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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실패한 반란수괴,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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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2-04 08:3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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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반란수괴, 윤석열

 

 


 

윤석열 다웠다. 뇌가 술에 절여있는 사람답게 했다. 윤석열은 너무 무능하다. 그러니 그 옆이나 밑의 사람은 유능하겠는가. 그렇게 해서 일을 하는 사람이 4명 있는데, 김건희, 한동훈, 김태효, 김용현이다. 김건희는 보니 그간 <용와대>를 지휘했다. 한동훈은 당, 김태효는 외교, 그리고 김용현이 군을 맡았다. 김태효는 몰랐다하고 한동훈은 반대했다. 김건희는 완전히 한몸이지만, 군을 알겠는가. 김용현이 앞장선것이다. 전두환의 <하나회>와 같은 <충암파>가 움직인것이다. 

 

윤석열이나 김용현이나 그머리가 그머리다. 이 희대의 실패한 쿠데타는 윤석열·김용현의 수준을 말해준다. 뜻은 반역이고 수는 저급했다. 보니,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된 육군참모총장 박안수와 경찰청장 조지호가 동요했다. 김용현은 특전사·수방사·방첩사, 특히 특전사로 <국회요인참수작전>을 시도했다 실패한것인데, 이과정에서 경찰이 국회의원진입을 막았다 풀어준것은 조지호, 특전사가 국회에서 2단계로 철수한것은 박안수의 동요로 인해 일어난 일로 보인다. 상황을 보니 안되겠다싶은것이다. 민심의 무서움을 느낀것이다. 쿠데타, <서울의봄>은 성공했지만 <서울의밤>은 실패했다. 

 

재적의원의 압도적과반인 190의결은 크다. 여당의원들도 동요했다. 야당들은 대통령즉각하야를 요구했고 3~4일안에 탄핵표결에 들어가겠다고 한다. 국방장관 김용현을 포함 국무의원전원은 사표를 냈다. 내각총사퇴국면이다. 대통령이 최대한 빠르게 퇴진해야하고 거국중립내각이 구성돼야한다. 내란죄에 반란죄가 겹쳐있다. 관련된 모든 범죄자들을 체포하고 수사하며 엄벌에 처해야한다. 윤석열은 사형밖에 없는 반란수괴에 해당한다. 국회의장체포명령을 내린적이 없다고 발뺌하는데, 제 죽는것은 그렇게 두려운가 보다. DJ하며 <저믿으시죠>, 가증스러움의 극치다. 

 

미국이 조종하거나 관여하지않은 <한국>의 쿠데타는 없었다. 미군은 <한국>군과 주종관계다. 윤석열무리는 계엄실패로 완전히 끝장났다. 미국은 즉각 플랜B를 가동할것이다. 결국 미국의 식민지여서 생긴 문제다. 미국의 지배, 미군의 점령을 끝내지않으면 언제든 반복될 계엄이고 사태다. <한국>은 반파쇼투쟁에서 승리한 경험이 적지않다. 1960 4월항쟁, 1980 광주항쟁, 1987 6월항쟁을 보라. 이제는 반파쇼반제를 거쳐 반제로 나아가야한다. 윤석열, 무덤을 판정도가 아니라, 제머리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

 

조덕원


2024-12-04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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