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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교육사업을 중시하는 당의 숭고한 뜻을 이들처럼 충심으로 받들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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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1-30 09: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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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업을 중시하는 당의 숭고한 뜻을 이들처럼 충심으로 받들어나가자

 

편집국

 

30일부 [로동신문]은 교육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받드는 사업들이 조선 전역에서 힘차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킨 평양시당위원회의 사업방법과 일본새을 본보기로 소개하었다.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은 강동군 송가고급중학교 건설에서 ‘농촌학교답게 《적당한 건설》’과 같은 낡은 관점을 거부하고 도시학교 부럽지 않은 훌륭한 교사를 세웠으며, 이에 콤퓨터망조종실과 교육방법연구실, 체육관과 야외수영장 등을 최상의 수준으로 꾸렸다.   

 

락랑구역의 통합병설학교는 수용능력이 수백명이나 되는 종합강의실, 전자도서열람실과 교육방법연구실들, 이동방송실까지 꾸리고 현대식 수영장과 물놀이장, 운동장과 체육관도 건설하였다.

 

기사는 교육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교원혁명이라고 밝히며 교원들이 실제로 자기 직업에 대한 영예와 긍지를 안고 기쁘게 일할 수 있도록 교원들 특히 분교교원들을 우대하는 사업에 품을 들이고 교원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더 적극적으로, 창발적으로 벌이도록 당조직이 더욱 힘쓸 것을 요구하였다. .

 

전문은 다음과 같다.

 

 

교육사업을 중시하는 당의 숭고한 뜻을 이들처럼 충심으로 받들어나가자

새 세기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을 놓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문명은 교육수준에 의하여 담보되며 우리 국가의 미래는 교육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올해 평양시에서는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강동군 송가고급중학교를 농촌학교의 본보기로 훌륭히 건설하고 락랑구역에 통합병설학교를 일떠세웠으며 시안의 모든 분교를 일신하였다.

 

그리고 교원들을 우대하고 교육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주목할만한 성과들을 거두었다.

 

얼마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크고작은 모든 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강동군 송가고급중학교건설완공과 관련한 보고를 받으시고 분에 넘치는 평가를 주시였다.

 

모든 사업이 다 그러하지만 교육정책집행에서도 우리 당은 무엇보다 질적수준을 높일것을 요구한다.수자로 계산할수 없는 교육사업의 결과는 그에 대한 당적지도를 맡은 지역당조직들과 당책임일군들이 당의 교육정책을 어떤 관점을 지니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집행하는가에 크게 달려있다.

 

최근 우리 당의 교육정책관철에서 큰 자욱을 내짚은 평양시당위원회의 사업이 이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학교는 강국의 미래가 시작되는 터전이다

 

 

나라의 교육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우리 당이 중핵으로 내세운 정책적과제이다.

 

우리의 교육을 당이 구상하고 의도하는 높이에, 조국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수준에 이르게 하자면 교육사업에 더 많은 품을 들여야 한다.

 

시대가 발전하고 문명수준이 높아질수록, 인재들의 역할이 중시될수록 사회적진보와 국력강화에서 교육이 가지는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며 우리의 교육이 도달하여야 할 목표도 더더욱 높아진다.

 

당의 새 세기 교육혁명방침을 받들고 지금 나라의 모든 지역들에서는 교육조건과 환경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개변시키기 위한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많은 품을 들여 이룩한 그 하나하나의 성과들을 당에 보고드리기 전에 도, 시, 군당위원회들이 반드시 따져보아야 할 문제가 있다.

 

학교건물을 때벗이하고 운동장에 인공잔디를 깔았다고 해서 만족할수 있는가.그 학교가 과연 새 세기 교육혁명의 높은 기준에, 우리의 교육을 하루빨리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의도에 따라서는것인가.이렇게 문제를 세우고볼 때 평양시안의 학교건설과 개건과정이 매우 시사적이다.

 

강동군 송가고급중학교건설이 본격화된것은 지난 4월중순부터였다.

 

낡은 학교를 송두리채 헐어버리고 새 학교를 건설할 과제가 나섰을 때 시안의 일군들속에서는 의견이 분분했다.벌려놓은 아름찬 건설대상들이 그들의 발목을 잡았던것이다.그래서 일부 일군들이 생각한것은 농촌지역에 맞는 《적당한 건설》이였다.즉 단층을 4층짜리 건물로 일떠세우는것자체가 하나의 변혁이라고 생각하였다.

 

이때 시당책임일군들의 견해는 달랐다.

 

그들은 농촌지역의 학교라고 해서 시내중심의 학교들보다 못해도 된다는 일부 일군들의 그릇되고 뒤떨어진 낡은 관점부터 바로잡을 결심을 하였다.

 

그리하여 학교건설의 기준부터 높이 세웠다.

 

교사건설과 교구비품마련, 교육환경개선에 이르기까지 시당위원회가 세운 목표를 놓고 일군들이 입을 딱 벌리였다.

 

그때 시당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당의 은정속에 온 나라 학생들에게 공급되는 교복과 책가방, 신발의 질이 도시와 농촌이라고 해서 차이나는가.그렇지 않다.일군이라면 누구나 이것을 생각해보아야 한다.우리가 힘이 들더라도 도시학교 부럽지 않은 훌륭한 교사를 일떠세우자.

 

책임일군의 이 격식없는 호소가 학교건설 전 기간 일군들의 마음속에서 순간도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건설을 맡은 일군들은 교사와 체육관을 비롯한 모든 대상건설을 립체적으로 벌리였다.

 

건축공사가 마무리되는것과 함께 다기능화된 교실들과 과목학습 및 실기실들, 콤퓨터망조종실과 교육방법연구실, 체육관과 야외수영장 등을 최상의 수준에서 꾸리기 위한 사업이 치밀하게 벌어졌다.

 

이 나날 시당책임일군들은 수시로 현장에 나와 모든것이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현대적으로 건설되도록 품을 들이면서 일군들을 이끌었다.

 

건설기간 일군들에게 요구한것은 수년간 시가 품을 들여 꾸린 어느한 제1중학교수준이였다.

 

그 높은 요구성에 의하여 산골학교에 현대적인 정보설비들과 피아노, 손풍금 등이 보장되고 자원진출하는 교원들을 위한 합숙까지 번듯하게 일떠섰다.하여 수개월만에 탄부들과 농장원들의 자녀들을 위한 훌륭한 학교가 우뚝 일떠서 사람들을 놀래웠다.

 

락랑구역 전진동에 통합병설학교를 건설한것을 하나 더 놓고보자.

 

이 학교는 당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일떠선 본보기통합병설학교이다.

 

유치원, 소학반, 초급반, 고급반을 단위로 다기능화된 교실들을 갖추고 부지절약형으로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건설된 학교에는 전문화된 과목교실들, 10여개의 실험실습실과 실천실기실들, 수용능력이 수백명이나 되는 종합강의실, 전자도서열람실과 교육방법연구실들이 꾸려져있다.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기능화된 책걸상과 칠판 등 각종 교구비품, 콤퓨터와 수자식투영기, 액정TV를 비롯한 교육설비들 그리고 수영장과 물놀이장, 운동장과 체육관은 정말 희한하다.

 

교육일군들이 너나없이 감탄하는것은 교육조건과 환경의 어느 구석, 어느 세부 하나도 소홀히 한것이 없이 완전무결을 목표로 품을 들인 지극하고 세심한 정성이다.

 

바로 여기에 이 학교건설을 지도한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의 높은 요구성이 비껴있다.

 

결코 자재나 자금으로 론할 학교의 질적수준이 아니다.건축공사로부터 교구비품과 주변환경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수준을 기준으로 하여 따지고 열백번 재여보면서 한가지한가지 완성해나간 그야말로 당의 새 세기 교육혁명방침관철의 본보기적산물이다.

 

건설초기부터 마감단계까지 매일이다싶이 현장에 나와 지도한 시당책임일군들의 높은 요구성에는 끝이 없었고 만족이란 없었다.

 

자동차실습실에 콤퓨터에 의한 모형운전실습기재와 자동차부속품들도 차려놓았지만 시당책임일군은 요구성을 더욱 높이였다.

 

학생들이 자동차의 전모를 직관적으로 리해하고 파악하자면 자동차를 통채로 들여놓아야 한다는것이였다.그래서 자동차가 실습실에 들어와 앉게 되였다.

 

어느한 교실의 창턱넓이가 다른 창턱에 비해 약간 차이난것을 발견한것도 시당책임일군이였다.어른들은 벽체미장이 더 두터워졌기때문이라고 쉽게 리해할수 있지만 천진한 아이들은 왜 한교실안에서도 창턱넓이가 서로 다른가고 의문을 가질수 있다는 그의 엄한 질책에 의하여 결함을 퇴치하였다고 한다.

 

이뿐이 아니다.

 

복도의 벽과 모서리, 계단의 높이 그리고 색갈도 세심한 토의를 거쳐 완성되였다.

 

사진기같은 어린 학생들의 눈과 뇌리에 일단 찍혀지면 한생의 기준으로 될수도 있는데 만약 여기에서 자란 학생이 후날 건축가가 된다면 하는 물음앞에 누구나 대답을 못하였다고 한다.

 

이 학교에는 아동방송실까지 있다.시당책임일군이 착상한것이다.꼬마방송원들이 사용할 방송실을 해당 일군이 과업을 받고 직접 전문단위에까지 가보고 꾸리도록 하였다는 사실에 누구나 탄복하지 않을수 없었다.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에 맞게 시당위원회의 책임일군들이 제기한 요구성은 새 세기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지역당조직들의 자세와 립장에 대해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이렇게 강동군 송가고급중학교와 락랑구역 전진고급중학교, 강동군 고비기술고급중학교 그리고 시안의 분교들을 비롯한 모든 학교들의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에서는 그야말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사는 한해 식량을 마련하기 위한것이지만 교육사업은 조국의 50년, 100년미래를 가꾸는 인재농사라고, 그런 의미에서 학교는 농장포전과 다르며 멀리 앞을 내다보고 꾸려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학교는 강국의 미래가 시작되는 터전이라는 관점을 지니고 전변의 위대한 새시대에 하나의 학교를 건설하고 꾸리는 사업도 현대적인 공장 몇개를 일떠세우는것보다 더 중시하고 공력과 투자, 정성과 심혼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의 투철한 교육정책집행정신이 바로 당의 새 세기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당조직들과 당책임일군들 누구나 따라배워야 할 훌륭한 본보기가 아니겠는가.

 

 

학생은 교원이 책임진다면 교원은 당조직이 책임져야 한다

 

 

교육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교원혁명이다.

 

강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키우는 직업적혁명가들인 교원들을 사랑하고 내세워주는 당중앙의 높은 뜻을 실천함에 있어서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최근에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내는 참으로 많은 일을 하였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시당위원회의 협의회에서는 교원들에 대한 우대문제가 심중하게 론의되였다.

 

당의 새 세기 교육혁명방침관철에로 교육자들을 불러일으키는데서 사상교양사업은 중요하다.그러나 그 못지 않게 중요한것은 교원들이 당이 맡겨준 자기의 책임적인 직분에 대한 자각을 무겁게 안고 교육사업에 전심전력할수 있도록 그들의 생활을 보살펴주는 사업이다.

 

교원들이 실제로 자기 직업에 대한 영예감과 긍지감을 안고 기쁘게 앉아야 할 《교원좌석》은 과연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

 

그것은 다름아닌 우리 당조직의 품이다.

 

시당위원회일군들은 이런 확고한 관점밑에 지난 시기 자기 사업의 결점들을 심각히 반성해보며 새로운 결심을 가다듬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지금까지 해오던 교원들에 대한 이런저런 우대사업들의 소극적인 틀거리에서 벗어나 통이 크게 판을 벌렸다.

 

시적으로 천여명의 우수한 교원들을 선발한 다음 그들의 가정생활형편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해야 할 일감, 투자해야 할 대상들이 그처럼 많았지만 마음먹고 교원들에 대한 우대사업에 품을 들이였다.

 

교원들의 대부분이 녀성들인 조건에서 가정생활에 제일 필요한 부엌세간들로부터 이불과 덧옷, 내의와 신발, 기초식품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준비하였다.그다음 시안의 큰 봉사단위들에 그들을 가족과 함께 초청하였다.

 

사람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갖가지 우대상품들을 가득 받아안고 성의껏 차린 음식상에 가족들과 함께 마주앉은 교원들은 눈물이 글썽해졌다.

 

그들보다 더 감격해한것은 가족들이였다.

 

가정보다 학교를, 제 자식보다 학생들을 더 생각하며 조국의 미래를 위해 묵묵히 뿌리로 살아온 교육자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뜨겁게 차넘치는 그 좌석에서 교원들 누구나 한목소리로 결의를 다졌다.

 

《어머니당의 사랑과 믿음을 언제나 마음속에 소중히 품고 성스러운 혁명의 교단을 량심껏 지켜가겠습니다.》

 

그날 교원들과 가족들에게 차례진 갖가지 상품들의 명세들을 뜨거운 마음으로 읽어보며 당사자들은 물론 수도시민들은 많은것을 생각하였다.

 

하지만 교원들과 가족들의 그 기쁨, 그 행복을 위해 기울인 시당위원회와 해당 일군들의 수고를 어찌 수자로 계산할수 있겠는가.

 

이제 그 교원들이 억세게, 참답게 키워낼 수백수천의 나라의 기둥감들로 하여 더 강대하고 번영할 우리 국가의 래일이 바로 오늘같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교육사업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교육정책의 빛나는 결실이 아니겠는가.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여러 계기에 실력있고 량심적인 우수한 교원들을 적극 내세워주어 그들이 학부형들과 학생들은 물론 만사람의 존경속에 살며 일하도록 사회적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고있다.

 

특히 누구보다 수고가 많은 분교의 교원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돌려 분교사업과 관련한 일이라면 어느 기관, 어느 단위, 누구나 발벗고 도와나서도록 하고있다.이런 아낌없는 지원속에 분교학생들이 로보트《교원》의 수업까지 받으며 나라의 인재들로 자라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당의 뜻을 받들고 교원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지난 시기보다 더 적극적으로, 창발적으로 진행하고있다.교원들에 대한 재교육을 중시하고 이 사업에 당적지도의 모를 박은 결과 교원들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는것이 눈에 띄게 알리고있다.

 

학생들의 실력을 좌우하는 교원들의 자질을 시대의 요구에 상응하게 제고하기 위해 우수한 교원들의 교수경험을 따라배우는 사업과 교수참관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조직하고 사회주의경쟁도 의의있게 진행하고있다.교원들의 실적평가를 실속있게 하여 그들이 부강조국건설에 필요한 인재를 키워내는데 교육사업의 목표,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힘껏 일하도록 떠밀어주고있다.

 

교육자들을 존경하며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는 시당일군들을 교원들은 몹시 따르고있다.

 

시당책임일군들이 학교와 분교들에 찾아가 교원들과 담화하며 물어보는것이 있다.

 

어느 대학을 졸업하였는가, 식구는 몇이고 세대주는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가, 생활에서 애로는 무엇인가, 제자들중에 나라와 인민이 아는 인재는 있는가 하고 물으며 허물없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은 마치도 당일군과 교원이 아니라 아버지와 딸같은 가정적분위기를 련상케 하고있다.

 

분교교원들과 담화를 하면서도 다심한 눈길로 그들의 옷과 신발을 놓치지 않고 마음속에 새겨두었다가 해당 일군들을 보내여 새옷과 신발을 일식으로 해결해주고서야 마음을 놓은 책임일군의 모습은 교육자들의 가슴속에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이 과정에 시안의 교육사업에서는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구역별, 군별, 학교별, 교원별경쟁열의가 더욱 고조되는 속에 올해 평양시에서는 많은 최우수교원과 학위소유자, 10월8일모범교수자들이 배출되였고 최우등생비률도 지난해보다 훨씬 높아졌다.

 

그리고 올해에 진행된 전국적인 교수경연과 교육경험교환회, 교종별로보트경연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것을 비롯하여 참으로 자랑이 많다.

 

* *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고 지금 그 어느 부문에서나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이 모든 부문들의 발전을 받쳐주는 밑뿌리가 되여야 할 부문은 바로 교육부문이다.그것은 어느 부문을 막론하고 인재들을 떠나 성과를 기대할수 없기때문이다.

 

교육사업에 대한 투자는 경제사업에서처럼 결실이 인차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하지만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충심으로 받들어나가는 당조직과 당책임일군들이 있는 지역에서는 우리 당의 새 세기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그 무엇에도 비길데 없는 가장 큰 충성과 애국의 열매들이 주렁지게 되리라는것을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일본새에서 더욱 확신하게 된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최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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