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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과 로씨야련방 국방상사이의 회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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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1-30 07:5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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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과 로씨야련방 국방상사이의 회담 진행


 


 

(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와 로씨야련방 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사이의 회담이 29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노광철 국방상은 력사적인 2024년 6월 조로평양수뇌상봉이후 두 나라 국방성들사이의 교류와 협조가 고위급대표단들의 호상방문 등을 통하여 박력있게 추진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면서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의 이번 평양방문이 두 나라 군대들사이의 친선 및 호상협조와 관계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벨로우쏘브 국방상은 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안정자적역할을 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복잡한 국제정세속에서 호혜적인 협조를 더욱 확대해나가려는 의향을 피력하였다.

 

회담에서는 조로수뇌분들께서 이룩하신 합의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두 나라 군대들사이의 전투적단결과 전략전술적협동을 강화해나가는 문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지역 및 국제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으며 완전한 견해일치가 이룩되였다.(끝)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 평양에 도착

 

 


 

(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의 초청에 따라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이 29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 국기게양대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고있었으며 항공역앞 정류장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관들,관계부문 일군들,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대사관 성원들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녀성군인이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에게 꽃다발을 안겨주었다.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을 환영하는 의식이 있었다.

 

로씨야련방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노광철동지의 안내를 받으며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였다.

 

조선인민군 장병들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주권적권리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싸움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단결력을 발휘해나가고있는 로씨야군대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전투적우애의 정을 안고 로씨야의 사절들을 열렬한 박수로 맞이하였다.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은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환영을 받으며 숙소로 향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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