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 [민중민주당논평] 학살을 계획한 내란무리를 철저히 징벌해야한다 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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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2-17 07:5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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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민주당논평] 학살을 계획한 내란무리를 철저히 징벌해야한다
2025-02-16
[대변인실보도(논평) 595]
학살을 계획한 내란무리를 철저히 징벌해야한다
1. <노상원수첩>의 내용이 매우 충격적이다. 13일 공개된 70쪽짜리 <노상원수첩>에는 이른바 <1차수집>대상 500여명에 <여의도 30~50명 수거>, <언론쪽 100~200>, <민노총>, <전교조>, <민변>, <어용판사> 등이 포함됐다. 체포조와 이동방법, <여: 행사인원 지정, 수거명부 작성>, <박안수 계룡대: 수집장소, 전투조직지원> 등 구체적인 계획이 적시됐다. <수거대상> 상당수는 <정치인체포조>명단과 중복되는데, 그중 방송인과 체육인도 포함돼있다. 뿐만아니라 <포승줄을 활용>하고 이른바 <좌파> 판사·검사·방송사주요간부 등에 대해서는 <김두환(한)시대 주먹들을 이용해 … 분쇄>하며 <막사내 잠자리 폭발물 사용>, <확인 사살 필요>, <교도소 한곳을 통째로 수감 음식물, 급수, 화학약품> 등 극악무도한 학살방법이 총동원 됐다. <엔엘엘인근에서 북의 공격을 유도하거나 아에 북에서 나포직전 격침시키는 방안> 등 자작극을 계획했다. 이같은 학살모의는 작년 4월 총선전부터 계획된 것으로 추정된다. 비상계엄에 성공했다면 500명이 아니라 5000명, 5만명이상 학살됐을 극악무도한 계획이 세상에 공개된 것이다.
2. 윤석열내란·반란무리들은 극도로 잔학하고 악랄하며 흉악한 무리들이다. 노상원은 박근혜파쇼권력 당시 정보사사령관으로서 2015년 <목함지뢰>사건이 있던 때, 이른바 <북한응징공작>을 기획했는데 그 내용은 <백령도>작전과 매우 유사하다. 4일 국회에서 열린 <내란국조특위> 2차청문회에 출석한 육군2군단부군단장 박민우준장은 <경험때문에 <계엄수첩>에 적힌 용어가 전혀 낯설지 않다>며 2016년 육군첩보부대장이었던 자신에게 대북특수임무를 지시하면서 <임무가 끝나면 요원들을 제거하라>, <원격폭파조끼를 입혀서 임무 끝나고 들어오기 전에 폭사시켜라>고 명령했다고 증언했다. 한편 김건희는 <OB(퇴역군인)>를 관리했고 노상원과는 무속으로 통한다. 김건희가 12.3비상계엄 전날과 당일 조태용국정원장과 문자를 주고받은 것은 드러난 사실이다. 노상원과 같은 인면수심의 극악무도한 자가 윤석열이다. 12.3내란·반란 당시 윤석열은 특전사령관 곽종근에게 <도끼로 문짝을 부숴서라도>, 수방사령관 이진우에게 <총을 쏴서라도>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했고 친위군사쿠데타가 실패하자 2차·3차계엄을 선포하려고 했다. 현재는 탄핵변론에 출석해 오직 거짓말만 늘어놓으며 헌재를 유린하고 폭동을 유도하고 있다. 윤석열·김건희·노상원을 비롯한 이 무리들은 인간의 탈을 쓴 야수다.
3. 이 <사이코패스>집단이 지금 폭동을 획책하고 있다.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은 국민의힘의원들과의 접견자리에서 계엄의 <합법성>궤변을 늘어놓고 헌재를 부정하면서 폭동을 부추기고 있다. 국민의힘은 헌재가 <편파적, 편향적>이라고 모략하면서 헌재를 파괴하려고 한다. 극우반동폭도들은 <1.19법원폭동>을 능가하는 <헌재폭동>을 일으키기 위해 폭동계획·헌재내부평면도, 극단적 폭력사태를 그린 영화 <더퍼지>포스터 등을 극우커뮤니티에 올리고 있다. 폭동·<소요>사태가 터지면 2차계엄이 선포되며, 광주학살때처럼 발포하면서 정국은 내란에서 내전으로 격화될 것이다. 한편 윤석열·대통령실·국민의힘·수구언론·극우유튜브 등이 총동원되는 것은 배후에 제국주의세력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내전·<한국>전은 죽기 직전의 내란·반란무리들의 유일한 살길이며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에 사활적인 제국주의세력의 최고노림수다. 윤석열내란·반란무리들을 법리에 따라 하루빨리 엄벌해야 한다. 위대하고 현명한 우리민중은 반파쇼반제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무리를 징벌하고 내전책동을 분쇄하며 참민주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5년 2월16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논평] 자주연합 준비위원회, 내란수괴 윤석열 대행 정부의 대미·대일 굴종외교를 규탄한다!
트럼프 2기 첫 한미·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결과에 부쳐
2025년 2월 17일
자주연합(준)
통일타임즈에서는 2025년 2월 17일(월) 자주연합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대행 정부의 대미·대일 굴종외교를 규탄한다!" 논평 전문을 게재합니다.
피로 맺어진 '동맹국'의 현실이 어떨지는 조포(粗暴)한 트럼프가 그 실상을 보여줄 것이다. 그런데 한미동맹에서 한국은 노예적으로 자신의 몫을 다하고 미국인들(물론 미국민들은 아니겠으나)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대한민국 외교부의 선전은 진실을 담고 있다.[사진출처: 네이버블로그 사상의거처]
논평
내란수괴 윤석열을 대행하는 정부의 조태열 외교부장관이 2월 15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 2기의 첫 한미·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우리의 경제와 안보를 더욱 위험하고 비참하게 만드는 또 한 번의 대미·대일 굴종 구걸 외교 참사를 저질렀다.
우선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의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국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한미동맹의 강인함에 대한 그의 신뢰를 재차 밝힘"으로써 윤석열 내란을 묵인하고 각종 특검과 국회 추천 헌재 재판관 임명까지 거부하는 내란 잔당과 이들의 종미입장을 지지하고 나섰다.
대신에 우리 민생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다주는 미국의 모든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또 이어질 자동차, 반도체 등의 관세 부과에 대해서는 '관계부처간 협의해 나가자'고 통상당국 간 이슈로 넘겨버렸다. 이에 조태열 장관은 그간 한국의 막대한 대미 투자를 유지·확대하기 위한 환경 유지와 미국의 협력을 당부하는 구걸 읍소 외교로 일관했다.
다케시 일본 외무상까지 참석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3자 군사훈련-군사역량을 재확인하는 미일한 군사예속동맹을 더욱 심화시켰으며, 특히 양안문제 현상변경 반대를 강조하고 "대만의 적절한 국제기구에의 의미있는 참여에 대한 지지"를 처음으로 표명해 중국을 자극하고, 보복을 자초해 우리 경제와 안보를 더욱 위태롭게 만들었다.
가장 심각한 대목은 대북 적대정책 유지와 북미협상 발목잡기를 통한 한반도 평화 위기이다. 대북공격 한미군사연습은 계속 강행하면서 북 핵-미사일 발사의 위협만을 부각하고 '모든 급의 3국 대북 압박 공조 강화'를 약속했다. 트럼프도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라며 ‘북한을 핵보유국임’을 인정하고 북미관계 개선 협상을 서두르고 있는데, 윤석열 내란잔당 정부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한반도 평화를 집요하게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한미는 향후 대북 정책 수립·이행 과정에서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는 트럼프 2기 대북 정책 추진에서 종미내란세력의 ‘한국 패싱’ 우려를 불식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른바 통미봉남이 우려된다면, 윤석열 내란시도에서 드러났듯이 정권위기를 모면하고자 대북전단살포와 평양 무인기 침투 등을 통해 북한을 자극해 국지전을 유발시키려 했던 외환죄를 즉각 시인하고 미국에 앞서 4.27판문점선언, 9.19군사협력의 복원 등 대북 화해와 협력 조치를 단행하는 게 마땅하다.
미국의 대북 협상에 트집이나 발목을 잡는 내란 잔당 정부만이 아니라 최근 미국 눈치보기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여야 정치권 모두 대북적대정책과 대미굴종외교를 즉각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 실현에 적극 나서는 것이 탄핵촉구 민심을 받드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2025년 2월 17일
자주연합(준) |
출처 : 통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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