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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신문] 비판은 둘도 없는 정치적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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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3-19 09: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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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은 둘도 없는 정치적 보약

 

편집국

 

[로동신문]은 19일 일군들이 비판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그를 통한 수양과 단련을 강화해나갈 것을 독려한 글을 싣고, 비판은 일군들이 혁명가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분발하게 하는 최고의 정치적 보약이라고 강조하였다.

 

글은 비판은 솔직하고 양심적인 비판, 참다운 동지애에 기초한 원칙적인 것으로 되어야 하며, 비판을 달게 접수하고 그 기회에 자신을 단련하고 개준하기 위하여 분발할 때라야 그것이 진짜 정치적 보약으로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자료사진)

 

전문은 다음과 같다.

 

비판은 둘도 없는 정치적보약

 

 

◇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이후 일군들속에서 우리 당의 본태와 성격을 더욱 뚜렷이 하고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적극화되고있다.

 

문천시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올해를 혁명적당풍확립의 해, 전당강화의 해로 삼아 규률로 강건하고 혁명적당풍으로 활력넘치는 집권당건설의 새로운 단계를 힘차게 열어나갈데 대한 당중앙의 의도를 새기면서 혁명적수양의 필수적고리인 비판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인식하게 되였습니다.》

 

일군들의 혁명적수양과 단련에는 끝이 없으며 그 방도의 하나는 비판을 강화하는것이다.

 

◇ 비판은 일군들이 혁명가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분발하게 하는 둘도 없는 정치적보약중의 보약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였던 숭고한 동지애를 따라배워 동지의 잘못에 대하여 제때에 비판하고 고쳐주어 혁명의 길을 함께 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이 비판에 대하여 어떤 관점과 태도를 취하는가 하는것은 그의 정치의식, 사상정신상태를 판별하게 하는 시금석이라고 할수 있다.

 

자기 결함을 내놓고 비판하기 두려워하고 동지들의 결함을 강건너 불보듯하며 제때에 고쳐주지 않는것, 비판을 받으면 맥을 놓고 주저앉아 자기 할바를 다하지 않는것 등은 다 당성이 높지 못한 집중적표현이다.

 

일군들속에서 이런 현상들이 용납되고 묵인된다면 당과 혁명앞에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끼치게 된다.

 

비판은 자신에 대한 높은 요구성, 동지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표시이다.

 

그러므로 사업과 생활에서 당적원칙에 어긋나는 문제가 있을 때에는 누구든지 당조직앞에 자기의 결함을 솔직히 털어놓아야 하며 동지들의 결함에 대해서도 사정을 보지 말고 아픈 매를 들어야 한다.

 

정상적인 자체반성과 원칙적인 동지적비판이야말로 일군들이 내재된 결함을 제때에 극복해나가게 하는 정치적보약중의 보약인것이다.

 

◇ 일군들은 비판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그를 통한 수양과 단련을 강화해나가야 한다.

 

사람이 밥을 먹으면서 크는것처럼 혁명가는 칭찬보다도 비판을 받으면서 견결한 투사로 성장하게 된다.그러므로 일군이라면 누구나 비판과 사상투쟁의 불도가니속에서 자신을 사상정신적으로 단련하고 당적수양을 쌓아야 한다.

 

비판은 솔직하고 량심적인 비판, 참다운 동지애에 기초한 원칙적인 비판으로 되여야 한다.

 

일군들은 당조직과 동지들앞에 자기비판을 하는데서 용감하고 솔직하여야 하며 자기를 비판해줄것을 당원들에게 진심으로 요구할줄 알아야 한다.항상 사업과 생활을 량심적으로 돌이켜보면서 나타난 결함을 밑바닥까지 파헤치며 투쟁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

 

일군들은 동지들에게서 결함이 나타나면 진심으로 안타까와하고 당의 사상과 정책, 당규률에 준하여 원칙적인 비판을 주어야 한다.비판을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만 해야 하는것처럼 여기는 관점을 버리고 결함이 나타나면 즉시에 비판을 주어 제때에 고쳐나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비판을 달게 접수하고 그 기회에 자신을 단련하고 개준하기 위하여 분발할 때라야 그것이 진짜 정치적보약으로 될수 있다.

 

일군들 누구나 비판과 투쟁을 통해 사상적으로 수양하고 단련해나갈 때 우리의 핵심대오는 보다 강화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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