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평양시내 고려약공장들에서 새 의약품개발/관심을 모은 건재품들/각 도건재전시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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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2-08 08:4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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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내 고려약공장들에서 새 의약품개발
따두릅삼지구엽초관절염알약은 특허로 등록
평양의 고려약생산부문에서 상비약품과 대중약품생산성과를 확대하면서 새 제품개발과 도입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고려약공장들에서 새 의약품을 개발하고있다.
보통강고려약공장에서는 인민들속에서 수요가 높은 사향주사약, 우황청심환 등의 생산을 계속 늘이는것과 함께 새 의약품개발을 적극 다그치고있다.
평천고려약공장에서는 지모결핵싸락약, 금은화감초해열싸락약, 인삼불로초발효음료를 비롯한 10여가지의 의약품과 건강식품들을 개발하였다.

고려약공장의 생산현장
서성고려약공장에서는 최근시기 중로년기 사람들속에서 발병률이 높은 관절염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조사한데 기초하여 따두릅, 삼지구엽초 등의 고려약재를 선진기술로 가공하여 만든 따두릅삼지구엽초관절염알약을 개발하였다. 이 약은 특허로 등록되였다.
대동강고려약공장에서는 위병치료에 효과있는 지렁이궤양싸락약을 비롯하여 새 의약품을 개발하고 그 생산을 늘이고있다.
평양시안의 고려약생산부문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은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되고있다.
【조선신보】
관심을 모은 건재품들/각 도건재전시회에서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된 《각 도건재전시회-2024》에는 금속건재, 목질건재, 수지건재, 돌건재를 비롯하여 180여종에 2만 5,000여점의 제품들이 출품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각 도건재전시회-2024》의 전시대의 일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리성일부원에 의하면 지난 시기보다 건재품들의 질이 상당히 높아졌을뿐아니라 가지수도 늘어났다고 한다.
함경북도전시대에서 참관자들의 이목을 끈것은 청진스레트공장에서 출품한 건재품들이였다.
이곳 공장에서 생산하는 부품진주암은 보온효과가 아주 좋은것으로 하여 진주암보온재, 보온벽판, 기능성장식판 등 마감건재의 원료로 쓰이고있는데 그 효능이 대단히 높다고 한다.
평안남도에서 출품한 국내의 풍부한 자원으로 만든 돌원탁, 4인용돌책상 및 의자, 원형돌의자, 돌화분 등 돌가공제품들은 섬세하고 우아한것으로 하여 호평을 받았다.
황해북도에서 출품한 건축물의 힘받이용건재로 쓰이는 경소마그네샤기둥은 힘받이능력을 높일수 있도록 합리적인 재료선정과 배합비률, 생산방법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만든것으로 하여 도안의 농촌살림집건설에 적극 도입되였다.
전시회에서 특히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것이 평성돌가공사업소에서 출품한 돌가공제품들이다.

평성돌가공사업소에서 출품한 돌가공제품의 일부
제품들은 그 모양과 질에 있어서 맵시있고 견고하며 품위가 있어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시기 사업소에서는 평안남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에 란간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형태의 돌가공제품들을 만들어 보장하여왔다. 사업소에서는 이러한 돌가공제품들을 만드는 과정에 나오는 자투리를 효과있게 활용하여 천연화강석에 색을 침착시켜 가정과 사무실, 공원과 유원지를 비롯한 장소들에서 쓰이는 다양한 형태와 색갈의 제품들을 만들어내였다.
하여 사업소에서는 지난 시기에는 버리던 자투리로 여러가지 용도의 제품들을 생산함으로써 큰 경제적실리를 얻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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