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선신보] 경제부문 인터뷰 ② 정비보강으로 전략증산의 토대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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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3-15 08:2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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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문 인터뷰 ② 정비보강으로 전략증산의 토대를 구축
전력공업성 로순애과장
전력공업성의 전체 일군들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5개년계획을 수행하는 마지막해인 올해 전력생산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이룩하기 위하여 다시한번 분발해나섰다. 이에 대하여 전력공업성 로순애과장에게서 이야기를 들었다.
-전력증산을 위한 사업을 어떻게 짜고들고있는가
전력공업성 로순애과장
전력공업성에서는 발전소들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력동성있게 진행하는것과 함께 전력생산을 안정적으로 장성시키기 위한 정비보강사업을 완강히 내밀고있다.
발전설비들과 송배전계통에 대한 정상관리와 기술개조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고 수력과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능동적으로 배합하여 품들여 구축한 발전토대들이 생산에서 실질적인 은을 내도록 하였다.
생산이 늘어나는데 맞게 송배전계통을 합리적으로 구성하고 전력공급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었으며 전력증산의 예비를 과학기술에서 찾고 나라의 전력공업을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도 전망성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전력생산과 전력계통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철저히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풀어나갔다.
전력공업성 전력정보연구소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전력관리의 정보화실현을 위한 탐구전을 활발히 벌려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전력의 도중손실을 줄이기 위한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송배전계통을 정비보강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여러 도의 송배전부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난해 계획한 방대한 송전설비들의 교체작업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결속하였다.
그리고 각지 발전소 로동계급이 발전설비대보수와 구조물보수를 계획대로 내밀어 전력생산을 늘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새로운 발전능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해나간다고 한다
지금 전력공업부문앞에는 현존생산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면서 새로운 발전능력조성사업을 다그치고 생산토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이를 위해 나라의 동력문제해결에서 의의를 가지는 정비보강사업들을 강력히 추진하고 전망목표달성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실무적조치들이 세워지고있다.
동평양화력발전소에서 전력증산의 동음이 울리고있다.
현존능력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면서 발전설비들과 송배전계통의 기술개조사업을 진척시켜 전력생산과 공급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새로운 발전능력을 조성하는데 중심을 두고 실질적인 해결책들을 모색하고있다.
새로운 발전능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있다.
이와 함께 국가적으로 생산된 전기를 효과있게 리용하고 전기절약을 위한 강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교차생산규률을 엄격히 지키며 금속,화학,석탄,철도운수부문의 공장,기업소들에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원칙에서 전력공급계획을 현실성있게 작성하여 실행하고있다.
올해에도 우리는 나라의 전력생산을 다른 부문에 확고히 앞세우기 위한 조직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진행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전력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함으로써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과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겠다.
【조선신보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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