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선신보] 지난해 다수확농장 680여개, 다수확자는 6만 5천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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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1-11 07:3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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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다수확농장 680여개, 다수확자는 6만 5천여명
농촌진흥의 시대와 더불어 높아가는 다수확열의
농촌진흥의 새시대가 펼쳐진 조선에서 다수확열의가 나날이 높아가고있다.
조선에서는 지난해 국가알곡생산계획이 107%로 넘쳐 수행되고 2023년보다 6배이상 많은 680여개의 다수확농장과 6 300여개의 다수확작업반, 11배이상 되는 2만 900여개의 다수확분조가 배출되였다.다수확자는 6만 5 100여명이나 된다.
전국의 농장들에서 다수확열의가 높아가고있다. ( 《로동신문》)
특히 밀재배면적이 늘어났을뿐 아니라 정보당수확고가 비약적으로 높아져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할데 대한 로동당의 새로운 농업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과시되였다.
그동안 농업위원회와 각 도, 시, 군의 농업지도기관들에서는 과학농사작전을 보다 심화시키고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적시적인 대책을 강구하면서 농사지도를 박력있게 해나갔다.
실리가 큰 영양랭상모도입비중을 훨씬 높이고 선진적인 논물관리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변화되는 기상조건에 맞게 농작물비배관리를 잘하기 위한 노력이 경주되는것과 함께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는 사업이 활발히 벌어진 속에 온 나라 농촌 어디서나 다수확소식들이 앞을 다투며 전해졌다.
숙천군의 열두삼천농장과 채령농장, 문덕군 룡림농장, 안악군의 오국농장과 덕성농장을 비롯한 덩지큰 벌방농장들에서 또다시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고 다수확농장의 영예를 빛내였다.
또한 회령시 인계농장, 온성군의 왕재산농장, 강안농장, 영강농장과 같이 조국의 최북단에서 벌방의 다수확농장들과 어깨를 겨루며 정보당 8t, 10t이상의 논벼와 강냉이소출을 내였다.
곡산군 무갈농장, 강령군 읍농장과 같이 당의 새로운 농업혁명방침을 앞장에서 받들며 밀을 대담하게 주작으로 심어 높은 수확을 내고 다수확농장대렬에 당당히 들어섰다.
지난 시기 뒤떨어졌던 농장, 작업반, 분조들에서도 용을 쓰며 일어나 농사를 잘 짓고 다수확단위대렬에 들어섰다.
황해남도의 농장에서 진행된 결산분배모임
배천군 화일농장만 놓고보아도 불리한 농사조건을 운운하며 수매계획을 미달하는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던 이곳 농업근로자들이 지난해에는 마음먹고 달라붙어 이악하게 농사를 지어 정보당수확고를 비약적으로 높이였다.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받아안은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중에는 증산군 만풍농장 오방철씨, 안악군 월지농장 안광선씨를 비롯한 다수확농장원들도 많았다.
지난해의 성과를 더 큰 성과에로 이어놓고 모든 농장, 작업반, 분조들이 다같이 다수확을 이룩한 자랑으로 뜻깊은 올해를 빛내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의는 비상히 높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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