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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2024년은 자립, 자력의 위력을 과시한 한 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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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1-13 08: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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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자립, 자력의 위력을 과시한 한 해이다


편집국



[자료사진: 선전화】


1월 13일 조선의 내나라 웹싸이트는 자립, 자력의 위력을 과시한 한 해라는 개인 필명의 글을 게재하였다.


필자는 2024년이야말로 조선의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며 사변적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한 한 해였다며 자력갱생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자립성강화에 이바지하는 실체들이 태여났다며 강동종합온실농장, 관개공사과제가 앞당겨 수행된 점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자강력 제일, 자력갱생을 발전, 강화해야 한다는 철리가 모든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졌다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자립, 자력의 위력을 과시한 한해

2024년은 우리의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는 사변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된 한해였다.

지난해 자력갱생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첫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은 우리 인민의 앙양된 열의속에 우리 경제의 자립성강화에 이바지하는 실체들이 태여났다.

나라의 가금업발전에서 새로운 기준점, 본보기인 현대적인 광천닭공장과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이 조업하였으며 관개공사과제가 앞당겨 수행되였다.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지방발전전략에 따라 농촌의 개변과 지방경제를 우리 식으로 급진시키기 위한 사업이 완강하게 전개되였다.

지난해 12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된것을 비롯하여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섬으로써 지방진흥을 위한 10년투쟁목표의 첫 돌파구가 열리였다.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을 비롯하여 지역의 각이한 자원과 자연지리적환경을 리용하여 지역경제발전의 동력을 확보하는 사업들도 진행되였다.

수도 평양에는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림흥거리와 전위거리가 일떠서고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전국적판도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이 강력히 전개되였으며 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수해지역들에는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즐비하게 솟아났다.

지난해 12월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과학, 교육, 보건부문에서도 새로운 물질기술적토대가 구축되였다.

우리 인민이 자기자신의 힘으로 이루어낸 자립, 자력의 소중한 산아들은 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분야, 모든 부문들에서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발전토대를 구축하여 국가의 전면적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는 비약과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시켜나가는데서 튼튼한 도약대로 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떠밀어온 지난해의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자생자결의 정신을 배양하였고 우리의 무진막강한 자력을 또 한번 체험하였다.

자강력이 제일이며 자력갱생만이 더 발전하고 강대해지기 위한 유일한 선택이라는 철리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졌다.

정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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