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 총련본부위원장회의 제25기 제5차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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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3-17 09:5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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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본부위원장회의 제25기 제5차회의
동포들의 애국적힘으로 력사적인 올해를 사업실적으로 빛내이자
총련본부위원장회의 제25기 제5차회의가 진행되였다.
총련본부위원장회의 제25기 제5차회의가 12일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본부들에서 총련결성 70돐을 빛내이기 위한 70일혁신운동에 일제히 궐기해나서고있는 가운데 진행된 회의는 2025년에 총련조직강화와 애국과업관철을 위한 사업을 강도높게 벌리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치보고 혁신운동에 박차를 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회의에는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과 각 부의장들, 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각 국장들, 총련본부위원장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회의를 총련중앙 참사, 부국장들이 방청하였다.
회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회의에서는 먼저 김정은원수님께서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예술단성원들과 만나 각별한 배려를 안겨주신 1월 2일에 주신 강령적말씀이 정중히 전달되였다.
회의보고를 박구호제1부의장이 하였다.
보고자는 본부위원장들이 올해 총련사업의 기본방향에 담겨진 김정은원수님의 사상의도와 정책적요구를 틀어쥐고 사상적결심을 굳게 다져 총공세를 벌려나갈것을 첫째과업으로 제기하였다.
보고자는 올해 총련사업의 기본방향에는 국가부흥의 력사적진군을 비상히 가속화해나가고있는 조국과 보폭을 맞추어 총련도 애국사업전반을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감으로써 2025년을 재일조선인운동사에 특기할 의의깊은 해로 빛내일데 대한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의도가 담겨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리고 제25차 전체대회이후 벌려온 강령적 5.28서한에서 제시된 4대과업관철과 총련의 조직사상적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올해말까지 명백한 실적을 이룩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본부위원장들이 조직내부사업을 올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고리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것을 둘째과업으로 제기하고 총련본부의 조직장악력과 실천력을 높이고 원수님의 지부중시, 분회중시사상을 관철하여 올해에 모든 기층조직들을 활성화하며 총련을 애국충정의 대를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위력한 조직으로 다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셋째과업으로 강령적 5.28서한과 2025년 1월 2일말씀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대중혁신운동을 련속적으로 벌려나가는 조직지도사업을 짜고들데 대하여 제기하였다.
올해 상반년에는 총련결성 70돐을 향한 70일혁신운동을, 하반년에는 제25차 전체대회가 제시한 주력과업을 앞당겨 수행하기 위한 혁신운동을 전 조직적으로 벌려나가는데서 총련본부의 조직지도사업을 힘있게 짜고들어 대중적혁신운동을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일대 사상전으로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총련 도꾜도본부 고덕우위원장, 사이다마현본부 리창용위원장, 후꾸시마현본부 장태호위원장, 효고현본부 김철위원장, 혹가이도본부 정성한위원장, 후꾸오까현본부 리광호위원장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자기 단위의 운동의 실태와 자신의 사업을 랭철하게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총련본부의 조직장악력과 실천력을 결정적으로 높여 혁신운동을 박력있게 벌려나감으로써 사업실적을 이룩해나갈 결심을 피력하였다.
허종만의장이 회의를 결속하였다.
의장은 이번 회의의 기본정신은 본부위원장들이 김정은원수님의 혁명령도구상을 관철하여 본부마다 대담한 공격전을 벌려 기어이 올해내에 제25차 전체대회결정집행의 명백한 담보를 마련하자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의장은 본부위원장들이 국제정치의 변화와 우리 나라를 둘러싼 정세에 민감하게 대처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동포들의 존엄과 운명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의장은 올해 사업의 성과여부는 여기에 모인 본부위원장들의 각오와 헌신에 달려있다는것을 다시 강조하면서 총련결성 70돐을 향한 혁신운동을 통하여 올해 사업의 돌파구를 열어나갈것을 확신하다고 기대를 표명하고 회의를 결속하였다.
회의는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주악으로 끝났다.
2025.03.17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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