민적자각과 애국의 마음을 안고 일상사업에서 한W의 전기,한g의 석탄,한방울의 물도 극력 아껴쓰기 위해 고심하고 노력하여야 한다.전 사회적으로 유휴자재를 비롯한 내부예비를 더 많이 탐구동원하여야 한다.

 

온 나라에 집단적,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전인민적인 애국투쟁,증산투쟁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앞선 생산방법과 기술,경험을 공유하며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이 다같이 련대하고 혁신하는것은 전인민적인 증산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며 다같이 증산하고 절약할수 있게 하는 효과적인 방도로 된다.앞선 부문과 단위들은 이미 얻은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새로운 기준,본보기를 계속 창조하며 힘차게 내달리고 뒤떨어진 부문과 단위들은 앞선 단위의 기술과 경험을 받아들이며 시대의 전렬에 서기 위한 사업을 대담하게 밀고나가야 한다.본위주의를 없애고 다같이 발전하고 다같이 계획을 넘쳐 수행하려는 하나의 지향을 안고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을 계속 높여나가야 한다.

 

오늘의 전인민적증산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려야 할 사람은 일군들이다.

 

일군들이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앙양된 기세가 식지 않게,혁신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며 집체적지혜와 창발성이 최대로 발양되게 할 때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과 애국심이 기적창조의 거대한 힘으로 전환되게 된다.

 

일군들은 오늘의 증산투쟁의 성과여부가 전적으로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고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야 한다.생산자대중이 당에 대한 자신들의 충성심을 실천으로 검증받고 뚜렷한 삶의 흔적을 새겨나가도록 계기와 정황,대중의 심리상태에 맞게 사상사업을 참신하게 벌려야 한다.

 

제기되는 과업이 방대하고 조건이 어려울수록 일군들은 경제조직사업을 구체적으로 치밀하게,빈틈없이 실속있게 해나가야 한다.생산능력과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동원리용하여 더 많이 증산하기 위한 투쟁에서 능숙한 조직력과 완강한 집행력을 발휘해나가야 한다.이미 세운 단계별투쟁목표에 준하여 계획수행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해나가야 한다.이신작칙의 혁명적기풍을 발휘하여 언제나 들끓는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기동적으로 풀어나가며 맵짠 총화와 부단한 재포치로 계획된 문제들이 응당한 결실을 볼수 있도록 완강하게 내밀어야 한다.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의 거세찬 불길이자 우리 국가의 전진기상이다.

 

모두다 증산투쟁,절약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고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사에 새로운 승리와 변혁을 아로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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