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정국] 전국이 “ 내란범 윤석열 탄핵 ” 목소리 들끓어 / 매일 촛불과 12월 7일 대규모 집회 예고 > 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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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탄핵정국] 전국이 “ 내란범 윤석열 탄핵 ” 목소리 들끓어 / 매일 촛불과 12월 7일 대규모 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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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2-04 08:4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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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 전국이 “내란범 윤석열 탄핵” 목소리 들끓어

이영석 기자

 


  © 자주통일평화연대

 

4일 저녁 전국 31개 지역에서 윤석열의 비상계엄과 관련해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비상행동’이 진행되었다.

 

서울에서는 오후 6시경 광화문역 인근 동화면세점 앞에서 서울, 경기, 인천지역 시민들이 모여 촛불집회를 열고 용산 대통령실까지 행진했다.

 

노동자, 대학생, 고등학생, 군대 간 아들을 둔 엄마 등 너 나 할 것 없이 참가자들은 모두가 윤석열을 규탄하며 ‘끌어내리자’, ‘체포하자’라고 외쳤다.

 

또 촛불행동은 오후 6시 30분 국회 본청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즉각 체포!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광주에서는 오후 7시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시민 총궐기대회’가 열렸다.

 

전북 전주에서는 오후 5시 객사 거리에서 ‘윤석열 퇴진 비상 촛불집회’가 열렸다.

 

부산에서는 오후 7시 30분 서면에서 ‘군사반란 계엄폭거 내란범죄자 윤석열 즉각 퇴진 부산시민대회’가 개최되었다.

 

울산에서는 오후 6시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울산지역 야5당과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해 ‘불법 계엄 내란범 윤석열 퇴진 시민대회’가 진행되었다.

 

대전에서는 오후 7시 둔산동 은하수 네거리에서 ‘불법 계엄 선포 윤석열 퇴진 대전시민대회’가 열렸다.

 

충북 청주에서는 시민사회단체 등이 꾸린 충북시국회의가 오후 6시 충북도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사회 대전환을 위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대구에서는 오후 5시 CGV 대구한일 앞에서 ‘윤석열 퇴진 대구시국회의’ 주최로 ‘윤석열 퇴진! 대구 시국 시민대회’가 열렸다.

 

강원도 춘천에서는 오후 7시 거두사거리에서 ‘윤석열 퇴진 춘천 시국대회’가 열려 시민들이 윤석열 퇴진을 촉구했다.

 

또 오후 5시부터 강릉 월화사거리에서, 오후 6시부터 삼척우체국과 원주 강원감영 앞에서 윤석열 탄핵 촛불집회가 열렸다.

 

제주에서는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정권퇴진 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이 ‘윤석열 즉각 퇴진 요구 제주 도민대회’를 개최했다.

 

이 밖에도 전남지역의 나주, 영암, 화순, 목포, 여수, 순천, 장흥, 구례, 고흥에서, 경남지역의 창원, 진주, 합천, 산청, 거제, 거창, 밀양에서, 충남지역의 천안, 서산에서도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이어졌다.


[출처 자주시보]



윤석열 퇴진 위해 각계 대표자 모여... 매일 촛불과 12월 7일 대규모 집회 예고

정강산 기자

 


▲ 4일 오전 9시 '윤석열불법계엄규탄, 내란죄윤석열퇴진, 전면적 저항운동 선포 전국민비상행동' 긴급기자회견이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여파 속에서 전국민비상행동에 참여한 시민사회 각계 대표자 50여명은 향린 교회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계 대표자들은 주요 행동 목표로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퇴진 △ 위헌적 계엄령 내란에 동조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처벌 △국민주권 실현 및 사회 대개혁 등을 설정했다.


또한 대표자들은 최소강령, 최대연대 방식으로 시민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전국적 행동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12월 4일부터 6일, 9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저녁 6시 광화문광장에서 촛불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12월 7일 오후 3시 광화문에서 최대 규모의 퇴진 집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시내와 용산, 한남동 관저 일대를 포함한 행진 경로를 검토 중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 참석한 민주사회변호사모임(민변)을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고소를 준비하고,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통해 탄핵과 특검을 요구하기로 했다.


향후 계획으로는 12월 14일부터 매주 주말 전국동시다발 촛불 집회를 개최하고, "윤석열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가칭)" 대응기구 건설도 논의하기로 했다.


각계 대표자들은 이번 대응이 단순한 정치적 투쟁을 넘어 국민주권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중요한 순간임을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을 비롯한 야 6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4일 발의하고 6일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출처 민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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