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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지방발전을 위해 바치신 애국헌신의 자욱/김정일장군님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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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2-15 16: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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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발전을 위해 바치신 애국헌신의 자욱/김정일장군님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지방중흥의 새 력사를 전하며 새해벽두부터 전국도처에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중대한 변화가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는 격동적인 시기에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83돐을 맞이하고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하는 조선인민은 나라의 지방발전을 위해 바치신 김정일장군님의 헌신의 로고에 대해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김일성주석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실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건설에서 군의 위치와 역할》과 《지방경제를 발전시킬데 대한 우리 당 방침의 정당성》, 《군의 역할을 높여 인민생활에서 전환을 일으키자》 등을 발표하시여 나라의 지방발전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들을 마련해주시였으며 전국의 공장, 기업소, 농촌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지방경제발전에서 비약을 일으켜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조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련의 시기에도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전국도처에 중소형발전소들이 건설되였으며 나라의 중요공장, 기업소들이 개건, 현대화되였다. 농업부문에서는 만년대계의 대자연개조사업인 토지정리와 자연흐름식물길건설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는 등 지방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굳건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장군님께서는 지방경제발전의 새로운 력사를 펼쳐주시기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헌신적인 령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2010년 11월 창성군을 찾으신 장군님께서는 중앙공업이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책임지고 도와주며 지방공업의 현대화를 국가적으로 계획화하여 강력히 추진하도록 혁명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그리하여 창성군을 비롯한 모든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가 적극 추진되였으며 그것을 본보기로 하여 전국의 지방공장들이 자기의 모습을 일신하게 되였다.

 

주석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 지방의 세기적변혁을 안아오는 거창한 혁명강령을 선포하신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1월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거창한 혁명으로 되는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과 그 실행을 위한 중대한 조치들을 만장에 선언하시였다.

 

오랜 세월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지방중흥의 변천을 위한 사업의 첫해, 20개 시, 군들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이 완결되고 새해에 지방발전정책의 드팀없는 실행을 위한 대건설투쟁이 개시됨으로써 조국인민은 창당이래, 건국이래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를 체감하고있다.

 

뜻깊은 2월명절을 맞으며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정은원수님의 위민헌신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를 과감히 개척해나가는 조국과 더불어 총련결성 70돐을 맞이하는 올해에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투쟁에서 혁신의 진일보를 이룩해나갈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2025.02.16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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