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선신보] 평양시 여러 단위에서 태양에네르기를 적극 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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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2-13 06:4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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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여러 단위에서 태양에네르기를 적극 리용
실정에 맞게 독자적인 체계를 도입
조선에서는 자연에네르기의 리용범위가 계속 확대되고있으며 평양시의 여러 단위에서도 태양에네르기를 개발리용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자연에네르기에 의한 전력생산능력을 확대해나가고있는 릉라도무역국에서 300여개의 태양빛전지판을 설치하고 정상운영함으로써 국가적으로 생산되는 전기를 극력 절약하고있다. 매월 수천㎾h의 전력을 생산하고있는 이 단위에서는 축전지들을 충분히 갖추어놓고 모든 설비들의 동력을 보장하면서 경영활동에서 실리를 얻고있다.
릉라도에 위치한 과학기술전당
이와 함께 변류기의 과부하를 막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과전류차단기를 설치하여 전력사용한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사업도 일관성있게 내밀면서 생산된 전기의 리용률을 높이고있다.
외교단사업국 승용차수리사업소에서 계통병렬형태양빛발전체계를 도입하고 단위의 실정에 맞는 자체발전능력을 조성하여 사업소관리운영을 보다 원활하게 해나가고있다.
류원신발공장에 설치된 태양빛전지판
사업소에서는 건물옥상에 태양빛전지판을 설치하여 각종 조명은 물론 선반들과 압축기, 전동기 등의 동력을 충분히 보장하면서 나라의 전력생산에 보탬을 주고있다.
중앙산업미술국에서 해비침조건이 유리한 장소에 태양빛발전능력을 조성하고 관리운영을 실속있게 하여 생산된 전기로 종업원들의 위생문화사업과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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